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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물가 잡고 소상공인 살리고”…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 도 소매판매액지수(전년동기비, %) : (’23.1Q)0.4→(2)-1.9→(3)-3.8→(4)-4.7→(’24.1Q)-5.5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할인율(%) : 하나로마트ㆍ농협유통센터(10~30), 로컬푸드직매장(10), 마켓경기(20~30)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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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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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18일 광주에서 건강걷기 캠페인 개최. 10월까지 9개 시군에서 진행
    경기도가 도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8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시군에서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행사는 경기도와 광주시보건소가 주최하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협력으로 경기도민 약 5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 걷기 챌린지 참여 외에 ▲금연·절주 뮤지컬 관람 ▲눈·손협응력 및 악력 측정 ▲보행자세 측정 ▲혈압 측정 ▲치매인지강화 게임 ▲손씻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도-시군 공동 캠페인이 열리는 9곳은 광주, 파주, 양평, 안양 동안, 가평, 오산, 수원 권선, 포천, 안산 단원·상록 등이다. 도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하고 건강수명을 연장,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4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경기도 어르신 건강동행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8주 동안 근손실예방 운동 및 걷기 호흡법, 바른자세 걷기, 7080 스퀘어 스텝 걷기, 독거 어르신 햇빛나들이 등 보건소별 다양한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혈압·혈당 측정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면 및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 걷기 코스 개발, 건강계단 조성 등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군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경기도 걷기 실천율은 2023년 52.0%로 2022년 49.7%보다 2.3p% 상승했고, 전국 중앙값 47.9%보다 높지만 2014년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상태를 보여 꾸준한 걷기 실천이 필요하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실천은 신체활동의 대표적 지표이며 비만, 당뇨·고혈압 위험 감소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생활 속 걷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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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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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토종 대하 100만 마리 방류. 경기바다 자원조성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한 토종 대하 100만 마리를 17일 화성 입파도 연안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종 대하는 지난 4월 전남 영광해역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은 개체로, 알에서 깨어나면 크기가 0.025cm인데 영양가가 높은 먹이공급과 적절한 수질관리를 통해 방류크기인 1.2cm까지 성장시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어린 대하는 방류한 연안해역에서 자라는데, 성장이 빨라 올해 10월이면 어획가능한 크기인 15~20cm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토종 대하는 서해를 대표하는 새우 수산자원인데 생산량이 적고, 양식으로 생산되지 않아 적극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바다에 적합한 품종을 발굴해, 연안어장 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종자의 생산 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종자 생산시험 품종으로 바지락, 가무락, 주꾸미, 낙지, 갑오징어, 꽃게, 갯지렁이에 대한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진행 중이며, 생산된 종자는 경기바다에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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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농기원,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대응 집중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기상과 많은 강우로 화상병 발생이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을 맞아 합동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9개 시군에 식재된 사과, 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5월, 6월, 7월, 10월) 합동 예찰해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 예찰 1차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 160명의 인원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농기원은 5월부터 경기도, 강원도(일부), 충청남도의 발생지역에서 예찰․신고된 시료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협업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예찰․방제 연시회 및 월동 정밀예찰을 추진했으며, 사과, 배 재배 농가 대상 집합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군 합동 예찰 추진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관심 및 예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농기원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예찰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 꽃 ․ 가지 ․ 열매 등이 마치 불에 그을린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식물방역법상 금지급 검역 병해충이다. 또한 전파 속도가 빨라 발생 시 10일 이내에 반드시 공적 방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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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실시간 경기도정 기사

  • 정의당 경기도당 남양주시위원회 창당대회 개최
    정의당 경기도당 남양주시위원회 창당대회 개최 정의당 경기도당 남양주시위원회 창당대회가 지난 20일 오후 4시 와부읍 “이층카페”에서 열렸다. 창당대회는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원석 의원의 축사 및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양주시 위원회는 유성수 공동위원장과 권범재 공동위원장, 서동근 부위원장, 문재덕 부위원장, 홍헌영 부위원장, 이재경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번 창당대회는 정의당 경기도당의 지역위원회로는 20번째 창당대회이다. 2015년 12월 21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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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LED 교체 통해 에너지 절약 함께 실현해요
