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경제/금융
Home >  경제/금융

실시간뉴스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가체험용 발효액 기술보급에 앞장서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가체험용 발효액 기술보급에 앞장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가 최근 시민들의 전통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양주 재현, 보급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척면 추곡리에 위치한 산두른 발효 체험장에서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주의 명맥을 계승하고 전통주 제조기술을 익히기 위해 실시 됐으며, 누룩 빚기, 토마토 막걸리 만들기, 약주 빚기, 소주 내리기, 술지게미를 활용한 음식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소인 산두른 발효 체험장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체험용 발효액 기술보급을 위해 도척면 추곡리 산두른 농촌전통테마마을에 조성한 체험장이다. 전통주 체험 외에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버섯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액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며, 체험문의는 농촌전통테마마을 산두른마을(☎031-762-0166)로 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가체험용 발효액 기술보급사업 추진으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 버섯 등을 활용한 다양한 가양주 체험과 농촌관광연계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제16회 장호원황도 품평회
    제16회 장호원황도 품평회-장호원읍 안기정 농가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제16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기간 중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16회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했다. 장호원황도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복숭아 품종으로서 이번 품평회에는 어려운 기상여건에서도 정성스레 재배한 복숭아 38점이 출품되어 당도, 중량, 모양, 색택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안기정(장호원) 농업인이 선정되었으며, 금상 박재훈(대월면), 은상 김정제(모가면), 색택상 신원호(장호원), 당도상 석길현(장호원), 노력상 GAP공선회(대표 윤석하) 가 선정되었다.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제16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복숭아품평회 전시장에 21일부터 3일간 전시되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알렸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가뭄과 연이은 태풍 속에서도 고품질 복숭아를 출품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햇사레 브랜드 명성에 부합되는 최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양평군, 새내기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가져
    양평군, 새내기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가져 양평군이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군민을 섬기는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난 19일까지 3일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신규 임용자 3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오리엔테이션 첫 날엔 ‘신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인드 과정’을 시작으로 고객 친절교육, 양평의 역사와 문화 강의에 이어 화합의 시간을 통해 선배 공무원과 동료와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엔 세미원과 지방공사,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시설과 관광지 체험으로 첫 발령지인 낯 설은 양평을 둘러봤다. 마지막 날에는 공직윤리와 청렴교육을 비롯해 회계실무, UCC 제작기법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양평에 발령받은 후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지만 지역이나 근무여건 등을 빌미로 사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새내기들이 어렵게 공직을 시작한 만큼 양평에 애정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평가회 개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평가회 개최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지난 24일, 80명의 시범사업 농업인 및 독농가를 대상으로 2012년 식량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하였다식량작물분야의 시범사업은 8개 분야 34개소에 사업비는 489백만원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으로는 비용절감 생력재배기술, 최고급 쌀 생산기술, 벼 직파 재배기술, 벼 신품종 종자생산기술, 경기미 판매 활성화, 쌀 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습답개선 등이 있다.쌀 수입 개방 등에 대응하기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쌀 생산비 절감기술을 종합 투입하여 이천 쌀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비용절감생력재배단지는 신둔?백사지역에서 조성하였고, 벼 직파 재배단지는 마장면 각평리에 조성하였다.조 시장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를 움직이는 것을 설명하였고, 임금님표 이천쌀도 국제적인 명품브랜드로서 명성을 갖추자고 역설하였고 정중화 기술보급과장은 이천쌀의 성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품질품종의 재배방법에 대한 연구와 기존품종보다 나은 품종이 있으면 과감하게 재배를 시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설명을 하였다. 평가회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작황은 조생종의 경우 7월 상순부터 8월 상순까지 기온이 높으며 일조시간이 많아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15% 가량 증가하였으나, 중만생종의 경우 8월 중순 이후에 잦은 강우로 인해 흐린 날이 많았고 일조시간이 적어 예년과 비슷할 걸로 추정했다. 종합적으로 올해의 쌀 수확량은 작년보다는 높고 평년과 비슷한 495kg/10a이 예상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중진공, 경기동부지부 개소
