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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 개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 2020/11/19 15:37 입력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주시 관내 그림 동호회인 청향회는 세종도서관, 한강문화관, 산림박물관에 민화전, 부채전 등을 기획 전시하며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하여 화조도, 화접도, 연화도, 봉황도, 모란도 등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이 담긴 다양한 그림을 선보였다. 또한 시화 전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고조시킨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답답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이라는 주제를 통해 꽃이 피는 새로운 계절을 상기시켜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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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양평군 랜드마크, 휴식 테마공원 ‘양평쉬자파크’새단장 오는 4월 완료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 쉬자파크 조성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 선도 메카 2018/03/26 14:08 입력 양평군의 ‘양평쉬자파크’ 조성 제4단계 사업인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이 오늘 4월 20일에 마무리 된다. 이로써 2002년 ‘백운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7번지 일원 공원화 사업은 2018년 ‘쉬자파크’라는 최종 성과물을 내놓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양평 쉬자파크는 총 4단계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제1단계로 쉬자파크 2002년부터 2010년까지 69억 9,700만원을 투입해 방문객센터(공원기능) 치유정원(공원기능) 인공폭포(공원기능) 관찰데크(공원, 교육기능)등을 조성해 공원 기본 기능을 갖췄다. 제2단계는 공원 진출입로 개설사업으로 2010년 착수해 52억7,300만원을 투입, 2013년에 연장 2.4km 왕복2차선의 도로를 준공했다. 제3단계는 초가원(숙박기능), 솔쉼터(휴양기능), 산림교육센터(교육, 휴양기능), 치유센터(휴양기능)등 휴향시설을 조성해 강원도 경유지 혹은 단순한 방문지로서의 역할에 그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평에서 쉬고 자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게 됐다. 마지막 제4단계는 경기북동부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도비 80억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2015년에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확보한 사업비에 군비를 더해,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산림휴양 숙박시설(치유의 집)에 근린생활시설(먹을거리 제공 등)을 추가하게 됐다. 그 결과 양평군이 추구하는 산림?힐링 건강비즈니스벨트 구축의 중심지로서 ‘쉬자파크’를 중심에 세우면서, 쉬자파크 조성의 목표인 생활의 ‘멈춤’ 그리고 신체의 ‘쉼’이라는 산림 휴양 기능을 완성하게 됐다. 군은 쉬자파크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포함하는 총사업비(329억3,000만원) 대비 208억 1,300만원을 확보하여 63.2%의 의존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의존 재원을 지원 받을 때 토지 매입비가 제외되는 것을 감안하면,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294억9,300만원) 중 70.6%인 208억1,300만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제 완료를 한 달여 앞 둔 양평쉬자파크는 마무리가 한창이다. 기존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개장한 이래 172기관 4,916명의 어린이가 다녀가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림교육센터는 매년 말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돼 거의 모든 군민들이 매년 이곳을 다녀간다. 또한 치유센터와 치유숲길은 양평의 청정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힐링·헬스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만반에 준비를 갖췄다.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쉬자정원’, ‘치유의집’, ‘근린생활시설’이다.쉬자정원은 쉬자파크의 메인 정원으로 기 조성된 정원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휴식처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앙에 큰 잔디밭을 만들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부모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치유의 집은 ‘양평쉬자파크’의 숙박 기능을 위해 조성한 6동 16실의 숙소로 1실에 4명이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미 준공한 치유센터의 치유프로그램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으로 치유기능의 강화를 위한 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쉬자파크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성한 시설이다. 