    “LED 교체 통해 에너지 절약 함께 실현해요”- 도, Hello LED 캠페인 21일 수원서 실시- “LED 교체 통해 에너지 절약 함께 실현해요!”경기도는 21일 오후 2시 수원 지동시장에서 ‘백열등을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해 가정 내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Hello! LED’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경기도가 발표한 ‘에너지비전2030’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LED조명의 우수성을 알리고, LED 조명의 효과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ㅏ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캠페인에서 배너 및 현수막 설치, 홍보물 배부는 물론, ‘에너지절약 실천서명’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LED램프를 증정, 가정 내에서 LED조명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LED금융모델 업체 등과 함께 진행했다.도는 이번 수원 지동시장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김포, 15일에는 안양, 17일에는 고양, 19일에는 안산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향후 22일에는 안양, 23일에는 의정부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날 “ ‘LED조명 사용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방법의 하나이자 전기세 등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라면서, ”경기도는 주택 및 아파트 등 일반가정 내 LED조명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관내 LED제조업체 및 유관 시민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LED조명은 일반조명 대비 수명이 길 뿐만 아니라 약 40%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6월 전력자립도 70%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에너지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도내 공공기관과 아파트 조명을 100% LED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었다.특히, 지난 11월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조명을 LED전구로 교체해주고, 설치비용은 별도의 소비자 부담 없이 절감된 전기료로 회수하는 에너지절감모델인 ‘경기도형 LED금융모델’을 도입,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삼성카드, ㈜메리츠화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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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2BL 행복주택 사업 승인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2BL 행복주택 사업 승인 경기도는 2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A-2BL에 대한 행복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다산 진건지구 A-2BL은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북부에 건설하는 최초의 행복주택이다. 당초 국민임대주택(1,014세대)을 건설하기로 계획되었으나,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20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 승인(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828호)’을 통해 행복주택(974세대)으로 변경했었다.공급방식은 젊은 계층(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80%, 취약·노인계층 20%에게 배정되며, 공사는 오는 2016년 말 시작돼 2018년 11월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인근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운지와 방과 후 교실, 멀티프로그램실, 사회적 기업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화합·소통할 수 있는 복합 주거타운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복주택은 포천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신읍동 행복주택과 용정산단 행복주택 등 총 16개 지구 10,781호로, 이 가운데 고양 삼송 등 4개 지구 3,512호가 올해 착공됐다. 민천식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은 “경기 북부지역 행복주택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내년부터 대부분 착공될 예정이고, 고양 삼송지구를 시작으로 2017년도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면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층에게 주거사다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 및 지자체와 협조를 공고히 하고 미활용 공공시설 용지를 활용하여 행복주택 건설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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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세금 떼먹고 수십억씩 해외송금한 악덕체납자 96명 덜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국내 은행의 해외지점을 통해 해외로 자산을 빼돌리는 악덕 고액체납자 추적에 나선 결과 96명의 3천 8백만 달러(한화 449억 원)가 넘는 외환거래 내역이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도내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40,302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10개 외화거래 상위 은행의 거래내역을 집중 기획 조사한 결과 96명 3,856만 달러의 외화거래내역 실태를 적발해 이들 계좌를 압류조치 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도내 31개 시·군에서 1천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0,302명의 명단을 받아 10개 시중 은행에 이들 체납자의 해외송금 내역 조회를 의뢰한 바 있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2조 3,541억 원으로 개인 28,503명 1조 1,356억 원, 법인 11,799개 1조 2,185억 원이다.10개 은행은 외환,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스탠다드차타드, 한국산업, 농협, 우체국이며 조회의뢰 내용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7월까지 1만 달러 이상의 송금내역이다. 도는 이들 은행의 송금내역을 대상으로 외환송금액 규모를 파악하고, 수취인이 제3자일 경우 체납자와의 관계를 조사하는 등 고의적인 세금 탈루 개연성을 조사했다. 