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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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강풍콩 요리 전수 교육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강풍콩을 활용한 요리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콩 신품종인 ‘강풍’을 홍보하고, 요리법 전수를 통해 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강풍콩 경연대회 입선작인 강풍콩무스, 강풍콩패티, 강풍콩 채식 만두전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교육에서 강풍콩 요리법을 전수받은 양평군향토음식연구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단체로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조직된 이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주 식재료로 하여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회원 간 꾸준히 내림 솜씨 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리더를 육성하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풍콩을 활용한 콩요리를 전수하며 신품종 콩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 홍보를 통해 재배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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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한충, 고미영)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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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가구 방문조사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방문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질병(이환), 건강인식, 의료이용 등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제작한다. 보건소는 해당 자료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신 통계집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건강지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하고, 양평군 주요건강지표와 읍면별 건강지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군의 건강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보건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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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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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세정지원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자신고 또는 ARS 신고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납세자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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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 개최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양서면 효도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후대에는 ‘효’ 사상을 일깨워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효도잔치는 양서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양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 약 1천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겼다. 양서면 도곡리 ‘고래실’ 난타팀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오찬 및 2부 양평경기민요 팀과 양서주민자치센터의 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는 쌀을 선물로 드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3인, 군 의장 표창 3인, 경기도의장 표창 3인, 총 7인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 양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좋은 날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소외당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마을마다 더욱 세심히 챙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세월의 고단함을 내려놓으시고 저희가 마련한 무대를 즐겁게 관람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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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양평 기사

  • 2016년 민원모니터 워크숍 실시
    양평군이 지난 10일, 지평면에 소재한 미리내캠프에서 제6기 양평군 민원모니터와 양평군 소속 제11기 경기도 민원모니터를 포함한 약 30여명의 민원모니터들에게 워크숍을 실시했다. 민원모니터란, 양평군민 중에서 양평군수의 위촉을 받아 군정과 관련된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는 사람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행정 제도이다. 현재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43명, 양평군 소속 경기도 민원모니터는 3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2016년 4월 1일부터 위촉 이래 현재까지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151건, 경기도 민원모니터는 135건의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제보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모니터의 자긍심 고취, 군정에 대한 홍보, 군민간 소통 업그레이드, 민원모니터간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및 화합의 장 마련과 다양한 정책제안을 위한 모니터 제보요령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민원모니터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책제안 및 주민불편사항 제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워크숍에 함께 자리한 박성만 주민지원과장은 “앞으로 워크숍, 간담회 등 모니터들간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모니터들이 제보해 주는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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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강상생활문화예술나눔축제, “일곱고을 징검돌”개최
    강상산중협동조합(조합장 허광철)과 강상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석)가 오는 19일 토요일 강상면다목적 복지회관 실내 및 야외공원에서 생활문화예술나눔축제 “일곱고을 징검돌”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강상생활문화플랫폼 추진단은 3개월간 강상면에 거주하며 지역주민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모색하는 예술가, 생활예술가를 조사 및 인터뷰를 갖고 지난 10월에는 예술가, 생활 예술가들의 만남의 자리인 ‘고리잇기’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찾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행사로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갤러리, 강상두레패·강상째즈댄스·강상오카리나·강상색소폰등 공연, 페이스페인팅· 새기줄꼬기·옛놀이등의 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어린이, 주민, 예술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나눔 장터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선정된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며,강상생활문화예술나눔축제는 강상면의 예술가, 생활예술가 주민들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일곱고을 징검돌’은 강상면의 7개 법정리, 그리고 예술가, 생활예술가들이 주민들을 이어주는 징검돌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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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나눔으로 더 따뜻한, 2016년 행복밥상의 날
    민 주도의 나눔실천으로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밥상 대접 양평군은 지난 10일 강상면 소재 제이앤백 헐리웃 카페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명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돈가스를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관내 14개소 행복나눔가게가 참여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30회 동안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행복밥상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복밥상의 날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나눔․문화체험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체크, 식사, 관광지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체크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들이 실시하고, 식사대접은 관내 14개소 행복나눔가게에서, 참여자 인솔 및 문화체험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대에서 맡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함께 했다. 특히 양평군은 올해 이런 나눔실천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코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제작해 나눔에 참여한 14개소 식당에 배포 및 부착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나눔식당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행복밥상의 날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가게는 봉평막국수, 홍춘관,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양서전주관,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고바우설렁탕, 전주토종순대국,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제이앤백헐리웃카페, Mr.J 카페 갤러리 등 총 1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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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옥천면 3개 단체, 인재양성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해