현재 베이커리 카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쉬자파크 내 다른 시설이 마무리되기 전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양평군은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이번 쉬자파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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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국밥거리 1,200인분 국밥 순식간에 바닥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5일장 발맞춰 1,200인분 전통 재래식 음식 재현 양평군 지평면 재래시장 5일 장날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이용 연계한 국밥거리 를 개장하면서 새로운 국밥의 명소이자 먹 거리의 고장으로 부각 되면서 지평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11일부터 지평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진수, 강영혜)가 주최 주관하면서 입소문을 듣고 날이 갈수록 지평면을 찾는 외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정성과 맛을 겸비 해 찾는 사람들 입맛을 유혹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진수 새마을 지도자는 이윤 추구 보다는 국밥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국밥 4,000원 지평막걸리 2,000원 2인 10,000원을 기준으로 음식 값을 책정하여 손님 층이 다양하게 형성이 되고 있어 주민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전한다. 지평면 남녀새마을 지도자회원들이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해 3일간의 음식 숙성과 준비를 해야 하는데 농번기와 맞물려 어쩔 수 없이 한정 된 음식을 제공 할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국밥과 전병 토종순대를 옛날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채소(시래기)와 돼지 순대 선지를 사용하고 있어 1일 1,200명분 한정분으로 공급하여 음식이 점심시간 전후면 바닥이 나 국밥 상품권을 사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귀 뜸 한다. 더욱이 국밥 거리 개장에 발 맞춰 지평면 다문화 지부 회원들도 모국 음식을 토대로 한 모국음식체험의 일원으로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다문화 가정과 외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동안 1일과6일을 기해 서는 5일장이 찾는 사람이 없어 그나마 주말은 휴장으로 인하여 유명무실하여 고사위기에 놓여 있던 지평재래 시장이 국밥거리를 개장하면서 5-6군데 좌판으로 이뤄지던 것이 타지 장사꾼들이 모여들어 23개로 늘어 품목을 다양화 하면서 비로소 재래시장이 형성되었고 매출도 평상시의 3배로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김형룡 지평면장은 부임한 이후 지역경제와 낙후되어 가고 있는 지평면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신념아래 전라도 담양군의 창평 국밥거리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벤치마킹을 하고 지평면 지역실정에 맞는 국밥 거리 아이디어를 창안 하여 군에 기반시설 예산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홍보를 거쳐 마침내 개장하여 많은 효과를 창출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올수 있도록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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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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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기운과 만남 양평!
    봄기운과 만남 양평!봄기운이 남한강과 북한강 물줄기를 타고 올라와 양평에 둥지를 트고 있다. 물과 꽃의 정원 두물머리 세미원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 관광명소중 하나다. 두물머리는 연인과의 사랑을 꽃 피우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한편, 세미원은 가족과 그리고 연인이 함께 손을 잡고 강바람을 맞으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두물머리와 연꽃 공원인 세미원 사이를 연결한 배다리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재연한 배다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두물을 이룬다는 두물머리의 이미지와도 딱 맞아 떨어지기도 하다. 즉 봄을 만나고 싶다면 두물머리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화사한 봄 소나기마을화사한 봄을 맞아 단편 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소설은 황순원의 ‘소나기’ 일 것이다.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 소나기의 동심을 그대로 본뜬 곳이 양평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이다. 특히, 매일 한시간마다 내리는 소나기 마을의 소나기는 소설 속 소년과 소녀처럼 원두막이나 수숫단으로 급히 비를 피하는 체험을 제공해 소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용문산, 용문사, 용문산은행나무용문산(龍門山)은 이름처럼 거대한 용을 연상시킨다. 