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경제/금융
Home >  경제/금융

실시간뉴스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여주군, 2012년 제2차 희망키움통장 참여자 모집
    꿈의 날개를 달자여주군, 2012년 제2차 희망키움통장 참여자 모집 여주군은 일하는 수급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탈수급을 촉진하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의 2012년도 2차 신규지원 대상을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가입가구가 3년 이내 탈수급한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과 민간 매칭금을 통해 자립자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예컨대 3인 가구 소득이 98만 원 경우, 월 10만 원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26만 원, 민간 매칭금 1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탈수급 시 1,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가입대상은 취업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최근 3개월간 평균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경우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거주지 읍면출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25
  • 자연보전권역 대학족쇄 및 중첩규제 해소전망
    자연보전권역 대학족쇄 및 중첩규제 해소전망 양평 여주 광주 이천 지역 4년제 대학 설립 가능 19일 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관계부처 합동 의결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각종 각종중첩규제로 인하여 4년제 대학 이전 신설 산업단지 공장 대규모 개발사업이 제한되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이 지역 주민들은 개발욕구로 인하여 정부정책에 대한 불만 피해의식이 팽배되었는데 정부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기업환경 개선대책을 의결·발표했다.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는 양평 여주 가평 광주 이천시 지역은 수도권에서 한강 수계의 수질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권역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으며, 대학 신설 및 이전, 산업단지, 공장, 대규모개발사업 등의 입지와 사업규모에서도 성장관리권역 등 타 권역에 비해 수도권 중첩규제를 받아온 지역이다. 그동안 이지역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젊은 층이 타 지역으로 이주 인구의 증가의 둔화현상과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타 지역 대학을 찾아 유학 떠났고 취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유출됨으로써 교육비, 주거비 등 생활비가 과다 소요되는 고질적인 병폐를 공통적으로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대학 이전이 허용됨으로써 자연보전권역의 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타 권역과의 형평성 및 고등교육기회의 균등이 실현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도가 수도권 내에서도 매우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의 대학 및 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해 그동안 관계부처 등 정부에 수차례 건의한 사항을 마침내 수용한 것이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여 수도권을 질서 있게 정비하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연보전권역은 수도권에서 한강 수계의 수질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권역으로써 수도권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대학 신설 및 이전, 산업단지, 공장, 대규모개발사업 등의 입지와 사업규모에서도 성장관리권역 등 타 권역에 비해 수도권 중첩규제를 많이 받고 있다. 정부의 대책안에 따르면 수도권 내에서의 대학의 이전만을 허용하는 것으로써 지방대학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는 현행 방침은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이 자연보전권역으로 이전할 경우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의무화하고 오염배출 총량을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12월내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한강유역 오염총량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되는 2013년 6월 이후 그동안 시행 중에 있던 오염총량관리제도 임의제의 시행성과를 분석하여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내 자연보전권역내의 학생들이 대학교육의 기회 및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타 지역으로 유학 떠났던 것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20
  • 농촌 도시가 함께 행복한 이천 농촌관광
    농촌 도시가 함께 행복한 이천 농촌관광 농진청, 2013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최종 선정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상규)는 2013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어메니티 분야에 선정되어 농촌체험 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한 큰 물꼬를 텄다.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11개 유형, 24개 시·군이 경합을 벌여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어메니티분야에 응모해 강화군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지난 달 20일부터 23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7일 발표심사를 하였는데 이천은 ‘농촌·도시가 함께 행복한 이천 농촌관광’이라는 주제로 연규철 팀장이 발표해 위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2013년 4억원, 2014년 7억원을 투자하여 이천시에 소재한 농촌전통테마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에듀팜 등 농촌관광의 기반이 되는 농촌관광의 우수경영체들을 집중 육성하고,(사)이천농촌나드리를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네트워크 거점시설과 조직육성, 마케팅 전략구축, 농촌관광 공동브랜드의 개발과 관리 등을 통한 농촌관광의 품질향상, 서비스 표준화 등을 달성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0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20일 센터내에서 ‘전국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워크숍에는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한 농작업과 건강한 농촌생활에 대한 발표, 현장방문, 토의를 통해 다각적인 정보교류로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농업인의 우울증과 신체활동 장애의 관련성, 농작업 안전모델마을인 초월읍 서하리 방문 및 사례발표, 마을주민과 전문위원간의 질의응답,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회 건강증진팀의 안전모델 마을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농작업안전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 농작업 안전향상과 재해예방 관리 및 농작업 환경 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9
  • 이천시 사회적 책임실천 우수 기업 5개사 선정
    이천시 사회적 책임실천 우수 기업 5개사 선정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돈)에서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및 노동활동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사회적 책임실천 우수 기업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 현대엘리베이터주식회사, ▲ (주)빅텍, ▲ (주)뉴랩, ▲ (주)테크팩솔루션, ▲ 베올리아 워터코리아 등 5개 기업으로 이천시소재 1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제안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인증패 수여와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사회적 책임실천이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확대하여 선진노사문화주도,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저탄소 문화 구축, 반부패 활동, 소비자품질강화, 환경정화,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으로 기업 및 노동조합의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ISO 26000 7대 핵심과제이다.동 협의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실천 기업 및 노동조합을 발굴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발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9
  • ‘탐스레’ 복숭아 공동선과장 개장식 가져...
