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
Home >  교육  >  도 교육청

실시간뉴스
  •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 모집
    경기도교육청(임태희)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village.go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깊은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01
  •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 학교 급식실은 ‘공기 청정지대’...조리실 공기질 획기적 개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급기 시설로 인해 너무 덥거나 춥다’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특히 근로자들은 조리실의 공기질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고 지적하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따라 실제로 획기적인 환기 개선과 환기 성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기설비 설치기준 적용 시 학교 조리실 환경 유형화에 대한 세부 지침을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도형 환기 개선 기준의 주요 내용은 ▲유입되는 공기와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완벽한 제거를 위한 청정시스템 설치 ▲오염물질 등의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 ▲풍속․풍량 및 조리실 내 오염물질 등을 자동 제어하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조리실의 공기질 결과에 대한 엄격한 자료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최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교 조리실 근로자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건강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5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해 9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경기도형 환기 개선 기준을 적용한 시범학교(2교)도 운영한다.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효과성을 검증한 뒤 경기도형 환기 개선 기준의 전면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겨울방학부터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춘 경기도만의 환기설비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급식실에 들어오는 공기와 나가는 공기가 청정시스템을 통해 정화됨으로써 학교 내·외부 모두의 공기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서 믿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실 구현을 위해 충분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01
  •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맞춤형 홍보 더해
    경기교육에 대한 공감 확산 및 교직원 소통 활성화 기대 18만여 명의 교직원이 이용하는 메신저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기능을 더했다.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개방·소통·공감 행보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업무용 메신저의 기능을 개선해 5월 1일부터 교직원 대상 홍보 매체로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업무용 메신저인 경기교육통합메신저(GOE메신저)는 도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다. 하루 평균 12만 명 이상의 직원이 꾸준히 접속해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는 홍보 공간(배너)을 신설했다. 이는 경기교육 정책의 실행 주체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 공간을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유익한 교육 정보 ▲교직원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메신저 좌측의 바로가기(퀵메뉴)에 도교육청의 ▲유튜브(채널GOE, 채널GO3)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추가해 공식 SNS 채널에 대한 교직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다만 개선된 기능을 사용자 개별 컴퓨터로 반영하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대비해 5월 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메신저를 업데이트한 교직원은 개선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메신저 개편을 맞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블로그 댓글 참여 행사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이번 메신저 개선은 교직원들이 경기교육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책의 현장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과제 발굴과 교직원 맞춤형 정책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01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가천대학교와
    교육도서관-지역대학 협업해 독서 진흥 꿈꾼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홍성한)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가천대학교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유아와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 진흥을 위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인형극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시민 참여 북큐레이션 ▲독서 이벤트 등이다. 홍성한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교육도서관과 지역대학이 연계한 사업으로 유아교육학과 학생회가 계획하고 구성한 신나는 체험활동을 포함해 어린이날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01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지역교육협력 ‘에듀테크 활용’ 학생 코딩 강좌 열려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홍성한)이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과 연계해 다음달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주말 라이브 코딩 강좌를 운영한다. ‘라이브 코딩’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코딩(Library Coding), 현직 개발자에게 배우는 살아있는 코딩(Live coding)을 의미하며 도서관의 지역교육협력 에듀테크 활용 강좌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은 SW‧AI 분야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개발자와 연구원, AI 대학원생 등 전문인력 10여 명이 강사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초등학생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게임으로 스크래치 동작 원리 및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직접 설계한 게임을 제작해 서로 공유하는 체험 발표회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홍성한 관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딩 강좌는 상반기 20여 명을 모집해 초등 고학년 기본과정을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하반기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30
  • 임태희 교육감,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 학생 인성교육 운영의 좋은 모델 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0일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는 학교 내 분리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해 학생의 교육적 회복력을 높이고자 신설한 경기공유학교다. 주요 내용으로 ▲학습진단 ▲심리상담 ▲개인상담 ▲가족상담 ▲자기 극복 및 심성 훈련 ▲학습지도 등 전문적 상담과 개별교육,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의 교육적 회복을 돕는다. 개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천시 부시장, 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이천시 관내 학교장,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공유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소개 ▲공유학교 시설 탐방 ▲공유학교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공유학교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매월 둘째 주에 4일간 비숙박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 교육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경우 공유학교에서 분리교육을 운영해 공교육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좋은 모델로, 다른 지역에서 참고할 만한 시범학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공유학교와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 오고 있다”면서 “온 마을과 온 정성을 쏟아 한 명의 아이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결과 분석과 사례 공유로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보급과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인력 확보와 전문가 자문 기회를 확대해 교육 프로그램의 질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30