힘차게 내리뻗은 산세와 더불어 푸른 나무는 용의 비늘, 계곡은 꿈틀거리는 용의 몸통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광주산맥의 일부인 용문산(1,157m) 양평군 북쪽 경계선 한가운데 우뚝 솟은 명산으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용문사는 913년(신라 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서있는데 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양에서 장 큰 은행나무로 해마다 은행을 15가마나 수확한다고 하며 유실수로는 동양에서 가장 큰 나무이다. 노스님에 의하면 은행나무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우우’하고 운다고 한다. 임진왜란때에도, 한일합방때에도, 최근 6.25 전쟁때에도 울었다고 한다. 또한 구한말 고종이 승하했을 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나갔다. 조선 세종때 정삼품이라는 벼슬을 직접 하사받았고 거듭되는 전락에도 무수히 자라 ‘천왕목’이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다채로운 야생화를 비롯해 진달래와 철쭉 등 관목류 소나무와 낙엽송, 참나무, 자작나무 등 원시림이 가득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봄 축제의 향연 양평양평은 봄을 알리는 축제가 유명하다. 얼마전 8만명의 인파가 다녀간 고로쇠 축제가 그러하고 4월 6일부터 열리는 양평산수유 축제도 유명하다. 산수유 축제는 개군면에 산수유 군락지가 가장 많고 아름다운 추읍산 자락을 따라 시골냄새가 풍기는 개군면 산수유꽃마을 내리와 주읍리에서 열린다. 뿐만아니라 봄하면 우리에 식탁에 오르는 대표 음식이 산나물일 것이다. 용문산은 산나물로 유명하다 물과 나무가 많아 흙이 좋아서 인지 나물의 향과 맛이 여느 산나물과 다르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에 재래식 고추장과 참기름 그리고 용문산 산나물을 넣고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입안을 봄기운으로 한가득 채울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용문산 산나물을 테마로한 축제도 매년 열리고 올해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힐링의 도시의 양평!양평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힐링의 도시다. 물소리길이 그러하다. 물소리길은 양평 옛길을 비롯해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 마을안길, 옛철도터널, 자전거길 등이 어우러져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힐링을 주제로한 대표 체험마을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고, 남한강의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남한강자전거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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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6
  • 양평, 상쾌한 발걸음 물소리길을 걸어보세요!
    양평, 상쾌한 발걸음 물소리길을 걸어보세요!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도 상쾌하고 발걸음도 가볍게 만드는 물소리길을 걸어보세요!양평군이 양서면 양수역부터 양평읍 양평시장까지(30.2km) 양평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안길 등을 자연그대로 살린 물소리 길이 오는 4월27일과 28일 준공식과 더불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행사는 27일 1코스 양수역~국수역까지 진행되고 28일 2코스 국수역~양평시장까지 진행하게 된다.주요 일정은 오전9시 20사단 군악대연주를 시작으로 스트레칭 후 9시20분부터 물소리길 걷기행사를 시작하고 물소리길 중간 중간 함성질러 dB통과하기, 포옹하며 인사말 주고받기 등 이벤트도 진행하게 된다.양평군관계자는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양평에는 에코트래킹 ‘물소리길’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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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2
  • 양평군, 『쉬자파크』 조성 본격추진!
    양평군, 『쉬자파크』 조성 본격추진! 양평군이 천혜자연을 활용해 수도권 최고의 쉼터를 만드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1번지 일대 250,888㎡ 군유림에 20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명의 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누구나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숲”을 테마로 한『양평 쉬자파크』를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T/F팀을 구성운영 하고 있다.이 지역은 양평군에서도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 중 손꼽히는 곳으로 계절마다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다채로운 야생화를 비롯해 진달래와 철쭉 등 관목류, 소나무와 낙엽송, 참나무, 자작나무 등 원시림이 가득한 아늑하고 포근한 산림지역이다.쉬자파크는 숲속 야외 광장과 야생화정원, 폭포, 연못, 토피아리원, 정자, 휴게쉼터 등을 포함해 방문객 안내시설인 쉼 연구소, 임간교실, 숲속 공원, 잔디광장 등의 휴게시설 등 공원시설을 완료했고, 캠핑문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과 주차장, 초가원, 인공암벽 등반, 산림교육센터 등은 건립중에 있다.