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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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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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김용회)에서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실천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사회 환원사업으로 총 1억 3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또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는 이번 장학기금 외에도 농협BC장학기금을 통해 농협BC카드 사용액 중 일정비율을 적립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6억 6천 1백 6십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 놓고 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2-11-01
  • 광주시,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광주시,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광주시는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초월읍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개최된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박용희 농민단체협의회장을 비롯,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관련기관, 농업관련단체 및 농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역에 따라 팀을 구성해 벼가마 메고 오래 서있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8종의 민속놀이를 읍면동 대항전으로 펼쳤고, 장기자랑 대회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는 생활개선회에서는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등 새로운 아이디어 농업을 발굴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며, “ 농정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01
  • 가평한우,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우뚝
    가평한우,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우뚝가평군, 2012년 전국한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농민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푸른연인 가평한우가 전국최고의 한우로 우뚝 섰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농협 안성 팜랜드(안성시 공도읍)에서 열린 2012 전국한우 경진대회에서 경산우 부문에 출품한 가평군 강재영씨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뿐만 아니라 농장부문에 출품한 가평읍 이병환씨가 장려, 한우능력(육질)평가에서는 북면 정규연씨가 국무총리상, 북면 김진천씨가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한우개량 척도와 한우품질평가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각 도별로 예선을 거쳐 우승한 108농가의 한우 344두가 출품되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여왔으며 소도체등급 판정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지난달 13일 개최된 경기축산 G-Festival의 시군 축산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가평군은 이번 대회에 4개 부문에 6농가가 신청해 이중 4농가가 수상함으로써 가평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가평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은 고품질 브랜드의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수년전부터 군과 축협 및 한우연합회가 하나가 되어 한우등록사업, 고능력 인공수정, 암소검정, 축산환경개선 및 사양기술향상 사료급여체계개선 등 한우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평한우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며 ″가평한우가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소비자가에게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양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는 지난 6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왔으나 98년 외환위기, 2000년 구제역 파동 등으로 중단됐다가 고급육 출현율 향상, 사료효율 개선 등 생산성을 높여 한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6년 만에 다시 열려 한우사육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01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휴대형 토양환경 측정장치 현장설명회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휴대형 토양환경 측정장치 현장설명회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오후, 센터내에서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휴대형 토양환경 측정 장치’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휴대형 토양환경 측정 장치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개발한 땅을 파지 않고 5초만에 토양의 염류집적 정도 등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이다. 염류집적이란 토양 속에 비료가 과도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강우가 차단된 시설재배지에서 오랫동안 비료를 줌으로써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염류집적은 작물 생육에 장애가 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측정부의 끝에 설치된 2개의 전극을 이용해 토양의 전기전도도, 수분, 경도, 온도 4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깊이가 50cm나 돼 작물의 뿌리 주변 깊은 곳까지 깊이별로 토양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토양분석법을 이용해 염류집적 상태 등의 토양환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2~3일이 소요됐으나, 이 장치는 토양에 꽂은 뒤 약 5초 후면 측정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토양환경이 작물재배에 적합한지 여부를 토양환경 측정 장치를 이용,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이 가능해 재배작물의 특성에 맞춘 물관리 및 양분관리를 할 수 있어 용수와 비료의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김학진 소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는 농촌진흥청 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현장 적응성과 실용성을 확인하고 기술 수요자인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라며 향후 관내 농업인의 능력 배양을 위해 꾸준히 최신 개발 신기술 보급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0-31
  • 제16회 새마을문고 문화의 한마당
    제16회 새마을문고 문화의 한마당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지부장 육재수)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설봉공원에서 '제16회 새마을문화의 한마당'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이천교육지원청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함께 했다.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등 1천여명의 경연 참가자와 가족이 참여한 이번대회는 백일장, 사생대회, 장기자랑, 퀴즈대회, 풍선아트, 한지공예, 석고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0-30
  • SK하이닉스, 4년 연속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클럽 선정