    ‘탐스레’ 복숭아 공동선과장 개장식 가져...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탐스레 복숭아 여주공동선별회(회장 박병복)와 지난 17일 가남면 금당리 공동선과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공동선과장 개장식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최고과실생산(Top Fruit) 시범단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복숭아의 품질고급화와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공동선별회 24명이 뜻을 모아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이날 개장식 참석한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년 가뭄과 폭염, 태풍으로 농가들이 힘든 한해지만, 여주 복숭아가 더욱더 품질 고급화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탐스레 복숭아 여주공동선별회 박병복 회장은 “금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탑프루트 사업을 통해 친환경자재 사용으로 안전한 과실 생산과 유통사업 개선을 위한 공동선과 사업을 집중 육성하여, 향후 여주복숭아 전량을 공동선과, 공동출하를 목표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9
  • SK하이닉스, 20나노급 4Gb 그래픽 DDR3 개발
    SK하이닉스, 20나노급 4Gb 그래픽 DDR3 개발그래픽 분야에서도 저전력 제품 본격 확대기존 30나노급 제품 대비 30% 전력소모 줄여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는 19일(水), 업계 최초로 20나노급 4기가비트(Gb) 그래픽 DDR3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1.35V 동작전압에서 1.8Gbps 처리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16개의 정보입출구(I/O)를 통해 초당 3.6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동일 제품에서 1.5V 동작전압도 함께 지원해 2.0Gbps의 처리속도로 초당 4GB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그래픽 D램은 PC나 게임기 등에서 영상을 처리하는데 쓰이는 메모리로 많은 용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그러나, 처리속도가 빨라질수록 소비전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저전력 제품에서는 빠른 처리속도를 구현하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SK하이닉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전력 노트북에 적합한 1.35V의 동작전압을 구현하면서도 현재 데스크탑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30나노급 1.5V 제품대비 전력소모를 30% 이상 줄여 업계 리더로서 그래픽 메모리의 친환경 저전력 방향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마케팅본부장 김지범 전무는 “최근 개발된 20나노급 그래픽 DDR3 제품은 저전력과 빠른 처리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으로, 이 제품으로 향후 그래픽 분야에서도 저전력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나노급 4Gb 그래픽 DDR3 제품을 올해 4분기부터 양산해 고용량 저전력 그래픽 D램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19
  •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 진행 차질없는 청신호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 진행 차질없는 청신호 ‘13년도분 정부예산안에 사업비 3,600억원 전액 확보! 정병국의원 교통망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견인차 역할 2013년 정부예산안 편성에서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비 3,600억원이 확보되어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은 당초 목표대로 차질없이 진행되어 개통 될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성남(판교)~이천~여주간 총 연장 66.6㎞의 수도권복선전철사업은 1조8천5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2009년6월 착공하여 공사가 시작된 2010년 1천450억원을 비롯해 지난해 1천500억원, 올해 2천500억원 등 현재까지 총 5천450억원이 투입 2015년 개통을 목표로 단계별 공사를 착공 진행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현재 복선 전철 구간 공구인 성남 분당 판교구간은 100%완공됐으나 2공구 성남 분당 이매구간은 64%, 성남·광주구간의 3공구는 30% 광주시 구간인 4,5,6공구의 경우 각각 43%, 36%, 25%를 나타났으며, 이천시 구간인 7,8공구는 각 32%, 32%의 공사기 진행됐고, 종점구간의 여주지역 9공구는 33%의 공정률 진척이다. 이러한 가운데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은 내년부터 연간 3,600억원이 투입돼야 예정된 2015년에 비로소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국토해양부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시 그러나 새누리당 해당 지역 유승우(이천)국회의원과 정병국(가평·양평·여주)·노철래(광주)·김학용(안성) 국회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예결위원회 회의장에서 고흥길 특임장관,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성남~여주 복선 전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에 대해 전력투구 하면서 예산 사업비 3,600억원이 확보 되어야 2015년 개통에 차질이 없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설득했다. 이에 정병국 의원은 성남-여주 복선전철 타당성과 함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반영을 요청한 결과 이번 ‘13년 정부예산안에 3,600억원의 예산전체를 반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 예산확보로 지역개발의 촉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18
  • 청정고장에 순수함과 열정의 꽃 피운다.