또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주변으로 산수유 나무를 식재해 명품 가로수 길을 만들 예정이다.이와 함께 쉬자파크 T/F팀은 오는 5월부터 기 조성된 숲속 공원과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힐링과 쉼”을 주제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질환,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자연치유 기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양평군 관내 초.중.고는 물론 양평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하여 “푸른 숲을 학교와 학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쉬자파크는 공원조성계획 수립 당시 백운테마파크로 이름 지어졌으나 지난해 누구나 마음편히 쉴 수 있고, 365일 축제와 테마, 이슈가 있는 ‘쉬자파크’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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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4
  • 상큼하고 화사한 봄을 양평 산수유 축제에서 느껴 보세요
    상큼하고 화사한 봄을 양평 산수유 축제에서 느껴 보세요-오는 4월 6일부터 2일간 제10회 양평 산수유 축제 개최- 봄이 오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상큼한 봄 내음을 맞으면서 들녘을 걷고 싶다.이럴 때 들녘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딱 좋은 곳이 있다.바로 경기도 양평의 작은 마을 개군면 내리, 주읍리이다.개군면 내리와 주읍리는 수령이 20년에서 200여년이상 된 산수유나무가 구불구불한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7천여 그루가 심겨져 있어 꽃이 피면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산수유 군락지가 가장 많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뚝 솟은 추읍산 자락을 따라 아직도 시골냄새가 풍기는 아담한 마을로 따뜻한 봄볕에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다.이곳에서는 매년 4월초 산수유 꽃이 만개할 즈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함게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벌써 열 번째로 매년 행사기간에는 6만 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다양한 체험무대시설을 준비한 산수유꽃마을 내리와 주읍리에서 개최하여 더정겹고 아름다운 사람의 냄새가 물신 풍기며 시골풍경을 맛볼수 있어 정감가는 향토 축제라 할수 있다.내리 행사장에서는 체험행사로,페이스페인팅,장작패기,전통악기두드르기,장작불고구마,감자구워먹기,보물찾기,민물고기 전시,제기차기,널띄기,투호놀이,목검만들기,전통활만들기,비즈공예,종이접기,우리의 소원남기기,다함께 흔적남기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특히 양평군민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하고자① 백일장 및 사생대회(관내외 초중학생) ② 가족노래자랑 ③ 나도가수다 ④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 ⑤ 각종 이벤트 공연으로 준비하였으며 즉석 무대행사가 준비되어있어 찾아오시는 분들의 즐겁고 행복한 주말로 만들어 드릴것이며 후회없이 행복한 날로 안내할 것이다특히 행사장의 물맑은양평한우 판매는 산수유 꽃의 장관 못지 않은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거세한우로도 유명하다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 양평에서 자란 안전한 축산물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으며 안전축산물 품질보증 1등급 한우다. 그 맛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더 발길을 돌려 찾아오는 정성을 아까워 하지 않을 것이다행사관계자는 “꽃중 개화가 가장 빠른 산수유꽃은 보름이상 만개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름다움을 더해간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꽃과 한우를 즐길 수 있으니 언제든 찾아와 주시길” 당부한다축제추진위원회의 애정과 정성으로 개최하는 축제이니만큼 찾는 이들에게 실망은 주지 않을것이라 기대한다 ※ 산수유의 약리적 효능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하며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이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으로는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효과가 꼽힌다.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소모로 인한 요통. 무기력증으로 인한 조로현상 이명현상 원기부족 등에도 유익하다.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에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한약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꼽히는데,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 역시 이에 못지않게 널리 애용되는 보약이다. 산수유를 비롯한 여섯 가지 약재가 들어가는 보혈 보음제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산수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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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2
  • 양평군, 황순원문학춘 소나기마을 교과서도 반했다.
