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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
    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 엣지벤더기, 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가구 분야 창업에서부터 제품설계, 제작, 제품 촬영은 물론 가구 분야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구산업 원스톱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사용 문의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3) 또는 광주가구소공인센터(767-84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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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 알찬미 잡곡세트 2천원 구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산물·가공품 온라인 쇼핑몰 ‘이천향토몰’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향토몰’ 쇼핑몰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정으로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이천쌀 알찬미와 잡곡세트를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5월과 6월에 신규로 쇼핑몰에 가입을 하면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우수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운영단체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인하여 이천시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천향토몰’ 쇼핑몰의 홍보와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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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하이트만, 경기 여주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국내 첫 투자
    국내 자산운용사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 연면적 6만5000㎡ 규모,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 확보 2020년 7월 13일 (뉴스와이어) --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하이트만은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총 연면적 6만5000㎡ 규모다. 하이트만은 올 3월 1개 동을 매입한 데 이어 최근 가까운 다른 1개 동에 대한 인수를 마쳤다. 여주 물류센터는 강남권에서 약 60㎞ 거리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부산 양방향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하이트만 서울사무소 최윤정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도권 내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을 확보한 양질의 물류센터를 우리 회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이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킨 슈와르츠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회사는 장기적인 경제·인구 구조의 변화에 지속 가능한 우량자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런 전략을 반영한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우리 회사의 한국 시장 내 첫 번째 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가 견인하는 한국의 물류 부동산 시장은 질적·양적 성숙을 계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현대적인 물류 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적 투자이며 우리 회사의 아시아 지역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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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광주시, 2020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선정된 기업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이자차액 보전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향토기업 4개사와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됐다. 올해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부라이프텍㈜ △㈜태경하이테크 △㈜이화일렉콤 △㈜한성실업이 선정됐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으로는 △제이와이커스텀㈜ △㈜소명이엔지 △키그린㈜ △동양전자㈜ △프라임에너텍㈜ △㈜지에스에이 △㈜태경하이테크 △㈜미도화학 △㈜코인텍 △통일방폭전기㈜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공로패를 수여받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추가 이자차액 보전 등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향토기업’으로 지정하며 올해 4개사를 신규 지정해 광주시 향토기업은 121개사로 늘어났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해 41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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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SK하이닉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지역 소상공인 방역 서비스 지원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방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해당 기부금으로 올해 연말까지 회사 인근 7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이 완료된 매장에는 코로나19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소비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상가번영회 김용호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자영업뿐만 아니라 기업도 힘들텐데 지역 상가까지 살피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저소득 아동 대상 온라인 학습을 위한 테블릿 PC 지원 △사내식당,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이천지역 코로나19 사회안전망 제고 협약 체결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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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특전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걷다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 부대 인근 농민들 어려움 돕고자 농산물 구매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수전사령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지역 급식업체와 계약하여 사령부와 직할부대 간부들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일일 400여 명의 간부가 식사를 함으로써 급식업체는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간부들은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특전사는 실제 식수인원을 일일단위로 업체에 알려줌으로써 잔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급식업체는 특전간부들의 선호메뉴를 주 단위로 반영하여 급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상호 ‘Win-Win’을 하고 있다. 