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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대성황 성료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펼쳐진다. 추수의 계절 막바지에 열린 전국 제일의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쌀의 대명사인 이천 임금님표 쌀과 대왕님표 여주쌀의 자존심을 내걸고 축제가 겹치는 가운데 선점을 한 이천시 이천문화쌀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람객 16만5천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유원지에서 개최 27만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대 성황리에 대단원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한 16만5백여 명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한편 제9회 이천인삼축제는 국내 최대의 인삼생산인 이천에서 키운 명품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유로 인하여 축제가 열리지 못해오다가 올해 5년만에 비로소 개최를 하게 된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이천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나눔은 물론, 체험행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과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연우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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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온정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여 금사면 전직원이 모여 총 1,000장의 연탄을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이포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정순님과 금사1리 주민인 정안심 씨가 기부해주신 연탄으로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연탄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가 더 많은 만큼 이런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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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2020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참여
단월면 거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회장 차인규)의 회원들이 지난 6일 단월면의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실시된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집수리 당사자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를 비롯한 12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 25여 개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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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새마을회, 사랑의연탄나눔 36.5°C 봉사
연탄 1장 무게 3.65kg에 사랑을 꾹꾹 눌렀어요 능서면 새마을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12월 11일(금) 『사랑의 연탄 나눔 36.5°C』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능서면남녀새마을회원들이 지난 1년간 봉사해 모은 활동자금으로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여주시지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지정한 세 가정에 연탄 1,250장을 배달했고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도 함께 했다. 양대석·이미숙 회장은 “2020년 뜻밖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으며 항상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의 봉사소감을 이야기했다. 능서면새마을회는 올 1년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구석구석방역단 활동, 마스크착용캠페인, 삼계탕 나눔, 명절 황태채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휴경지 공동경작으로 감자농사, 쌀농사, 봄가을 헌옷수거, 고추장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선 모범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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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당근 컵케이크 나눔 활동‘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8일(일) 자원봉사 단체로 신규 등록한 제과제빵 봉사단체 ‘달콤하게 빵빵하게’봉사단 회원 5명과 가족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시간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컵케이크 빵 굽기부터 크림 및 당근 모양 과자 만들기 등의 제과제빵을 하여 400개의 당근 컵케이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한 당근 컵케이크 4구 100박스는 곧 다가오는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외 그룹홈 4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만든 컵케이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눔된다는 점이 이번 봉사활동의 참여 의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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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당근 컵케이크 나눔 활동‘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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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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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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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MEGA자원봉사’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2일(금)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2024년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를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에 들어간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MEGA자원봉사자들은 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의 자원봉사자 관리지원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서 이수한 후 MEGA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리더로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의 MEGA행사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도록 지원하며, 시민이 향유하는 행사를 만드는 뜻깊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동원되는 것이 아닌 주도적인 참여자로서 자신만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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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MEGA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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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선진지 견학
- 19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회장 김남숙)는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대왕암공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그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화봉사회는 「대왕암공원」으로의 견학을 통하여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은 자의왕후가“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는 호국의 의미를 갖고 있는 바위섬으로 도화봉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는 활동 목적과 일치되는 점이 많다. 이 날 김남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하여 도화봉사회가 주관하는 밑반찬 서비스를 더욱 더 활성화해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도화봉사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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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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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놀이활동가’육성교육 성료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3월 8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20시간)전문봉사 ‘놀이활동가’ 육성교육을 진행, 4월17일(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놀이활동가’육성교육은 아이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의 수동적 수혜자 역할에서 벗어나 참여 중심의 능동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앞으로 손유희, 실뜨기류의 정적인 놀이와 땅따먹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등 동적인 놀이를 혼용한 놀이를 통해 신체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규칙과 협력을 안내하는 ‘놀이활동가’ 전문 봉사자로 활동 할 계획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수료식에 앞서 “즐거운 놀이를 통해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봉사자 분들을 격려하였으며, 교육에 참여 후 첫 봉사활동을 경험한 A 봉사자는 장문의 편지글을 통해 “배운 것을 관심과 격려, 칭찬을 통해 친절히 알려주고 도와주는 일은 상대방은 물론 스스로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놀이활동가’를 중심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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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놀이활동가’육성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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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자이언트 펭수, 최태성,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어린이날, 스승의날 기념 특별방송 청년도예인과 도예명장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금)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5월 4일(토)는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5월 6일(월), 5월 11일(토)는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수)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일) EBS‘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내 설치되는 약 600평 규모의 도자기 돔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전통장작가마’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준비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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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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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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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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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MEGA자원봉사’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2일(금)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2024년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를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에 들어간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MEGA자원봉사자들은 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의 자원봉사자 관리지원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서 이수한 후 MEGA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리더로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의 MEGA행사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도록 지원하며, 시민이 향유하는 행사를 만드는 뜻깊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동원되는 것이 아닌 주도적인 참여자로서 자신만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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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선진지 견학