    양평군, 황순원문학춘 소나기마을 교과서도 반했다. 올해부터 새로 발간하는 중학교 국어교과서 2종(두산동아, 비상교육)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실렸다.두산동아 교과서에는 소나기마을 문학체험소개, 독서기록장, 기행문 등의 내용이 수록 돼 있고, 비상교육 교과서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주제로 소나기마을의 구석구석이 여러 컷의 사진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실려 있다.한편, 양평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학관으로 눈으로 감상하는 기존의 문학관과는 달리 직접 소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이색 테마파크다.소나기마을 관계자는“두 교과서가 전국 중학생 대상의 교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전국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소나기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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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6
  • 봄을 알리는 꽃 “ 복수초 ”
    봄을 알리는 꽃 “ 복수초 ” - 여주 수목원에서 노란색 꽃망울 터트려 -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복(福)을 가져다주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지난 23일 개화, 탐방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따르면, 복수초의 꽃망울이 하나둘씩 얼굴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늦추위 때문에 지난해 2월4일보다 개화시기가 20일쯤 늦었다고 밝혔다. 눈 속에서 피어난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 또는 ‘얼음새꽃’ 이라고도 하는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전국 산지의 숲속 양지바른 곳에 잘 자라고 꽃은 2월부터 4월까지 피며, 열매는 5월에 맺힌다.곽용석 여주군 공원관리사업소장은 “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는 수목원내 강돌정원과 습지원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며, “ 이번 주부터 많은 복수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께이며, 오후 4시 이후에는 꽃잎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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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 신나GO! 즐겁Go!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주말여행 GO!
    신나GO! 즐겁Go!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주말여행 GO! 소리산 산신령이 마시는 물이 단월 고로쇠래! 고뢔~~ 고로쇠~ 라구?물만 마셔도 산신령처럼 건강하고 오래살 수 있습니다. 물맑은 양평에서 펼쳐지는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에 놀러 오세요!!소리산 나무에서 나오는 신비의 약수 고로쇠 계절을 맞아 양평군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가 열린다.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고로쇠 축제는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축제로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즐비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하면 출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16일 첫 행사의 시작은 10시 30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축제의 성황과 지역의 편안,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최된다.특히 12시부터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14m)를 만들어 행사참여자들에게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한편, 비보이 공연, 비트박스 공연, 힙합공연, 고로쇠수액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17일은 특공무술, 라인댄스, 색소폰 공연, 민요, 밸리댄스, 가수 공연, 즉석노래자랑 등을 펼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로 진행한다.부대행사로는 인절미 떡매치기, 그네뛰기, 장작패기, 나무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당나귀 체험, 송어잡기와 시골돼지구이, 고로쇠막걸리, 순대국, 막국수, 손두부, 고로쇠 추어탕,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등의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특히 축제장 인근 해발 468미터의 괘일산 등산대회를 통해 먹고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단련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이게 된다.김연호 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청정단월에서 고로쇠로 건강도 챙기고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충전해 갈 수 있는 축제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기타자세한 문의는 ☎031-770-48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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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2
