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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
    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 엣지벤더기, 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가구 분야 창업에서부터 제품설계, 제작, 제품 촬영은 물론 가구 분야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구산업 원스톱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사용 문의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3) 또는 광주가구소공인센터(767-84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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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 알찬미 잡곡세트 2천원 구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산물·가공품 온라인 쇼핑몰 ‘이천향토몰’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향토몰’ 쇼핑몰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정으로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이천쌀 알찬미와 잡곡세트를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5월과 6월에 신규로 쇼핑몰에 가입을 하면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우수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운영단체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인하여 이천시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천향토몰’ 쇼핑몰의 홍보와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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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하이트만, 경기 여주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국내 첫 투자
    국내 자산운용사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 연면적 6만5000㎡ 규모,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 확보 2020년 7월 13일 (뉴스와이어) --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하이트만은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총 연면적 6만5000㎡ 규모다. 하이트만은 올 3월 1개 동을 매입한 데 이어 최근 가까운 다른 1개 동에 대한 인수를 마쳤다. 여주 물류센터는 강남권에서 약 60㎞ 거리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부산 양방향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하이트만 서울사무소 최윤정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도권 내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을 확보한 양질의 물류센터를 우리 회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이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킨 슈와르츠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회사는 장기적인 경제·인구 구조의 변화에 지속 가능한 우량자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런 전략을 반영한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우리 회사의 한국 시장 내 첫 번째 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가 견인하는 한국의 물류 부동산 시장은 질적·양적 성숙을 계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현대적인 물류 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적 투자이며 우리 회사의 아시아 지역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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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광주시, 2020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선정된 기업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이자차액 보전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향토기업 4개사와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됐다. 올해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부라이프텍㈜ △㈜태경하이테크 △㈜이화일렉콤 △㈜한성실업이 선정됐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으로는 △제이와이커스텀㈜ △㈜소명이엔지 △키그린㈜ △동양전자㈜ △프라임에너텍㈜ △㈜지에스에이 △㈜태경하이테크 △㈜미도화학 △㈜코인텍 △통일방폭전기㈜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공로패를 수여받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추가 이자차액 보전 등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향토기업’으로 지정하며 올해 4개사를 신규 지정해 광주시 향토기업은 121개사로 늘어났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해 41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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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SK하이닉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지역 소상공인 방역 서비스 지원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방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해당 기부금으로 올해 연말까지 회사 인근 7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이 완료된 매장에는 코로나19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소비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상가번영회 김용호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자영업뿐만 아니라 기업도 힘들텐데 지역 상가까지 살피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저소득 아동 대상 온라인 학습을 위한 테블릿 PC 지원 △사내식당,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이천지역 코로나19 사회안전망 제고 협약 체결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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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특전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걷다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 부대 인근 농민들 어려움 돕고자 농산물 구매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수전사령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지역 급식업체와 계약하여 사령부와 직할부대 간부들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일일 400여 명의 간부가 식사를 함으로써 급식업체는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간부들은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특전사는 실제 식수인원을 일일단위로 업체에 알려줌으로써 잔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급식업체는 특전간부들의 선호메뉴를 주 단위로 반영하여 급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상호 ‘Win-Win’을 하고 있다. 