    중진공, 경기동부지부 개소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는 26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유스페이스2 건물내에 경기동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했다.지금까지 경기동부지부는 수원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으나, 성남,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등 관할지역 9개 시.군 소재 업체들의 지리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성남 판교로 이전, 개소하게 되었다.경기동부지부는 경기동부권역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지원, 경영애로 해소,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중진공 경기동부지부 관계자는 “경기동부지부는 특히 청년창업 및 소공인이 많은 지역인 만큼 창업자금, 건강진단 등의 관련 사업을 적기에 제공하고 현장밀착형 지원체계가 가능토록 하여 중소기업의 접근성 및 업무 편의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개소식에는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 및 이현재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김병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변봉덕 성남 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으뜸기업 선정서 수여식이 있었는데, 이는 중진공이 일하기 좋은 알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금년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지역에서만 현재까지 74개의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이 날은 (주)마미로봇(대표이사 장승락), (주)디엔텍(대표이사 김용래), (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이사 강군화) 3개 기업이 대표로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자연의 순수함이 그득한 가평 농·특산물 기쁨 두 배
    자연의 순수함이 그득한 가평 농·특산물 기쁨 두 배정성과 실속이 한 아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이어지게 된다. 한해가 다르게 연로해가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일가친척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생각에 교통체증이 걱정이지만 추석이 다가올수록 설레임은 높아간다.우리의 고향인 농촌은 지금 애지중지 가꿔온 빨갛게 농익은 고추와 포도. 사과 등을 수확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농촌에 계신 부모님들은 농산물 수확으로 몸은 고되지만 추석 때 집에 올 자식들에게 나눠줄 생각에 입가엔 넉넉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하지만 추석이 다가올수록 자식들은 걱정거리가 찾아든다. 바로 선물 때문이다. 엷어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이런 걱정을 해결할 효자·효도 상품이 있다.청정지역에서 자연의 순수함과 농민들의 정성으로 빚어진 잣. 포도. 사과 등 햇과일의 선물은 부모와 자식, 도시민과 농민의 마음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해줄 것이다.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황금빛과 빨간빛으로 나타난 가평의 농산물을 추석선물로 선택해 부모님과 농민의 애달픈 마음을 달랜다면 올 추석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흡족함과 넉넉한 웃음이 가득할 것이다.자연의 순수함과 청정함, 농민의 정성이 가득한 실속 있고 두 배의 기쁨을 안기는 가평농?특산물을 소개한다.【가평 잣】연평균 1,330㎜의 강수량과 평균기온이 10.5℃를 유지하는 등 기후조건과 토질이 잣나무 재배의 최적지에서 생산되는 가평 잣은 알이 굵고 윤기가 돌며 맛이 단백하고 고소하다.전국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평 잣은 탄수화물.단백질 등 영양성분과 비타민을 지닌 완전식품이다.특히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리놀산과 레시틴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뇌와 혈관에 좋아 혈압.당뇨등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두뇌건강식품이자 자양강장식품으로서 예부터 신선이 먹은 귀한식품으로 여겨져 왔다.특히 가평 잣은 네티즌들에 의해 전국 10대 명품특산물로 선정돼 그 진가를 더하고 있다.구입방법 : 우체홈 쇼핑, 가평군산림조합(031-582-4570) 축령산잣영농조합(031-585-6969)【가평 포도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운악산과 경기 제일봉인 화악산, 명지산, 유명산등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해발 300m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가평포도는 17°~19°의 고당도, 고산도를 자랑한다. 상큼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높다.가평포도는 비가림재배와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안정적인 수면을 유도함은 물론 치매 및 항암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점적관수 및 관비시설 설치로 비료사용을 대폭 감소시키며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착색기에 강우에 의한 열과를 방지하기 위해 과원전체 토양에 비닐을 피복하여 열과를 방지함과 동시에 유기질비료 등을 사용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구입방법 : 구 국도 37호선(청평검문소-서파검문소간)도로변 직판장, 국도 75호선(가평-목동구간) 도로변 직판장【가평사과】매년 경기도 우수농산물 품평회 사과부문에서 당도, 색상, 경도, 모양, 무게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품질을 입증한다.가평사과는 전국 최고의 당도는 물론 윤기가 나며 과밀이 치밀해 씹을 때 입안 가득 과즙이 배어나와 맛이 좋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가평사과의 50%이상을 생산하는 북면지역은 화악산과 연인산을 중심으로 재배돼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충분한 일조량으로 평균당도가 14.6°를 넘어 16.6°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과 미용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가평버섯 (표고. 느타리. 참송이)】G마크, ISO9001 획득으로 이미 품질인증을 받은 가평버섯은 안전성이 뛰어난 무농약 농산물이다.여름철에도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는 지역적 특성과 흑색 비닐에 구멍을 뚫어 버섯 균을 파종해 생산하는 비닐멀칭 재배로 조직이 치밀하고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하다.가평산 버섯은 칼로리는 거의 없는 대신 비타민, 칼륨, 인 등이 풍부한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식품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농민들이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생산하는 농?특산물은 가평군청 마케팅부서(☎031-580-4797, 47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심의 -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012년도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 심의를 위한 ‘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14명의 심의위원과 농업기술센터 6개 팀 담당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사업 5개 분야 26개 사업을 평가하고 일몰사업을 선정했다.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규정은 1971. 12. 28 대통령령 제5889호 에 의거 농업교육과 농사시험연구사업 및 농촌지도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농촌진흥기관과 농과계학교 농업단체 및 농업인간에 농업산, 학, 관, 연 협동체계를 구현함으로써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개발과 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1995년 9월 28일 대통령령 제14773호로 개정된 중앙단위 농업산학협동심의회규정에 의거 1996년 4월 29일 여주군규칙 제917호로 제정됐다.이날 심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완수 소장은 “그동안 산학협동심의회는 연초에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지난해부터는 1년간 추진한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위원들이 연초에 선정한 사업에 대해 ‘일몰’, ‘확대’, ‘축소’ 등으로 사업을 심도 있게 평가하여 농업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 보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태권도의 예술적가치를 확인한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유럽 투어