실시간 도 교육청 기사

  • 임태희 교육감, 지역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연수 특강
    교육행정실장의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발전 방향 모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빅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교육행정 역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교육행정실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변화하는 과정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는 지역별로 구성돼 각급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하며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8
  •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확신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8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사연구년 대상자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경기교사연구년 선발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 재직 교사의 현장 연구력 지원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경력 15년, 25년 이상의 연구년 선발 교사 190명이 참석했다. 연구년 교사는 ▲교육연구 ▲정책연구1(정책 연계형) ▲정책연구2(정책부서 연계형) ▲교육회복 연구 등 영역별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 파견돼 개인 연구계획에 따른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기본연구 과정과 전문연구 역량과정으로 구분해 연구년 교사의 연구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기르고자 힘썼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 연수를 추가해 ▲연구와 사물인터넷(IT) 기술의 만남 ▲연구보고서 작성의 실제 등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영역별 연구년 교사 소통망을 구성해 공동 실행연구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사연구년제는 임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교사의 연구력과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다시 추진하게 됐다”면서 “현장의 고민에서 시작한 교사의 실행연구가 학교의 교육력과 교직 효능감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교육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8
  • 초등학교 인공지능 윤리 수업이 궁금하다면,
    채널 GO3에서 인공지능 세대 교사와 학생의 수업 경험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창작한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수업이다. 청계초등학교 융합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로 얼굴을 인식해 나이, 감정, 성별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상상하는 진로 수업이다. 안산석수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화 대본, 포스터를 만들고 모둠별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교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제작한 대본을 학생이 다시 검증해보는 과정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태도를 가르치는 것에 주목했다. 수업 관찰 토크를 진행한 둔전초등학교 임서은 교사는 “인공지능이 예술 작품 및 영화 대본 생성 등 창작 분야에 활용되는 경험을 하며 인공지능 산출물에 대해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태도를 갖추는 수업이다”라며 “자신의 진로에 어떻게 인공지능을 융합할 것인지 상상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인공지능 윤리 교육이 초등학교 수업에 적용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원의 인공지능 수업 우수 실천 사례 공모전인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으로 선정된 우수 사례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영상으로 제작・보급하고 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8
  • 지역 전문가와 유관기관 협력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지역협의체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해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지역 전문가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8
  •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에서 정책 철학적 기반 고찰해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를 운영해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지속성과 발전성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보충·심화 학습이 31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분석과 연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월 정기적 협의회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교육 협력에 전문성이 있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 전문가, 교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경기공유학교 철학적 기반 고찰 ▲정책 개발 자문 ▲중장기 발전방안 지원 ▲경기공유학교 포럼, 컨퍼런스 등 사례 발표▲특화모델 연구 전략팀 연계 유네스코 국제포럼 발표를 지원한다. 17일 진행된 협의회에서 아주대 김신권 교수는 “로컬리티를 지향하면서도 지역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경기공유학교가 매우 흥미로워 싱크탱크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는 “미래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가 미래교육의 훌륭한 모델이라고 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에서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경기미래교육 철학이 반영된 경기공유학교의 성공적 실현으로 학생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라며 “미래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에 녹여 경기공유학교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7
  • 아침부터 방과후까지 체육활동 일상화
    전국 최초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 건강체험교육,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형 아침운동 오아시스, 학생건강체력평가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중·고 약 45% 1,085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약 60%인 1,500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침운동 효과성 검증 정책연구 결과에서 전체 참여 학생 75%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정책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운동기능 향상 ▲긍정적 성격 변화 ▲교우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올해 약 10억 5,000만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해 352개교에서 아침운동 자율 운영을 확대한다. 둘째,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내실화로 학생의 체력 증진을 강화해 저체력(4, 5등급)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인 15.4%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인성 모델을 활용한 PAPS 자기기술 척도를 개발·적용해 ▲상황 이해 ▲용기 ▲자기관리 ▲끈기 ▲자신감을 키운다. PAPS 결과 출력물을 제공해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한다. 셋째,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함께해봄’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폭발적 반응과 호평을 받은 ‘아빠와 함께해봄’, ‘온가족 스포츠데이’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가족과 함께해봄 ▲선생님과 함께해봄 ▲친구와 함께해봄을 운영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확대할 수 있도록 사례 공유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넷째, 전국 최초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를 5월 초 의정부에 개관해 건강체험교육과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체험, 연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플랫폼이다.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등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의료 시뮬레이션실과 감염병예방체험실은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응급상황 시 의료인이 되어 응급처치와 감염병에 대응하며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취약학생(당뇨병, 희귀질환 등) 맞춤형 지원 ▲불균형 체형예방 지원 ▲마약예방교육 ▲정신건강증진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 성장단계별 체육수업 ▲미래 체육인재 발굴·육성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 ▲유관기관 연계 감염병 모의훈련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모든 학생이 아침부터 방과후까지 하루 한 번 이상 체육활동에 참여해 땀을 흘리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7
  •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침서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ㆍ신뢰성 제고와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2024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을 제작ㆍ보급한다.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은 관련 법령, 유권해석 내용,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처리 전 과정을 업무 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향하는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회복과 화해중재를 강조하고 있어 실무 지침에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령) 주요 개정 사항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단 운영 방법 및 교육자료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이다. 이를 통해 사안처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예방부터 사안처리까지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7
  • 경기도교육청,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과 직업계고 국제교류 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면서 “직업계고 학생이 변화하는 미래 직업교육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6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경기도청 공동주최
    학생 행복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총 26회 예정 경기도 모든 학생의 행복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이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청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26회의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만큼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체감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