급식업체 신부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먹는 음식이기에 더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전사에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익만을 쫓는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특전사 예하 독수리부대는 지역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대 안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한국푸드트럭협회 소속의 푸드트럭 2대가 부대를 방문하여 한우스테이크볶음밥, 한우차돌볶음밥 등 각종 식사류와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와 외출, 외박 등이 통제된 장병들은 모처럼 전우들과 함께 외식 분위기를 내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푸드트럭이 부대 출입 시에는 사전에 발열체크와 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전사 예하 천마부대와 흑표부대는 각각 부대 인근의 정육점과 식자재 마트를 통해 복지회관에서 취급하는 식자재 일체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은 부대 인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산물 구매에 나섰다. 이천시 마장면 관3리에서 배 농사를 하는 이희철(65세) 씨는 "마을에서 가까이 있는 특전사 간부들과 군인가족분들께서 지난 2월부터 10kg짜리 80여 박스를 구매하셨다"며 "요즘 농촌이 매우 어려운데 특전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를 적극 홍보해주고, 지금도 계속 농산물을 구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특수전사령부와 예하 각 부대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피자․치킨 등의 패스트푸드, 중화요리, 분식 등의 간식을 부대 인근의 외식업체에서 주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전사 한화숙(소령) 의무계획장교는 “특전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검역지원, 부대 인근 마을 방역지원, 대구지역 의료지원, 헌혈, 마스크 생산업체 대민지원, 공적 마스크 판매지원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앞장섬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다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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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실시간 지역경제 기사

  • 이천쌀문화축제 경제적효과 267억원
    이천쌀문화축제 경제적효과 267억원 10월 25일부터 4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 판매액 10억 5천여만 원을 포함해 지역에 미친 경제적 효과가 26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천 쌀 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평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평가회는 쌀문화축제 행사장면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관광대학교 김윤 교수로부터 축제평가 결과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 교수는 보고에서 총 관람객은 47만 8천 명이 다녀갔고,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5천4백여 명으로 분석했으며, 명실공이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했다.관광객을 거주지별로 분석한 결과 이천을 제외한 외지에서 방문한 관광객 수가 90.8%였고, 이중 가족을 동반한 20~30대가 67.6%를 이뤄 가족형 축제로 발전하였다또 축제기간 중 방문객들로 인한 26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축제기간을 더 늘릴 필요가 있고 이에 따른 예산을 현재의 배로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폐회식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농협중앙회 서예숙 과장을 비롯한 유공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4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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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4
  • 복선전철 역세권 3개 시,군 개발 적신호
    복선전철 역세권 3개 시,군 개발 적신호 장기적 경기 침체 대기업 토지공사 투자업체 외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예산 3천6백억원 확보 순항 2015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어 오던 성남 광주 이천 여주간 복선전철이 내년도 3천6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탄력이 붙는 가운데 역세권 개발의 호재로 지역 경제화 활성화에 기대를 걸었던 사업이 장기적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인한 투자 업체들이 등 돌리면서 각 지자체별 시행자를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는 4개 역사 삼동 광주 쌍동 곤지암역 주변 123만㎡의 역세권으로 정해 상업업무주거 복합형태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에 사업 참여를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당하면서 역세권 사업 추진이 오리무중 상태에서 투자기업이나 사업 참여자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시는 역세권 사업 방식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여주군은 118만㎡를 주거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능서 여주역세권 계획이 사업 시행자를 찾지 못하거나 사업 진행에 필요한 지방채 발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구 지정 및 설계 등 행정절차를 고려하면 개통 시점에 맞춰 역세권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이천시도 232만㎡를 개발진흥지구로 정해 신둔면 이천 부발읍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역시 투자 업체들이 선뜻 나서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한편 성남 광주 이천 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은 성남시 판교동에서 여주 교리까지 총 57.3km구간 11개 역사를 잇는 복선전철로 총 1조8천830억원을 들여 2015년 개통할 예정으로 2013년도 사업비 예산 3천60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 되었던 역세권 개발 사업이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사업자를 찾지 못해 지자체별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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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1
  • SK하이닉스,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SK하이닉스,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지속가능경영대상 민간기업부문에서 2008년에 이은 두 번째 쾌거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가 27일(火),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지속경영 우수실천기업을 발굴해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유일의 정부포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8년 민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09년에는 기업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을 또 한번 수상하는 영광을 맞았다.SK하이닉스는 2007년부터 지속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2008년부터 매년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경제적 성과 창출뿐 아니라 환경과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관련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은 “SK하이닉스가 국내지속가능경영기업을 대표하는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속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K하이닉스는 올해 DJSI World(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바 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리더스클럽’에도 2009년부터 4년 연속 편입되는 등 활발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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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7
