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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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추석 장비구니물가 잡기에 비상
    추석 장비구니물가 잡기에 비상성수품 특별관리, 공정거래질서 위반행위 지도단속 전개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잡기에 비상이 걸렸다.가평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볼라벤 등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함에 따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추석절 물가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10일 군에 따르면 서민생활안정과 물가오름세 심리를 차단하기위해 28일까지를 추석명절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과 개인서비스(5개) 요금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정해 부당한 가격인상을 최대한 막는 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으로 가격동향과 성수품 수급상황 등을 확인하고 과다하게 인상된 물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가격 인하를 유도해 물가오름세 심리를 차단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공정한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담합을 통한 부당요금인상과 성수품 사재기, 매점매석, 부정축산물 유통 및 섞어 팔기, 원산지표시 위반 등을 차단하기위해 28일까지 합동지도점검이 실시된다.이밖에 간부공무원 및 부군수가 전통시장, 대형할인점등을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을 확인하고 가격안정을 당부하는 등의 현장물가 점검활동을 전개해 물가를 안정시켜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올여름 긴 여름가뭄과 폭염에 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류 및 과일류는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하고 있고 축산물은 사육두수 및 수입량 증가로 안정세가 전망된다.특히 수산물은 태풍피해로 인한 남해와 서해안의 양식수산물 공급 감소와 추석 수요증가에 의한 일시적 가격상승 이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각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함께 재래시장 및 가평사랑상품권 이용하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추석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10
  •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추석대비 양곡표시 특별점검’실시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추석대비 양곡표시 특별점검’실시9.28일까지, 관내 양곡판매업체 및 가공업체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는 추석을 앞두고 둔갑판매, 표시 위반 등 양곡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관내 양곡판매업체 및 양곡가공업체, 정부쌀 공매곡유통업체 등 양곡표시 대상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2개 단속반 5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품종표시, 등급표시, 단백질함량표시, 원산지표시, 생산연도표시, 도정일자 표시, 혼합비율표시 등을 거짓 또는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 ‘양곡관리법시행규칙’ 개정(2011.4.13.)에 따라 품종, 등급, 단백질함량 등 양곡의 표시사항 및 표시방법이 변경된 양곡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다”며, 쌀의 부정유통 방지와 소비자의 알권리 및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고 우리 쌀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소장은 “특히 올해 11월 1일부터는 멥쌀에 대해 단백질함량표시가 의무표시사항으로 변경됐기 때문에 관련업체는 시행에 착오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쌀 단백질함량 분석측정기를 갖추지 못해 단백질함량 검사를 할 수 없는 업체는 농관원에서 단백질함량 분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백질함량 표시는 포장지 단백질함량표시 란에 수(낮음), 우(중간), 미(높음)를 모두 나열하여 표시하고 해당되는 단백질함량에 ‘○’표시를 해야 한다. 단백질함량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검사’로 표시해야 한다. 단백질함량은 6.0% 이하이면 ‘수’, 6.1~7.0%이면 ‘우’, 7.1% 이상이면 ‘미’를 뜻하며, 단백질함량이 낮을수록 밥맛이 좋음을 의미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06
  • 여주군 흥천면 배추모 정식 완료
    여주군 흥천면 배추모 정식 완료농촌지도자 · 생활개선회, 지역 사회 위한 봉사활동하여 여주군 흥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상돈)와 생활개선회(회장 방승자)는 지난 4일 흥천면 다대리에서 25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용 배추모 정식을 완료했다.정식면적은 2000평방미터(약 6000평)로 9000여 포기를 심었고, 이 날 정식은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행해졌다.재배한 배추는 가을에 수확한 후 새마을지회, 노인요양시설 등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이상돈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우리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06
  • 김춘석 여주군수 지역농업인발전선도인상 수상!
    김춘석 여주군수 지역농업인발전선도인상 수상! 농협여주군지부(지부장 이봉열)는 김춘석 여주군수가 지난 6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2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 수상 하였다고 전하였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 주체인 지자체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농업발전에 대한 공통의 관심 및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농업인의 사회적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김춘석 여주군수을 비롯한 9명의 지자체장이 선정되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여주군의 농업비젼과 중장기발전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데 주력하였으며, 특히 여주군농협 통합RPC 고품질 쌀 브랜드 신축사업을 지원하여 여주쌀의 명성과 고급화를 추진, 또한 농협과의 협력사업인 『무인헬기 지원사업』을 통해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해소 및 영농비 절감을 도모 하였고, 친환경농업 붐 조성, 여주쌀 홍보 마케팅 확대에도 주력 하였다. 농어촌복지증진 사업으로 농업인자녀대학생 학자금융자지원사업, 여성농업인센터 및 농가도우미지원 보육사업을 지원하였고경기도 최초로 전국농업경영인대회를 유치하여 여주군지역활성화와 농업발전에 새로운 활력의 기회마련, 축산경쟁력강화를 위하여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처리장비지원 등 농업환경개선과 농가 경쟁력확보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식에는 이봉열 지부장과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와 농업관련단체장들이 함께하여 수상 축하를 하였으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김춘석 여주군수는“대표 농업도시 여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 전 여주군민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2-09-06
  • SK하이닉스,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 설립
    SK하이닉스,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 설립 컨트롤러 하드웨어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담 우수 인력 유치 위해 경기도 분당 지역에 입주▲ 지난 5일(水), 분당 정자동의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 에 참석한 주요 임원들이 현판식을 가졌다.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는 낸드플래시 사업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개발 경쟁력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를 설립했다고 6일(木) 밝혔다.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는 컨트롤러의 하드웨어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지난 6월에 컨트롤러 기술 확보를 위해 인수한 LAMD와의 개발 관련 협업도 이 센터에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 분당의 정자동 SK-U타워에 입주하게 된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는 서울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가 용이하고, SK하이닉스의 이천 및 청주 사업장과도 가까워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및 울트라북 등과 같은 모바일 및 컴퓨팅 솔루션으로 응용처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컨트롤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고객별로 요구되는 제품 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를 통해 이러한 낸드플래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水), 분당의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앞으로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는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사업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SK하이닉스는 LAMD 인수와 더불어 지난 6월 이탈리아에 위치한 낸드플래시 개발업체인 아이디어플래시를 인수해 ‘이탈리아 기술센터’로 전환 설립한 바 있다. 이러한 행보는 낸드플래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성능의 메모리 제품 생산과 더불어 플래시 솔루션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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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SK하이닉스, 국가생산성 챔피언경진대회