    태권도의 예술적가치를 확인한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유럽 투어태권도를 공연예술로 재탄생시킨 최소리감독 문광부장관 표창 태권도 공연 탈(TAL)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SR그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였고,태권도의 문화관광자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위한 초석이 되는작품이다. ‘탈(TAL)’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9월26일 스웨덴(트렐레보리, Trelleborgs Kommun Kulturforvaltningen 1,500석규모)과 오스트리아(비엔나, Wiener Stadthalle 2,000석규모) 공연을 위해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투어에 앞서 최소리 총감독은 ‘한류에 이어 한국의 문화브랜드 태권도를 문화상품으로 소개하기 위해 세계투어를 계속하고 있으며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홍보담당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9월4일 ‘태권도의 날’ 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국무용’, ‘비보이’, ‘타악’이 조화되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넌버벌퍼포먼스인 ‘탈(TAL)'은 한국의 문화를 보다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주)SR그룹 소개](주)SR그룹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국기 태권도를 한민족의 고유무술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통해 ‘아리랑’과 ‘태권도를 전세계에 알리기도 하였다.‘세계최초 태권도전용 공연장’을 2011년 4월 30일 제주에 개관하여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을 공연하고 있다.2012년 4월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유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공연을 성공적으로 맞춰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 임을 널리 알리고도 하였다. 홍보 마케팅팀 [김선애과장] Tel: 02-541-8552 / 010-5030-2352 imsorida@naver.com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SK하이닉스, 램버스와의 특허 소송 환송심 결정 환영
    SK하이닉스, 램버스와의 특허 소송 환송심 결정 환영램버스의 악의적인 불법 증거 파기 행위 인정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는 미국 시간으로 9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램버스와의 특허 침해 소송 환송심에서 유리한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서 캘리포니아 주 북부 지방법원은 기존 입장을 바꿔 램버스가 악의적으로 불법적인 증거파기를 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에 상응하는 합리적이고 비 차별적인 (RAND, Reasonable & Non-Discriminatory) 로열티 조건에 대해 2012년 10월 중 양사의 입장을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2000년 8월에 시작했던 램버스와 특허 소송에서, 캘리포니아 주 북부 지방법원은 2009년 3월 SK하이닉스가 램버스의 특허를 침해했으며, 손해 배상금 $397M 과 함께 향후 미국 매출에 대한 경상로열티 (on-going royalty) 를 지불하도록 명령한 바 있다. 이후 2011년 5월, 미국 고등 연방 항소 법원은 램버스가 불법적으로 증거 자료를 파기했다는 사실과 함께 램버스 측의 이러한 행위가 악의적이었는지,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의 방어권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판단하고 적절한 구제 수단을 정하라는 취지로 1심 판결을 파기 환송 한 바 있는데, 이번 결정은 그에 따른 1심 법원의 결정이다.합리적이고 비 차별적인 로열티 조건은 인피니온, 엘피다 및 삼성전자가 램버스에게 지불하는 로열티 조건을 기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SK하이닉스의 손해배상금은 원심 결정의 수준보다 현격하게 줄어 들게 되어 SK하이닉스의 재무 제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SK하이닉스는 램버스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도 지난 2월 승소한 바 있다. 현재 램버스 측 항소로 항소절차가 진행 중이나, 항소심은 법리상으로 우위에 있는 SK하이닉스의 입장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번 환송심 결정을 환영하며, 향후 남아 있는 소송 절차 등에서도 회사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09-25
  • 농관원, 원산지 비교전시회 통해 먹거리 불안감 해소
    농관원, 원산지 비교전시회 통해 먹거리 불안감 해소9월 21~23일, 장호원 복숭아 축체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 이하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가 우리농산물과 수입산 농산물을 구별하는 비교전시회를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16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장호원읍 소재)에서 농축산물 원산지비교전시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비자들이 국내산과 수입산 농축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실물을 직접 비교 전시했으며, 쌀, 보리, 콩, 쇠고기, 돼지고기, 배추김치, 도라지, 당근, 토란, 대추, 잣 등 12종 40여개 품목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농산물명예감시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원산지 식별요령 안내 및 원산표시 전단 등을 배부했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에게 원산지 식별능력을 배양하여 알권리를 보장하고, 판매자에게 원산지둔갑 판매 등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식재료 구매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를 이용한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표시제는 농축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다. 현재 농산물 및 가공품 621개 품목과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6개 품목(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은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