  •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달 보며 소원빌러 가자!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달 보며 소원빌러 가자!‘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양평군 양수리 세미원 일대에서 정월 대보름 축제가 열린다.(재)세미원과 (사)우리문화가꾸기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양평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후원하는 ‘두물머리 세미원 정월대보름 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세미원 내 상춘원과 세한정, 배다리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김영란 전(前)국민권익위원장이 행사를 총괄 지휘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문화를 감상 할 수 있는 테마로 진행하게 된다.행사는 테마로 답교(踏橋 다리 밟기)와 완월(玩月 달을 구경하며 즐기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소원빌기 등을 즐길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봄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조석화 선생의 매화 분재전이 열려 매화가 전하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세미원 조경팀이 드리는 봄 선물 '세한삼우(歲寒三友)전', 도 열린다.특히 올해 1월 인간문화재(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재 제16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지정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재(68) 명예교수가 ‘거문고 선율에 봄을 싣고’란 주제로 다양한 선율의 거문고 연주를 선보인다.또한 정월대보름 선조들이 즐겨먹었던 부럼, 오곡연잎밥, 나물 등 전통음식과 '매화음', '매화식' 등을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맛보는 '정월대보름 음식 나누기'도 마련된다.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두물머리 및 세미원 일대가 자연,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태어나는 계기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소중한 민족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계승, 발전시켜 양수리 일대를 전국 최대의 ‘정월대보름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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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1
  • 두 바퀴로 산소탱크지역에서 산소충전
    두 바퀴로 산소탱크지역에서 산소충전 자전거 라이너 스카이라운지 경강교, 가평교 최고인기 자전거가 우리생활에 필수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여가문화의 변화, 그리고 정부와 각 지자체의 자전거도로 확충에 힘입어 빠르게 우리생활에 파고든 것이다.올 겨울, 유난스런 한파와 폭설로 남아있던 잔설이 따사로운 봄기운에 녹아들면서 지난 12월에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 길에 라이딩의 재미를 느끼는 동호인들이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가평에는 한강의 본류인 북한강이 있다. 물과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은 청춘과 낭만이 녹아있다. 북한강은 눈이 시릴 만큼 파란색을 띤 대성호, 청평호, 의암호를 비롯한 자라섬과 남이섬을 품에 안고 있다.북한강 자전거 길은 이런 환경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친환경적인 자전거도로다. 이 길은 남양주시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시 신매대교까지 이어진 백칠십 오리(70.4km)에 달한다.이 길은 그 이름만으로 설레임과 추억이 되살아나는 대성리, 청평, 가평을 거쳐 가게 돼 젊은이에게는 만남과 낭만을, 노·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자아낸다.북한강 자전거 길은 경춘선 전철과 연계돼 이용이 편리하다. 가평, 청평, 대성리. 상천역을 거쳐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여러 방법을 취할 수 있다.장거리 라이너라면 북한강 철교에서 출발해 신매대교까지 70km를 달릴 수 있고 단거리를 선호하면 대성리, 청평, 상천, 가평역에서 내려 자연과 동화되며 라이딩 재미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신매대교를 기점으로 경춘선 전철이 정차하는 대성리역에서는 3시간 30분, 청평역에서는 3시간, 가평역에서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이 길의 백미는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1.5km의 하늘길이다. 가평천과 북한강을 통과하는 이 길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가평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이자 포토-존이다.이 길을 달리 때면 풍광이 찬찬히 눈에 들어와 대자연의 아름다움 매력에 마취돼 신선이 된다. 북한강 한가운데서 바라보는 전경은 자라형상의 늪 산, 드라마의 섬이자 재즈의 섬인 자라섬, 천년을 말없이 흐르는 강물과 기슭을 따라 도는 풍경들은 자연의 그리움을 달래주며 에너지를 채워준다.주변에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살필 수 있는 북한강 자전거 길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인 대성리, 청평, 가평, 자라섬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흥미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코스선택과 대중교통과의 연계 등 편리성이 높아 자전거 명소로 성큼 다가와 있다.군 관계자는 ″북한강 자전거 길이 자연생태, 체험, 레저, 축제의 보물창고 인 가평의 구석구석을 찾아 휴양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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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1
  • 양평, 산수유 내음 풍기는 작은 마을의 아름다운 변화
    양평, 산수유 내음 풍기는 작은 마을의 아름다운 변화 4월이면 산수유 꽃이 만발하는 양평군 개군면의 작은 마을이 아름다운 변화를 시작했다.지난5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식으로 양평군 개군면의 산수유 권역(주읍리, 내리, 향리) 3개 마을이 농어촌인성학교로 선정됐다.농어촌인성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농어촌 마을권역을 말한다.이번 선정은 지난1월 교사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친 뒤 농어촌에서 청소년 인성학습에 필요한 요건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이뤄졌다.선정요건은 교육장 숙박 등 시설확보, 위생 식사관련, 인성교육프로그램, 안전대비 보험가입 등으로 산수유 권역마을은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개군면의 산수유마을은 매년 4월이면 칠읍산의 절경과 더불어 마을 전체가 산수유로 뒤덮혀 노오란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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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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