    SK하이닉스, 국가생산성 챔피언경진대회2년 연속 챔피언상 수상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가 제 36회 국가생산성대회 중 챔피언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챔피언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水) 밝혔다. 국가생산성 챔피언경진대회는 생산성향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팀 단위 경연을 통해 우수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이날 챔피언상을 수상한 SK하이닉스 Etch제조기술8팀은 CIS제품 감광액 제거 공정을 개선해 획기적으로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킨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 주장인 곽철영 주무는 “최고의 제품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구성원들과 회사를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번 경연의 출전을 경험 삼아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제도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단체부문 최고 상격인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는 개인부문에서 M10제조그룹장 김용군 상무가 산업포장을, F-TEST제조팀 백수대 기정과 Photo제조기술11팀의 양효석 기장이 각각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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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5
  • 농협이천시지부 휴일에도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농협이천시지부 휴일에도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이천시지부(지부장 김용회)가 태풍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관내 지점 및 출장소 전 직원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9월1 장호원 일대 배피해농가와 4일 모가면에 배피 해농가를 방문 낙과 수거 작업등 피해복구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농협이천시지부 직원들은 힘을 합쳐 지원활동을 펼쳐 깊은 시름에 잠긴 피해농업인에게 모처럼 밝은 웃음을 심어 주었다.이번태풍으로 과수낙과 피해가 크게 발생한 과수농가에서는 낙과를 폐기처분 하려 했으나 농협직원들이 일손돕기 행사를 통하여 낙과를 수거하여 장호원농협을 통해 수매하게 되어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하였다.김용회 지부장님은 전직원이 힘을 합쳐 조금이 나마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2-09-04
  • 양평군, 유기농 오디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군, 유기농 오디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군이 지난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자원을 산업과 연계시켜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69개 시·군에서 2009년부터 2011년 기간 중 착수해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85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교와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서면심사를 비롯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평가결과 양평군의 유기농 오디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한편 제품과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됐다.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김삼현 팀장은 “이번 수상은 유기농 오디를 명품화 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농업인들이 합심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에 유기농 오디와 뽕잎을 섞어 만든 유기농 오디/뽕잎 쌀과자도 전국 20개 우수상품에 선정되면서 상품의 우수성과 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며,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일익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04
  •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이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이천시는 201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열람대상은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3,615필지로,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으로 전화나 방문 또는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우편(이천시 부악로 40 이천시청 민원봉사과)이나 팩스(☎ 644-2169)로도 제출 가능하다.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644-2163~5)으로 하면 된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04
  • 산림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녹색도로 건설
    산림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녹색도로 건설잣 마을 행현리와 축령산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의는 물론 자연 치유 기능을 활성화할 다목적 고부가가치의 도로가 확·포장된다.가평군은 우리나라 최대 잣나무 조림지이자 생산지인 상면 행현1리 마을회관에서 축령산에 조성되는 잣 향기 푸른교실을 잇는 농어촌도로 상207호선 2단계 확?포장공사를 2013년 8월말까지 완료 한다고 밝혔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포장하는 구간은 맷돌바위 횟집에서부터 잣 향기 푸른교실 입구까지 1.3km로 20억원이 투입된다.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은 행현리 지역의 교통편의와 지역발전은 물론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도로종점 일대에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 치유공간인 잣 향기 푸른 교실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이 도로는 친환경적인 도로로 만들어진다. 1.3km중 맷돌바위부터 700m는 폭 8m로 확장하고 600m는 6m로 포장한다. 6m로 포장하는 구간의 나머지 폭은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도로가 확·포장되는 행현1리는 국내 최대의 잣 생산마을로 평균 높이 20m 이상의 잣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축령산을 품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맑고 시원해 많은 산행인구들이 즐겨찾는 곳이다.축령산에는 일제강점기에 심어진 잣나무 5만 그루와 그 후에 조림을 통해 길러진 30~50년생의 잣나무가 339헥타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산소탱크이자 자연이 영양보물창고다.경기도와 가평군은 이곳을 산림욕과 휴식, 휴양을 넘어 자연 치유의 기능을 지닌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아래 123억원을 들여 잣 향기 푸른 교실, 치유의 숲,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 시설은 2013년도 하반기에 완료된다.농어촌도로 상207호선은 행현1리 마을회관을 기점으로 잣 향기 푸른교실까지 연결하는 2.5km의 길이를 가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로다. 지난해 6월 행현1리 마을회관부터 맷돌바위까지 45억7천200만원을 들여 1.2km를 폭8m로 개통해 주민편리를 도모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교통과 지역발전을 물론 휴식 공간 확충과 소득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과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도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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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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