  • 이천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 영예
    이천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 영예 이천시가 최근 잇따른 수상소식으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최근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산업정책연구원(ISP)이 주관한 ‘제9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내달 12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산업정책을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발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산업정책연구원은 지자체의 산업정책에 대해 기획, 실행, 성과부문 등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산업계․학계․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응모신청을 받아 11월까지 1, 2차에 걸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지자체를 선정했다.평가항목은 부존자원,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단체장 등 7개 부문이며, 이천시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창조적 지역특화와 향토산업 육성으로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도자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노력,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등 지역도자산업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특화형 산업클러스터를 추진하는 등 정책 실행 우수성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농업정책도 단순 1차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고부가가치 2차 가공식품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하고, 이천쌀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이미지 제고,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 마케팅, 산민관 협력 등 FTA에 맞서 양곡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노력이 인정됐다.기업부문에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등 각종 중첩규제의 어려움 속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기업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고, 기업후견인제, 전국 최초 24시간 공보육시설 운영 등 기업과 근로자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한편, ‘제9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 63빌딩 컨벤션센터(3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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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0
  • 여공노 “축제지원금 늘릴까?”고심
    여공노 “축제지원금 늘릴까?”고심여주쌀 고구마 축제, 조합원 가족 예상외 많은 참여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제14회 여주쌀 고구마축제 지원계획으로 펼쳤던 ‘조합원 가족 상품교환권 증정’ 행사가 조합원 가족들의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공노)은 여주쌀 고구마축제에 조합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여주사랑을 실천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상품교환권 증정행사를 진행했다.여공노는 축제기간 중 방문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17일과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신륵사 관광지내 프레스센터에서 조합에서 마련한 상품교환권(1가족당 2만원-1만원권 2매)을 참여 조합원 서른다섯 가족에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었다.그러나, 17일 행사 첫날 조합원 가족이 대거 참여하는 바람에 18일 상품교환권까지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부득이 계획을 변경해 여공노는 35가족에서 50가족 분량으로 상품교환권을 늘렸다.안병희 위원장은 “우리고장에서 치러지는 축제에서 잘 준비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조합원 가족 이벤트 행사가 이렇게 대단한 반응을 일으킬 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이튿날인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계획된 참여가족 증정행사도 불과 20여분 만에 교환권이 매진돼 뒤늦게 참여한 조합원 가족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으며, 이에 따라 여공노는 2013년 축제지원금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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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0
  • 양평군, 2013년 예산안 주민설명회 가져
    양평군, 2013년 예산안 주민설명회 가져 양평군이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장이 2012년도 주요사업 및 시책 추진현황과 2013년도 예산편성안에 대한 총괄 설명에 이어 실과소장이 군정 5대 핵심전략별 중점 추진사업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2013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11.33%가 증가한 3993억원으로 일반회계가 3210억원, 특별회계가 783억원으로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자체수입이 764억원으로 23.8%이며, 의존수입은 2446억원으로 76.2%다. 일반회계 세출은 보건?복지분야가 24.6%로 가장 많고, 이어 농림분야 15.5%, 교통 도로 10.6%, 재난분야 8.1%, 문화?체육?교육분야 7.8%, 환경분야 5.5% 등이며, 지방세 5.5%를 비롯해 지방교부세 19.8%, 국?도비 보조금 13.5%가 각각 상승될 것으로 전망했다.세출예산안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 추진’, ‘문화레포츠 중심 양평조성’, ‘돈 버는 친환경농업 추진’,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건설’, 삶의 행복운동 추진‘ 등 군정 5대 핵심전략별 중점 추진계획에 맞춰 편성됐다.또한 군민제안으로 21건이 접수돼 그 중 5건 677백만원은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금년에 편성됐으나 예산형편상 차기편성할 2건과 예산 과다로 장기 반영될 9건, 기타 3건은 추후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고, 추진이 불가한 2건은 제외됐다.한편 예산안 설명에 이은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산안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한 사항 등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김선교 양평군수는 “내년 예산은 공간 재창조, 재래시장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확충, 물 맑은 양평 브랜드 정착, 체험관광 활성화, 안전기반구축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2020 읍면 발전계획과 삶의 행복운동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해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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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4
  • 산북면“체납세 없는 마을 만들기”추진