경기도는 96명 가운데 폐업법인을 이용해 고액의 외화거래를 한 범칙사건(세금면탈, 재산은닉 등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행위)의심자 11명에 대하여는 혐의 입증시 형사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백만 달러 이상 외화 거래를 한 고질 체납법인 14개에 대해서는 수색 및 동산압류를, 그밖에 1만 달러 이상 외화 거래내역이 있는 납세태만자 71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징수활동과 재산조회 등 법률이 허용하는 모든 조치를 취해 세금을 납부하도록 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기획조사에서 확인된 외화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8천만 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용인시에 거주하는 이 모 씨의 경우 폐업법인을 이용해 중국계 은행으로 9만 달러를 송금했으며, ▲1,300만 원을 체납한 부천시 박 모 씨는 해외주식거래용 외화계좌에 12만 달러를 송금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1,5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파주시 황 모 씨는 중국계 은행에 23만 달러를, ▲1,1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광주시 A주식회사는 폐업법인을 이용해 인도해외 은행계좌로 145만 달러를 송금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관계자는 “수십 차례의 납부독려에도 돈이 없어 납부하지 못한다는 체납자들이 이번 조사를 통해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외화를 거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능적인 악성체납자들이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는 광역체납기동팀을 선두로 현재 경기도 전역을 밑바닥부터 샅샅이 훑는 ‘현미경 체납징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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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도 농기원, 21일 농업과학기술개발 성과 보고회 개최
    도 농기원, 21일 농업과학기술개발 성과 보고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21일 오전 연구동 3층 강당에서 올해 추진했던 농업과학기술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목육성을 비롯해 안심농사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성과 등을 선보인다. 도 농기원은 올해 시험연구사업 추진 결과, 장미, 국화, 선인장, 에케베리아, 팔레놉시스, 버섯, 상추 등 10개 작목에서 27개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품종은 등록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특히 장미 ‘딥퍼플’ 품종이 일본 동경국제박람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도 유럽 수출용으로 백색계 대형인 ‘웨딩케이크’ 등 4품종을 개발해 해외 수출 청신호를 켰다. 올해 개발된 느타리버섯 ‘P14280’은 2℃에서 28일 이상 신선도가 유지되어 장거리 운송에 적합해 해외수출용으로 전망이 밝다. 이와 함께 50건의 영농활용 새기술을 개발해 FTA 대응 지역특화작목 생산성 향상과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기여했으며, 수도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농상생사업 등 11건의 정책제안도 발굴했다고 덧붙였다.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신품종과 영농활용 새기술은 영농현장에 신속한 보급을 위해 새해영농설계교육을 통해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기술을 개발해 경기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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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미군이 사라진 동두천 보산동, 거리예술 축제로 되살린다
    미군이 사라진 동두천 보산동, 거리예술 축제로 되살린다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보산동에 거리재생 프로젝트로 ‘살아있는 거리의 밤, 야생(夜生)’ 사업을 추진한다.동두천시 보산동 일원에 조성된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과거 주둔 미군을 상대로 한 유흥 및 각종 의류, 음식점이 밀집돼있던 일명 기지촌 지역으로 지난 1997년 1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현재는 옛 흔적만을 남긴 채 관광객이 사라지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가끔 그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이번 야생(夜生)사업은 이런 옛 정취와 당시의 향수를 기억하고, 화려한 거리로 되돌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다. 대상지는 동두천관광특구 거리 약 300m 구간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미술관이 해당 구간 내에 70년대의 활기찬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거리벽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리벽화사업은 낡은 상가의 벽면, 상점 셔터, 광장 바닥면 등에 전문작가들이 그림을 그려 문화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특구 내 주요 포인트를 선정해 지난 14일부터 작업이 진행 중이다.도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남아있는 거리벽화를 통해 동두천만의 관광명소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25일 이틀 동안에는 야간 축제가 열린다. 도는 조성된 벽화거리에 3D맵핑과 DJ퍼포먼스, 야간퍼레이드, 버스킹(길거리공연), 거리파티 등이 어우러진 독특한 야간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쇠락한 경기북부 동두천 관광특구에 거리예술과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도입해 문화와 소비가 살아나는 거리로 만들자는 목적에서 시작됐다.”면서 “외국인 방문객이 줄고 있는 동두천 지역에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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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캄보디아 보건의료대표단,“경기도 선진의료기술 보러 왔어요”
    캄보디아 보건의료대표단,“경기도 선진의료기술 보러 왔어요” 캄보디아 보건관련 공무원 대표단이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선진의료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9월 글로벌 의료시장 선점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이후 첫 후속 사업으로 캄보디아대표단은 뻐우 르엉(Phou Leang)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보를 비롯한 보건국 관계자와 총리실 직원, 캄보디아 국립병원 의료진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캄보디아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경기도 군포시 지샘병원과 안산상록보건소 등을 방문해 경기도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수원 화성박물관 등 경기도 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캄보디아는 매년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태국 및 베트남 등 주변국가에 비해 의료수준이 열악한 상태다.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한다면 환자유치 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경기도는 보고 있다. 캄보디아 대표단은 또 21일 경기도 초청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론 리사(Lorn Lisa)양을 만나 위문할 예정이다. 론 리사(Lorn Lisa)양은 왼쪽 고관절 이상으로 보행이 불가능 했지만 경기도 해외 초청 나눔의료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현재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받고 회복중이다. 