급식업체 신부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먹는 음식이기에 더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전사에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익만을 쫓는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특전사 예하 독수리부대는 지역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대 안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한국푸드트럭협회 소속의 푸드트럭 2대가 부대를 방문하여 한우스테이크볶음밥, 한우차돌볶음밥 등 각종 식사류와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와 외출, 외박 등이 통제된 장병들은 모처럼 전우들과 함께 외식 분위기를 내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푸드트럭이 부대 출입 시에는 사전에 발열체크와 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전사 예하 천마부대와 흑표부대는 각각 부대 인근의 정육점과 식자재 마트를 통해 복지회관에서 취급하는 식자재 일체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은 부대 인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산물 구매에 나섰다. 이천시 마장면 관3리에서 배 농사를 하는 이희철(65세) 씨는 "마을에서 가까이 있는 특전사 간부들과 군인가족분들께서 지난 2월부터 10kg짜리 80여 박스를 구매하셨다"며 "요즘 농촌이 매우 어려운데 특전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를 적극 홍보해주고, 지금도 계속 농산물을 구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특수전사령부와 예하 각 부대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피자․치킨 등의 패스트푸드, 중화요리, 분식 등의 간식을 부대 인근의 외식업체에서 주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전사 한화숙(소령) 의무계획장교는 “특전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검역지원, 부대 인근 마을 방역지원, 대구지역 의료지원, 헌혈, 마스크 생산업체 대민지원, 공적 마스크 판매지원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앞장섬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다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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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실시간 지역경제 기사

  • 광주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광주시는 광남동 공장밀집지역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7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광남동 공잘밀집지역 현장 방문’을 계기로 ‘고불로 공단 상수도설치’와 ‘염소골 공단 우수관로 정비 사업’ 등 2건의 기업숙원사업 해결을 건의해 왔다. 태전동 고불로 공단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상수도 공급을 위한 가압장 과 관로 설치를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용수 이용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 또한 목동 염소골 공단은 우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반복 침수됐던 진입도로의 기업애로사항이 해소돼 물류 통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광남동 지역 140여개 기업과 1,000여명의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불황 속에서도 꿋꿋이 생산성 및 기술력을 다지며 기업을 일구고 있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있어 우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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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각종 규제로 인해 공장증설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일원 ㈜빙그레 등 6개사에 대한 기업규제가 해소됐다. 광주시는 27일 ㈜빙그레 등 6개사 부지에 대한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공장증설이 가능한 ‘일반공업지역’으로 현실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삼리지구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 이번 삼리지구 도시관리계획은 기업규제 애로사항 해소와 집단화된 개별공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곤지암읍 삼리 580-1번지 일원의 자연녹지지역 8만6877㎡를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했으며, 공업용지·녹지용지·도로를 포함한 9만9831㎡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빙그레 등 6개사는 생산라인 재배치와 창고시설 증설 등 2020년까지 155억원을 투자해 제조 및 창고 등 총 1만 3000여㎡를 조성하며 이로 인해 130여개 이상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도3호선에서 사업구역 주변 공장 밀집지역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다. 도로 일부는 빙그레 등 6개사에서 비용 부담하여 개설 후 시로 기부채납하며, 나머지 부분은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시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국도3호선에서 ㈜빙그레 뒤편 농어촌도로(면도101호선)까지 연결되어 물류차량의 이동뿐만 아니라 주민 통행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공업지역 및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 확대·지정을 위한 산단조성팀 신설과, 이번 삼리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시발점으로 수도권 규제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작년 2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규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곤지암읍 삼리 일대 현장방문’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6-09-27
  • KR산업 행복한 동행 동참
    지난 21일 이천 부발읍 소재 (주)KR산업(대표 박종화) 임·직원 324명이 이천시가 펼치는 행복한 동행 나눔 계좌에 참여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참여 계좌는 총 505계좌이다. (주)KR산업은 일반건설업, 시설물유지관리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체이며, 지난 7월 창립기념일 조합원을 뜻을 모아 행사를 간소화하고 행복한 동행 나눔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 기업체이다. KR산업 임·직원들은 “조금한 성의를 보태 어려운 이웃을 돕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삶의 여유가 없어지는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빛’과 ‘행복’을 선사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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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16-09-23