    산북면“체납세 없는 마을 만들기”추진명예 징수관 위촉식 가져 산북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남녀지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체납세 없는 마을 만들기”추진을 위한 명예징수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징수관 9명은 각 마을 담당직원과 함께 체납세 징수 및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산북면은 지난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읍면 세정평가 최우수상, 세외수입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특수시책 개발 추진-이와 연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징수체계 구축 및 지방세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면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개발했다.첫 번째로,‘체납세 없는 마을 만들기’는 내년 3월 평가를 통해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고 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을회관에‘지방세입 납부 우수마을’현판을 게시하고 주민편익사업 등에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원격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활용 지방세정 홍보두 번째로‘원격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활용을 통한 지방세정 홍보를 실시한다. 2012년 주민지원사업으로 완료된‘원격 무선마을 방송 시스템’은 핸드폰이나 전화로 마을회관의 방송시설과 무선 연결하여 장소에 구애 없이 개별 가구로 직접 방송되는 것으로 면사무소에서 직접 활용해 지방세정 홍보 및 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안내할 예정이다.유광국 산북면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를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이 지방자치에 있어 기본인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세정의 변화 및 각종 행정정보의 적시적인 제공을 통한 원활한 행정운영을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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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 가평군 인구대비 사업체수 도내서 수위
    가평군 인구대비 사업체수 도내서 수위 효자사업은 숙박·음식점업 인구 1,000명당 사업체수는 가평군이 108개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뒤이은 포천시 보다 5.9개, 김포시와는 25.2개, 41.8개를 가진 용인시 보다는 무려 2.58배 차이를 보였다.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0 경제총조사를 경기도가 분석한 자료조사에 의해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평군과 양평, 연천, 안성시 등은 숙박·음식점업 이, 수원 등 도시지역은 도·소매업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사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를 보면 3.7명으로 도내 평균 5.52명과는 1.82명의 차를 나타냈고 업체당 매출 면에서도 3억4천만 원를 기록해 도시지역 평균매출 13억6천만 원과는 대조를 보였다.인구에 비해 가평군의 사업체수는 가장 많지만 대부분 매출규모가 작은 숙박·음식점업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가평군은 5천490여개 사업장에 2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39.4%의 고용률을 보여 도내 평균 고용률보다 5.21%높았다. 도내에서는 화성시가 54.2%로 가장 높았고 과천시를 52.4%로 뒤를 이었다. 이 도시의 고용률이 높은 것은 삼성반도체와 정부종합청사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가평군의 5천490여개 사업장 중 숙박·음식점업은 2천320여개소로 42.25%를 차지하고 이어 도·소매업이 960여개(17.4%),협회 및 단체 기타개인서비스업이 490여개(8.9%)로 전체의 68.55%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가평군이 숙박·음식점업이 많은 것은 전체면적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고 22.6%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이·삼중의 중첩된 규제로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과 공장의 설치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2008년부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에코피아-가평비전이 가시화되면서 생태·체험·휴양·레저·축제 등 녹색상품이 출시돼 연 관광객이 100만 명이상 증가하고 있다.도내에서는 수원시가 5만7840여개 사업장에 33만3천명의 종사자를 가져 가장 많은 사업체와 종사자를 가졌으며 연천군은 3천290개 사업장에 1만3천명이 종사해 가장적은 사업체수와 종사자를 기록했다.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를를 늘리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제조업이 일자를 창출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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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장호원『램프의 요정』
    장호원『램프의 요정』 이천시 장호원새마을협의회(회장 우광호 김재연)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크리스마스 소원 들어주기를 목적으로 장호원 이장단협의회, 라이온스클럽, 키와니스클럽, J·C회, J·C특우회, 로타리클럽 등 공동으로 2012년『램프의 요정』후원 사업을 시작한다.램프의 요정 후원 사업이란 “알라딘”이라는 어린이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요정 “지니”를 상징하는 단어로써, 램프를 문지르면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었듯이 170명 청소년(아동)들의 작지만 소중한 소망을 이루어 주기 위한 사업으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호원로타클럽을 비롯한 5개 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15,000천원의 성금을 모금한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 150명이 요정 『지니』가 되어 저소득가정 청소년 166명의 29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뜻 깊은 행사를 갖기도 했다.우광호 김재연 회장은 “관내 만 3세 이상 18세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 청소년(아동) 170명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후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170명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램프의 요정』후원자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램프의 요정 후원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11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장호원읍새마을협의회로 신청하면 되고, 후원금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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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으랏차차 다시뛰자' 노인일자리사업 보고회
    양평군, 노인일자리사업 적극 지원약속 양평군 노인복지관 부설 양평군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10월 30일 양평군 노인복지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및 보고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이영섭(남.77세)님과 전담인력 김영숙(여.46세)님이 양평군수 표창장을 받았다.축하행사로는 양평아우름실버봉사단 늘푸른 핸드벨 공연과 실버스타밴드의 공연이있어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축하를 선사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으랏차차 다시뛰자 인생이막”을 힘차게 여는 양평 어르신들에게 양평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것을 약속하였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 노인복지관 부설 양평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노인자원봉사사업, 인력파견형 사업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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