    지난 9일, 옥천면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 각 100만원씩 교육발전기금 기탁 옥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신선영),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심봉섭),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석중) 등 3개 단체가 지난 9일, 군청 집무실에서 김선교 군수, 박정철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별로 각 100만원씩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각 단체 회원들이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모인 성금을 모은 것으로, 세 단체의 대표들은 “연초부터 유난히 더웠던 여름까지 고생한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기탁금”이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박정철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학생들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옥천면에서는 지난 9월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 ‘양평 옥천水 워터워 페스티벌’ 행사 수익금 2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관내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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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오는 13일, 직장인밴드연합회와 함께 “情”나눠요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13일 10시부터 양평물맑은시장쉼터광장에서 자선 콘서트 열어 양평군 직장인밴드연합회와 한강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68동기회 등이 협찬하며 양평군이 후원하는 ‘제3회 양평군 직장인밴드연합회 情 콘서트’가 오는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돌을 맞이하는 이번 콘서트는 양평군 관내 다양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밴드들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모금을 위해 펼치는 자선 콘서트로, ‘사랑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밴드는 樂&ROCK(락엔락), 은행나무밴드, 김시완과 하모니, 양평색소폰앙상블, OPPA밴드, 카일스밴드이며, 이 밖에 게스트로 어울림풍물단, 웃음소리상인회난타, 랄라리밴드, 공무원밴드 두물머리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희연 직장인밴드연합회장은 “각 밴드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자 하는 행사 취지와 함께 뜨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복수 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따뜻한 음악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평군 직장인밴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143명에게 의류 및 겨울철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마련되는 모금액과 출연료 역시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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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양평군,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해
    양평군이 통계청에서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완벽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해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올 해 실시된 경제총조사에 대한 평가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통계자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 그리고 다양한 방법의 홍보 등을 통해 정확한 통계 조사·생산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사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 구축, 안전사고 예방대책, 가구 및 사업체의 성격별 조사전략 등 세심한 조사원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조사요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창승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회고하면서 “각종 통계조사에 참여하고 협조해 준 군민과 기업, 그리고 유관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개발과 질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담당 등 9명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조사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한 조사요원 7명이 통계청장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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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더불어 10년! 함께할 10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0대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첫 발을 내딛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더불어 10년! 함께할 10년!’ 이라는 주제로 10대 행복나눔릴레이사업, 행복나눔바자회, 10주년 기념식-행복한 Talk 등 3대 영역으로 10주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0주년 기념행사의 첫 번째로 진행되는 10대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은 10가지의 나눔 및 재능기부 사업을 릴레이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 목표다. 첫 번째 릴레이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 5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두 번째는 11월 4일 용문고와 지평고 학생 300명과 함께한 영양죽 나눔행사, 11월 9일 세 번째 릴레이 사업으로 이미용 재능나눔행사를 실시해 30여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꿈 볶는 카페, 저소득 집수리 지원, 문화나눔, 김장김치나눔, 저소득난방지원, 새터민 가정 및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등 10대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을 12월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행복나눔바자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물품판매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운영 및 나눔가수 이동해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가 진행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12월 6일에는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최준영 교수의 ‘소통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란 주제로 지역주민 및 청소년 대상으로 특별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강동연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 내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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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11-10
  •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2016년 성과보고 자리 가져
    봉사자들의 열정만큼 훈훈한 워크숍 진행돼 양평군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의 2016년 성과보고 자리가 지난 9일 양서면의 두메향기에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름다운 동행 외 15개 기관·단체 및 개인재능 기부자 등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7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만들어졌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복지․ 보건 서비스 접근성의 한계 극복의 필요성으로 2015년 3월부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주 2회, 오지 마을 경로당을 거점으로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복지서비스, 건강 체크,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사, 우울증 검사 등의 보건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손맛사지, 이동목욕, 이불빨래 등의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의 우수사례로 활성화 · 각광받고 있다.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인생의 행복과 복지의 완성도는 자원봉사 참여에 있다”며, “소외된 지역주민의 행복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11-10
  • 양평군,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평가‘장려기관’선정
    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시·군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시설물 관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서포터즈 활동 및 인허가 부서 협업, 여성단체 교육, 민간분야 홍보 등 주민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시설물의 지속적인 설치 및 확충과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해 교체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점도 인정됐다. 박성만 주민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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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11-10
  • 양평공사,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찾아가는 재직자 이동훈련 실시
    양평공사 직원대상 자동제어(PLC) 직무 교육 양평공사(대표 김영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한국폴리텍I대학 성남캠퍼스(학장 조대현)의 ‘찾아가는 재직자 이동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의 재직자 이동훈련은 훈련기관과 멀리 떨어져있거나 훈련시설, 장비 및 장소 등의 제약으로 재직근로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교육장비와 강사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기업이 원하는 직종에 대해 무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자동제어(PLC) 실무 기초]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36명의 양평공사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자동제어기술에 대해 탄탄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양평공사와 한국폴리텍I대학은 지난 10월 18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MOU 체결 이후 실질적인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김영식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능력개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원 개인의 역량강화는 곧 공사 전체의 경쟁력 강화와 같은 만큼 향후에도 더 나은 교육여건 조성과 지속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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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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