  •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 9일
    이천의 랜드마크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가 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SBS슈퍼모델 수상자들과 함께 패션쇼 및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미드 호텔앤리조트 그룹(회장 문병욱) 호텔계열사인 라마다서울호텔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미란다호텔의 이번 행사는 김효진 아름회 회장의 사회로 조병돈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장 등 내외 귀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쇼의 화려한 오픈 무대 및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만찬과 자선바자회로 3시간 남짓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SBS슈퍼모델 수상자 모임인 아름회 회원들과 ‘명품 드레스_디끌로이’, ‘여성 하이패션 브랜드 제이리_제이리’, ‘남성들의 새로운 신개념 스타일링 바버&테일러_루이스’브랜드의 후원업체가 뜻을 같이해 풍성함을 더했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써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패션쇼는 아름회 회원인 이소라, 송선미, 박둘선 등 기라성 같은 SBS슈퍼모델 출신의 탑 모델들이 함께해 런웨이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이들이 입었던 드레스 외에 후원업체들이 제공한 남성복, 여성복 등 다양한 후원물품들은 라미드 호텔앤리조트 그룹 계열사 호텔 숙박권 및 골프장 라운딩권과 함께 자선 경매에 부쳐져 이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이천시에 전달되어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미란다호텔 문유선 대표는 “가족형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미란다호텔이 행복한 가정을 바라는 아동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관심을 갖는 건 우연이 아니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공익사업의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란다호텔 측은 9월 9일 오후 7시 1층 그랜드홀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이들이 뜻을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으며 참가방법 및 문의사항은 미란다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미드 호텔앤리조트 그룹은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이벤트성 공익사업을 매년 늘려간다는 계획 아래 소외 가정 지원,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해 꾸준히 활동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 (문의 :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 031-693-5000)▲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 소개이천시 안흥동에 자리 잡은 지역 최대의 특급호텔로 대지면적 23,000여 평과 연면적 9,800여 평, 지상 10층, 지하 1층의 규모에 총 209개의 객실을 보유한 미란다호텔은 서울에서 4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쾌적한 환경과 최고의 시설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천시 안흥동에 자리 잡은 지역 최대의 특급호텔로 대지면적 9800여 평과 연면적 7500여 평, 지상 10층, 지하 1층의 규모에 총 209개의 객실을 보유한 미란다호텔은 서울에서 4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쾌적한 환경과 최고의 시설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천 지역 최대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이천 스파플러스는 총 1만 평 규모를 자랑하며, 리조트형 호텔 워터파크를 테마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물놀이 시설, 그리고 어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 시설을 구성해 힐링과 여가,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휴양지이다.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는 지질자원 연구원에서 공인한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수로 지하 1000m에서 용출되는 평균 33.9C 이상의 7.76PH 약알카리성 천연 온천수를 모든 객실 및 실내풀과 야외탕에 제공하고 있다. 이천 지역 최대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스파플러스는 총 1만 평 규모를 자랑하며, 리조트형 호텔 워터파크를 테마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물놀이 시설, 그리고 어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 시설을 구성해 힐링과 여가,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휴양지이다.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는 지질자원 연구원에서 공인한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수로 지하 1000m에서 용출되는 평균 33.9C 이상의 7.76PH 약알카리성 천연 온천수를 모든 객실 및 실내풀과 야외탕에 제공하고 있다.라미드 호텔앤리조트 그룹 소개라미드 그룹은 1980년대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을 모태로 국내 굴지의 호텔, 레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기업으로 2005년 사명을 라미드 그룹으로 변경하였다. ’RAMID’란 ’Rest All Your Mind’란 의미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라미드 그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의 호텔과 3개의 골프장, 1개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강남의 라마다 서울 호텔,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이천 미란다 호텔&스파플러스 그리고 양평 TPC G.C와 남양주 CC, 엠스클럽 의성, 동백스포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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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16-09-09
  • 여주시, 규제개혁으로 5년 걸릴 걸 1년 만에 공장허가
    -여주시를 탄소제로 친환경산업도시의 메카 적극행정으로 만들겠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적극행정을 통해 최근 삼교산업단지에 ㈜SPM 기업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지방기업 유치를 위해 규제개혁부서를 중심으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2일자로 ㈜옴니시스템의 화장품 공장증설 승인과 건축허가까지 모든 허가절차를 마무리하여 기업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옴니시스템(주)가 대전소재 화장품 기업을 여주시 소재 옴니시스템(주) 공장 부지내로 이전을 원했으나 관계법상 입지가 불가하다는 기업대표의 고충을 접하고, 신속히 규제개혁부서 주관 하에 협업회의를 개최해 각 부서별로 기업이전을 위한 법령 검토와 규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우선 여주시는 기업의 사업제안서가 없는 구두접수 만으로 문제점을 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업체 방문을 통한 현황파악과 총 3차에 걸친 각 부서별 협업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직원들이 비슷한 업무처리 경험이 없고 잘못될 경우 감사지적을 당할 우려로 직원들을 인근 시·군에 벤치마킹을 다녀오게 했다. 