    SK하이닉스, 4년 연속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클럽 선정 SK 하이닉스(대표: 권오철, www.skhynix.com)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29일(月) 밝혔다. 최우수 그룹에 포함된 기업은 5개이며 이 가운데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SK하이닉스 외 1개 기업에 불과하다. 또한, 내년에도 편입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CDP는 전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전략, 온실가스 배출회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탄소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CDP에 참여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CDP에서 요청하는 탄소정보공개 충실도 점수인 CDLI(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99점(100점 만점 기준)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탄소성과리더십지수(CPLI; Carbon Performance Leadership Index)에서도 최우수그룹인 A밴드에 포함됐다.한편, SK 하이닉스는 올해 30나노급 2기가비트 DDR3 D램 및 20나노급 64기가비트 낸드플래시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녹색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안전그룹 정윤영 상무는 “앞으로도 탄소 경영을 향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탄소 경영 우수성을 지속 알리겠다”고 전했다. <끝>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0-30
  • 이천새마을금고 손실금 2억8백만원 변상판결
    금고 손실금 2억8백만원 변상판결이천새마을금고 퇴직직원 도덕성 결여된 법정소송 문제 재직시 금고 대출 5억원 손실 2억8천 변상 조치판결이천새마을 금고(이사장 이상필)는 지난 2011년 10월 제3대 임원 선거시 전직 임원으로 근무했다가 퇴직한 윤모 이사장 후보와 이모이사 후보가 재직시 중대한 대출 과실로 인하여 금고에 피해를 입힌 점으로 인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 자격 불적격자로 판정한 결과에 대해 이들이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한 결과에 대해 즉각 항소를 제기 하여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이천새마을 금고 측은 1심 선거무효 소송과 더불어 일부 신문에 대한 반박 자료를 통해 선거에서 도덕성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새마을금고를 이끌어 나갈 임원의 도덕성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행위는 한나라든 작은 단체의 대표자와 경영자의 도덕성이 결여 됐다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있다.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난 임원 선거는 윤모 이모 입후보자가 입후보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금고에 금전적 손해를 입힌 사실을 근거로 후보등록 무효 결정을 하였으나 개정된 금고법을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유와 피선거권 및 회원들의 후보자를 선택할 권리를 침해 하였다는 이유로 임원선거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후 재 선거시 임원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고 있다며 금고에 5억원이라는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임원 후보자로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법의 모순이라며 항소를 하여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반박자료를 통해 밝혔다.이에 전 이모이사장 전 윤모 이모 전무 박모 대출 담당자는 재직시 2004년-2007년 오모건설회사와 결탁하여 새마을 금고법 제29조(동일인 대출한도)1항 “금고의 동일인에 대한 대출은 출자금 총액과 적립금 합계액의 100분의20 또는 총자산 100분의1중 큰 금액을 초과하지 못한다.” 규정을 어겨가며 16억원에 달하는 불법대출을 실행하여 금고에 5억여원의 손실을 입혀 중앙회로부터 변제 조치 명령시달에 따라 2012년 9월말경 2억8백만원을 변상하라는 여주지방법원 판결을 받은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회원의 참여와 예금으로 운영되는 이천새마을금고는 현재 자산 1,400억 공제계약고 3,000억 원이 넘는 대형금고로서 현 이상필 이사장이 취임 2007년도까지 손실을 메꾸기 급급했던 상황이 매년 순이익을 10억원이상 20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 조합원들에게 높은 출자배당과 적립금 60억원 이상을 적립하는 우수금고로 탈바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민선기자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2-10-29
  • “제1회 여주군 농,축협 하나로축구단장배 축구대회”
    “제1회 여주군 농,축협 하나로축구단장배 축구대회” 300여명의 농,축협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한마당! 지난 10월27일(토) 흥천면 체육공원에서“제1회 여주군 농,축협 하나로축구단장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본 축구대회에는 여주군 관내 농협은행을 비롯한 농,축협이 9개팀을 구성하여 출전 하였으며, 선수, 응원단 등 관내 농,축협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2년산 추곡수매가 어느덧 마무리 되어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제1회로 열게 된 “여주군 농,축협 하나로 축구단장배 축구대회”는 농협의 사업구조개편 이후 특히 강조되는 계통 간 상생한마음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하나로축구단장( 흥천농협 경장수 조합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봉열 여주군지부장의 축사와 관내 조합장들의 격려를 받으며 대회의 막을 열었다. 이봉열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무한경쟁의 농업,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농협인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계통간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상호존중 문화 형성과 신뢰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자랑스런 농협인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 하였다. 또한 농협 관계자는“농협인 상생한마음을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0-29
  • 이천세무서, 10.25부터 여주민원실 문열어
    이천세무서, 10.25부터 여주민원실 문열어 고객 중심의 납세서비스 실현 이천세무서(서장 안홍기)는 지난 25일 여주군청 신관 2층을 리모델링 하여 ‘이천세무서 여주민원실’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이날 개원식에는 안홍기 이천세무서장을 비롯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세정발전자문위원회 대표, 세무사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여주민원실 개소로 여주 관내사업자는 사업자등록, 증명 발급, 신고서 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가 가능하며, 시간적, 경제적 낭비가 해소되는 등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홍기 이천세무서장은 “그간 예산 및 공간 확보 문제로 여주민원실을 개소하지 못했으나, 여주군청과 군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소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0-26
  • 여주군, 양돈농가 축산업허가제 의무교육 실시
    여주군, 양돈농가 축산업허가제 의무교육 실시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와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23일 여주축산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양돈농가 56명을 대상으로 축산업허가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차장, 여주소방소 이철순 팀장이 가축분뇨처리 관련법령, 퇴·액비화 처리 기술교육 및 화재발생 사례와 효과적인 화재예방법에 대하여 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9일에도 4시간 허가제 교육을 실시해, 총 8시간 교육을 완료했다.특히 양돈농가 화재예방 발생 사례 교육은 농가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22일 축산관련법이 일부 개정되어 공포됨에 따라 가축사육업의 경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육면적에 따라 축산업 허가제가 단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산업종사자는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여주군에서는 축산농협과 공동으로 지난 5월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한우 및 낙농농가 70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추진하고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내년까지 여주관내 전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완료 할 계획이다.오늘 교육을 주관한 대한한돈협회 이용복 여주군지부장은 “최근 돼지가격 폭락으로 농가들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더불어 “축산업 허가제 관련법령 및 기술교육을 통해 관내 축산관련 단체 및 농가들이 힘을 합쳐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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