- 19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회장 김남숙)는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대왕암공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그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화봉사회는 「대왕암공원」으로의 견학을 통하여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은 자의왕후가“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는 호국의 의미를 갖고 있는 바위섬으로 도화봉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는 활동 목적과 일치되는 점이 많다. 이 날 김남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는데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하여 도화봉사회가 주관하는 밑반찬 서비스를 더욱 더 활성화해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도화봉사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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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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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맞아 이천 농촌 일손돕기…“젊은 일손에 큰 힘”
- “해가 갈수록 지역에 젊은 일꾼이 없어 일손이 부족한데, 먼저 도와주겠다고 달려오니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6000평 규모의 복숭아 농가를 운영하는 김 모씨는 19일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먼저 찾아온 봉사단체를 만난 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지부장 홍기철·이하 이천지부)는 이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홍 지부장을 비롯한 봉사자 20여 명은 고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과수의 꽃을 솎아내는 등 적화 작업을 도왔다. 이천지부는 원활하게 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적화 작업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홍 지부장은 “우리가 지역사회의 농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천시 곳곳에 필요한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해 갈 것이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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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맞아 이천 농촌 일손돕기…“젊은 일손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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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 벚꽃향처럼 아름다운 선행
- 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회장 박호선)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벚꽃막거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에서 벚꽃 막걸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생긴 이익금을 흥천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고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 기부하였다. 박호선 흥천면농촌지도자회장은 “우리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축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벚꽃과 버찌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 왔다. 지난 몇 년간 버찌에이드 등 음료와 쿠키, 제빵류, 벚꽃향을 이용한 아로마제품을 개발했고 올해는 벚꽃막걸리를 만들게 되었다. 또한 지도자회가 음식을 만드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료만큼은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려고 노력하였고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춰 판매하여 방문객들에게 착한가게란 칭찬을 많이 들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벚꽃축제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김은영 흥천면농업인상담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벚꽃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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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 벚꽃향처럼 아름다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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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놀이활동가’육성교육 성료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3월 8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20시간)전문봉사 ‘놀이활동가’ 육성교육을 진행, 4월17일(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놀이활동가’육성교육은 아이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의 수동적 수혜자 역할에서 벗어나 참여 중심의 능동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앞으로 손유희, 실뜨기류의 정적인 놀이와 땅따먹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등 동적인 놀이를 혼용한 놀이를 통해 신체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규칙과 협력을 안내하는 ‘놀이활동가’ 전문 봉사자로 활동 할 계획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수료식에 앞서 “즐거운 놀이를 통해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봉사자 분들을 격려하였으며, 교육에 참여 후 첫 봉사활동을 경험한 A 봉사자는 장문의 편지글을 통해 “배운 것을 관심과 격려, 칭찬을 통해 친절히 알려주고 도와주는 일은 상대방은 물론 스스로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놀이활동가’를 중심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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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놀이활동가’육성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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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은2개 획득!
-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재광은 4강전에서 김대현(인천광역시청)을 꺽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배동현(포항시청)을 허리후리기 기술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승엽은 윤재구(포항시청)를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으며 주영서(인천광역시청)와 경기 중 상대의 부상 기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상준은 결승전에서 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 허리후리기 기술로 패하여 2위에 머물렀으며, 김종훈도 임주용(남양주시청)에게 한판 발기술로 패하여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승 1무 1패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용인시청을 3승 2무 0패로 제압하며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국가대표 김원진, 김민종을 제외한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알렸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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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은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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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 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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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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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 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방세환)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단체자원봉사 참여단체장과 자원봉사 협약단체인 광주시기독교연합회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은행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소개, 자원봉사 주요일정 및 임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식재 행사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막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모든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지는 나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을 통해 기증되는 나무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하는 온라인 그린웨일 캠페인은 지난 해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내에서 심어진 나무 총 2,191그루 중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광주시에 160주의 은행나무를 식재할 수 있게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하며, “가상의 씨앗이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로 뿌리내리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는 총 8일의 행사 기간 동안 통역, 안내, 행사지원 등 820개 직무에서 광주시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광주를 안내하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 15(월) 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7. 20(토)까지 남한산성아트홀을 비롯 광주시청 광장,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붐업을 위한 사전행사는 7. 13(토)부터 7. 14(일) 양일간 광주대로와 광주시청 광장에서 거리퍼레이드와 축하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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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기원 식수행사 및 자원봉사단체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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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3일(토)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로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이다. 본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11가족(26명)이 신청하여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주는 활동으로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며,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시비하는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경을 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향후 가족봉사활동에 재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4월 말 관내 거주 가족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 기념 ‘컵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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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