    청정고장에 순수함과 열정의 꽃 피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직풍토 뿌리내려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이어가기 위해 전방위적인 공직기강 감찰활동이 전개된다.가평군은 추석명절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발생될 수 있는 직무태만, 금품수수 등의 행위를 추방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감찰은 2개반 7명의 기동감찰반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비롯한 산하기관까지 감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투명한 공직사회분위기를 유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감찰대상은 인허가나 직무과정에서 이뤄지는 향응 및 금품수수사례, 근무지 이탈과 출퇴근시간 준수, 허위출장을 통한 사적용무를 보는 행위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갖추지 않은 모든 행태가 대상이다.뿐만 아니라 예산의 목적 외 사용무단과 공용물 사적 이용, 알선, 청탁, 이권개입 등 품위를 떨어뜨리거나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행위도 포함된다.특히 추석 민생안정을 위한 연휴종합대책과 병·의원, 약국 등 당번근무제, 공무원 당직근무와 비상근무실태, 민원처리 지연 및 불법 무질서를 방치하는 행위 등도 집중점검 한다.향응과 금품수수, 성범죄 등 직분을 망각하고 반사회적 비위행위를 저지른 관련자는 공직배제를 원칙으로 사법기관에 고발과 함께 엄중 문책하고 관리자의 연대책임도 묻는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고 우수시책은 전파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건의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군은 가슴시린 쪽빛만큼 투명한 공직사회를 이룬다는 방침아래 청렴네트워크 형성,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8
  • 이천 여주 중소기업 경기침체 한산한 추석연휴 보낼 듯
    이천·여주 중소기업, 경기침체 한산한 추석연휴 보낼 듯 이천상공회의소, 추석연휴 공장가동 현황 및 자금실태 조사 결과 발표 추석연휴 3.7일, 상여금 23.3%는 정액26.7% ‘급여의 50%’ 3.30%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익)가 이천·여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연휴 공장가동 현황 및 자금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79.3%가 전체휴무를 실시하며, 70.0%의 기업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천상의에 따르면 업체의 평균 휴가일수는 3.7일로 ‘3일’간 휴가를 실시하는 업체가 50.0%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5일’간 휴가는 35.7%, ‘4일’은 10.7%로 나타났는데 ‘4일간’휴가 보다 ‘5일간’휴가가 더 많은 이유는 금번 추석연휴가 주말과 연결 되는 징검다리 휴일로 구성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여금 지급계획에 있어서는 상여금을 지급하는 70.0%의 기업을 대상으로 세부방법을 묻는 조사에서 23.3%는 ‘정액을 지급’한다고 응답했고, 26.7%는 ‘급여의 50%’, 3.3%의 기업은 ‘급여의 100%’를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구체적인 지급방법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도 16.7%를 기록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30.0%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그 원인을 묻는 조사에서는 ‘지급규정 없음’과 ‘연봉제 실시’로 인한 경우가 40.0%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경영부진’이 10.0%로 뒤를 이었다. 한편, 자금현황에 대한 조사에서는 51.8%의 기업체가 적정수준이라고 응답하였고 48.2%의 기업체는 곤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이유로는 26.5%의 기업이 ‘원자재 가격인상’을 꼽았으며, 이어서 23.5%의 기업이 ‘매출감소’라 답하였고 ‘판매대금 회수지연’, ‘납품단가 인하’, ‘생산비 상승’이 14.7%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금융권 대출곤란’(5.9%)이 뒤를 이었다. 부족한 자금을 조달할 방법으로는 48.0%의 기업이 ‘납품대금 조기 회수’라고 응답하였고 이어서 ‘금융기관 차입’(32.0%) 및 ‘어음할인’(20.0%)의 순으로 나타나 납품대금의 현금결재 확대, 정책자금의 확대 등 폭넓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자금사정과 관련해서는 ‘2013년 상반기’에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34.8%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2013년 하반기’가 26.1%, ‘2014년 이후’ 라고 응답한 기업이 21.7%, 2012년 하반기라고 응답한 기업이 17.4%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상당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천·여주지역 중소기업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하반기 지역경제 전망도 그다지 밝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부는 정책자금 지원확대, 중소기업의 세금감면,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 등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 할 수 있으며 기업 또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경영안정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