이번 수술을 통해 론 리사(Lorn Lisa)양은 정상적으로 걷을 수 있게 됐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캄보디아 대표단 방문을 시작으로 보건, 의료 뿐 아니라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자가 캄보디아 캄퐁참주를 방문 보건의료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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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문열어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문열어청소년 힐링공간인 ‘휴카페’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19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휴카페를 시작으로 2016년 1월까지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광주시, 여주시 등 총 6개소에 휴카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휴카페는 청소년 공부방이나 시설 등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지원됐다. 19일 문을 연 양주시 휴카페는 청소년수련원 1층 유휴 공간에 66㎡규 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휴카페를 열고 바리스타교육, 카페 경영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안산은 청소년수련관에 바리스타와 연계한 음악이 있는 카페를, 안양은 안양2동 공부방에 휴카페를 차리고 영화와 음악감상, 청소년작은도서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청소년수련관에 휴카페를 설치하고 독서, 공부, 보드게임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활동을, 여주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휴카페를 설치하고 차와 음악, 보드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정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추어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소통·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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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2016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5천억 원 지원
    경기도가 201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 5천억 원을 지원한다.21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는 운전자금 7,000억 원, 시설투자자금·공장매입비 등 8,000억 원, 총 1조 5천억 원으로 결정됐다. 기금대출 금리는 3.0%, 이차보전금은 금리구간별로 0.4~2.0%이다. 이번 201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도에는 소상공인 창업 등을 위해 올해 당초 지원 금액 550억 원에서 150억 원을 증액한 700억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50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을 추가 지원해 총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창업실패자 재기를 위한 희망특례 특별경영자금과 취약계층 등 푸드트럭 창업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내년에 북부지역 6개 시군(의정부, 양주, 남양주, 파주, 포천, 구리)에 조성되는 벤처센터의 입주기업에 대해 이차보전율 0.5%를 추가로 지원하는 금리우대 혜택도 마련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558개 기업에 총 1조 7,00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저신용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기금대출 금리를 3.0%로 인하하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졌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00억 원을 특별자금으로 배정해 운영했다. 또한 시설자금 2,500억 원을 초저금리인 1%로 지원하는 등 기업의 시설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 사례로, 안양시에 소재한 ○○엔코바는 공장 임차기간이 만료된 데다, 작업공간이 협소함은 물론, 인구밀집에 따른 민원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초저금리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금융비용 절감 뿐 아니라 작업환경 개선 등에 따른 매출증대로 직원 7명을 새로 채용했다. 아울러, 품질향상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2016년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타기관 등 금리추이를 보아 기금대출 금리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http://g-money.gg.go.kr)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19개 지점을 통해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신청을 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배정되어 상담 등의 절차를 통해 자금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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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경기도 공항버스, 새해부터 요금 DOWN!, 서비스 UP!
    경기도 공항버스, 새해부터 요금 DOWN!, 서비스 UP! 새해부터 안산과 군포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의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경기도는 지난 15일 한정면허 공항버스업체인 경기공항리무진(군포~인천공항)과 태화상운(안산~인천공항)의 요금변경을 신고수리함에 따라,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두 노선의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항버스는 비교적 비싼 요금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이와 관련해 남경필 지사는 지난 5월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한정면허 공항버스 요금의 인하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제시했고, 이에 업무담당부서인 도 버스정책과에서는 해당 버스운송업체들과 지속적인 협의와 조정을 실시해왔다.특히, 이번 요금인하 조치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저유가현상에 따른 운송원가 절감, ▲이용객 수 증가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등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도는 이번 인하 조치로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요금 부담이 연간 약 7억여 원 정도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도는 이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7개 노선 경로변경, 2개 노선 정류소 추가, 7개 노선 증회 등 총 16개 노선에 대한 조정·확충 조치를 취했으며, ▲정류소 및 대합실 시설개선, ▲리무진 버스 23대 신규 차량 교체 등을 실시했다.내년에는 39대의 리무진 차량을 새로 공급함은 물론, 한정면허 공항버스에 대한 면허갱신 관련 종합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항버스의 운영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귀선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고유가 현상 등 버스요금 인상 요인들이 있었지만 한 차례도 인상이나 인하 조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요금인하는 더욱 의미가 있는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내에는 현재 3개 업체 20개 노선의 한정면허 공항버스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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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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