이후 여주시는 민간산업단지와 산업형 지구단위계획 두 방안을 찾아내 관계공무원과 기업관계자가 참여하는 4차 합동회의를 개최해 법령상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진행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안, 이에 기업은 내부검토를 마치고 산업형 지구단위계획 방법으로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여주시와 ㈜옴니시스템이 320억 투자와 120명 고용창출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월에 입안제안서가 접수되었고, 지구단위계획 입안, 주민의견 수렴, 전략 환경영향평가, 의회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10월까지 모든 사전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됐다. 또한, 공장등록 및 건축허가 등 개별허가 절차도 원스톱으로 허가되어 기업에서 조만간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엔 동 부지에 창고 600평을 신축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유치에 앞장서 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무리 첩첩산중 같은 규제라고 하지만, 어딘가에는 빈틈이 있고 우리가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틈새를 파고들어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으며, “여주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 시에 더 많은 친환경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여주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 여주시를 「탄소제로 친환경산업도시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혜린 회장은 “공장 하나 이전하는데 이렇게나 많은 관련법규와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지 몰랐고, 사전에 알아보니 5년은 걸릴 줄 알았는데 시에서 먼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세히 검토해주고 대안까지 마련해주시는 한편, 빠르게 허가해 줘서 정말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시의 적극행정에 일자리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 2014년 전국 규제지도 및 기업친화 환경평가에서 전국5위, 수도권 1위 S등급을 차지한데 이어 2015년 7월 국무조정실 국정설명회시 규제개혁 중간평가에서 수도권1위, 전국4위, 행자부 주관 규제개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5천만원), 11월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원클릭 순위평가에서 전국1위, 2015 경기도 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 대한상공회의소 2015년 전국 규제지도 친화환경평가 전국7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정부의 국정핵심과제를 가장 강도 높게 추진하는 지자체다. 이번 사례와 관련한 외부평가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11.8일자- 5년 걸릴 줄 알았는데 9개월 만에 공장 허가한 여주시)과 2016년 한국경제TV 창조경제인사이트 1시간 동안 신년특집으로 방영됐다.(1월 3일, 1월 8일 박혜린 회장과 원경희 시장 출연 대담)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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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 광주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의견 최종고시’
    9월 한강유역환경청 거쳐 경기도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해제 신청서 제출 계획 광주시의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의견이 반영된 ‘국토교통부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2025 수도정비기본계획」’이 지난 10일 최종 고시됐다. 이번 계획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기준과 비교하여 과다 지정된 것으로 보이는 ▲중부면 엄미리·광지원리 1.960㎢ ▲퇴촌면 영동리 1.90㎢ ▲중부면 상·하번천리 하수도정비완료지역 0.552㎢ 등 총 4.412㎢이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지역으로 고시 됐다. 광주시는 지난 1975년 7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당시 지정목적과 다르게 개발제한구역 선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 됐다. 시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조정·해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실시하는 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상수원관리규칙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기준과 비교하여 과다하게 지정된 지역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전량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팔당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검토 하기도 했다. 시는 「2025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9월 한강유역환경청 검토를 거쳐 경기도에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해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경우 수도법에 따른 각종 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되어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은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5-08-13
  • 특수전교육단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특수전교육단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통통데이(Day)’로 전 간부 매월 1회 점심은 부대 인근 식당에서 -- 경기 광주 지역 주민과 유대활동 강화 기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교육단(신봉수 단장)이 메르스 등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섰다.  31일 특수전교육단에 근무하고 있는 전 간부가 ‘통통데이(Day)’로 민ㆍ군 소통의 길을 넓혔다.  ‘통통데이’란 지역경제 순환으로 ‘돈이 통(通)’하고 특전사 임무 특성상 팀 단위 결속력과 단결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각 팀(Team)별 의견이 통(通)하는 날’이란 의미에서 비롯됐다.  ‘통통데이(Day)’는 부대 전 간부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실시하는 행사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부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도입했다.  당연히 통통데이가 실시되는 날에는 부대 내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는 ‘통통데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무더운 여름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취사병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며 선진 특전병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부들의 불필요한 야간 회식을 줄여 사고를 예방한다는 1석 3조의 효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부대는 밝혔다. 지역 반응도 호의적이다. 부대 인근 모현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기호(56) 씨는 “군 부대가 나라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며 부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신봉수 특수전교육단장은 “매월 1회 한 끼 식사지만 부대 인근 식당에서의 식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대원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군인으로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 또한 국민의 군대로서 보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특수전교육단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월 1회 부대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통통데이’를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5-08-03
  • 이천시 마을기업 스타기업 선정
    이천시 마을기업 스타기업 선정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마을기업 ‘어름박골 쪽빛마을’이 경기도가 주관 ‘2015년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이란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기업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도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응모하여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도록 기업별 맞춤 판로 지원을 받는다. 어름박골 쪽빛마을(대표 김성동)은 2013년 쪽 천염염색 체험활동 및 쪽 염색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정 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우수마을기업에도 선정돼 이천시 마을기업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또한, 어름박골 쪽빛마을에서는 전통방식인 발효를 통한 쪽 염색으로 특허를 받은 건강안대, 항균 기능성 속옷, 스카프, 침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쪽 염색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마을기업의 확충과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틈새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와 판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5-07-22
  •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 9일국토부에 승인 신청
    61만㎡ 공동주택 4,400여가구, 단독주택 200여가구 각종공공편익시설이 조성 이천시와 LH는 9일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중리지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조병돈 이천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35만 자족도시와 세계적 문화도시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택지개발팀장은 금년 내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받고 내년 실시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면적은 61만㎡에 공동주택 4,400여가구, 단독주택 200여가구와 상업·교육·공원시설 등 각종공공편익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그 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행정절차 기간을 최대한 단축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마장지구에 이어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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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SK하이닉스증설 공사 주민들과 상생 정성궤도진입
    주민들의 합의로 지중화 송전선로 재개 증설공장 가동 초읽기 <속보> sk하이닉스 M14공장증설 공장가동의 필수인 전력공급이 인근 부발읍 가좌리 주민들의 집단반발과 시위(본보7월6일자 287호1면보도)와 관련 지난8일 마침내1사1촌 협약체결 상생의 길을 선택 사실상 당초계획대로 증설공장 가동이 초읽기에 돌입하였다. 가좌리 주민들은 M14 공장 증설 등 지역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발전이 곧 이천지역의 발전임을 이해하고 조건 없이 SK하이닉스를 지원하기로 화답함에 따라 신규 공장인 M14의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다.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지중화 송전선로 매설 공사는 신규 공장 M14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곳은 철도공단의 ‘성남-여주 복선전철’ 구간으로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아 지중화 송전선로를 매설하고 있었으며, 복선전철 완공 시점 이전에 매설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급한 사업이었다. SK하이닉스는 지중화 송전선로 매설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154kV 지중화 송전선로가 인체에 영향이 없음을 외부 전문기관인 기초전력연구원 안희성 박사를 초대하여 2차례에 걸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천시청, 부발읍, 시의회, 이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중재에 나선 것으로 취재결과 파악 되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와 가좌리 주민은 1사1촌 협약 체결로 상생발전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하며 지중화 송전선로를 비롯한 M14 준공 지원 등 상호간의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기한이 촉박했던 지중화 송전선로의 공사를 즉각 시행하게 됨에 따라 이천시민과 SK하이닉스의 오랜 숙원사업인 M14 공장 증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협의 과정 중 지중화 송전선로 매설 심도를 깊게 하기 위해 4차선 확장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민간기업에서 추진하기에는 장기간의 일정이 소요되며, M14 가동 일정을 맞추지 못함에 따른 악영향을 고려하여 SK하이닉스와 주민간의 협의 조건에는 최종적으로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좌리 주민들은 앞으로 1사1촌협약을 통해 가좌리주민들과 SK하이닉스 모두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조건없이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하였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M14 신규 공장 증설과 지중화 송전선로 공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가좌리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 며 “1사1촌 협약으로 지역과 기업간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 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상생의 모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조병돈 시장은 “가좌리 주민들의 대승적인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하이닉스와의 ‘1사1촌’ 협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SK하이닉스와 가좌리 주민들의 상생의 길 선택은 ‘기업하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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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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