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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다산고,‘탄소C그널x청소년See그널’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같은 쓰레기였다. 빙하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했다”고 말했다.교육활동을 함께 기획한 2학년 박민서 학생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거나 부족해서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탄소와 탄소중립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정원영 박사님과 기획에 참여의 기회를 주신 김현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탄소C그널’ 기획전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 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전시로 8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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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23-05-01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센터장 황종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 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인문학 전공의 강연자가 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김영근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가“한류문화와 한일관계-‘BTS/방탄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본 강의의 목적은 한일관계에 한류가 미친 영향 및 상호작용을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나아가 한일협력을 위한 소프트파워에 관해 시민과 공감하는 데 있다.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화해)을 위해 소프트파워 혹은 ‘스마트파워’에 인간(Humanity)을 우선하는 ‘휴마트 파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류문화와 한일관계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강좌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dkhk-rhc@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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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실시간 입시/대학교 기사

  • “지역중심 국‧공립대 발전 지원해달라”
    지역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 28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지역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김영섭·부경대학교 총장)는 8월 22일 오전 서울과기대, 한경대 등 전국 19개 대학 총장들과 이들 대학이 소재한 28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3층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총장들은 새 정부의 ‘지역거점 국립대와 지역 강소대학 집중 육성 공약’과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지역중심 국립대 소재지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훈 한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는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지역중심 국·공립대학들은 작지만 특성화되어 있어 지역우수인재를 지역사회 일꾼으로 양성하는 국립대의 역할을 내실 있고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중심국립대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안성에 소재하고 있는 한경대학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학용 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들은 전국 20개 시·군·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들 대학의 지역인구수만 해도 2,000만 명 이상이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립대는 한경대,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총 19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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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2
  • 한경대,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석사학위과정 실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훈)가 개발도상국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석사학위과정이 8월 21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40명의 공무원들은 과학기술융합(화공‧환경융합기술) 전공과 농업공학역량강화(스마트 농업공학) 전공으로 나눠 17개월~20개월간 수업과 논문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은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미얀마 등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16개국 농업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 40명이다. 본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 시행하는 것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 발전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수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경대학교의 농촌개발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과 환경‧화공‧바이오에너지 성과를 토대로 적정기술과 스마트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 기술, 농촌개발과 농업인프라 구축방법, 농업기계화 추진전략을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실습과 인턴쉽 및 산업시찰을 통해 자국의 화공 환경 에너지 분야의 산업화 달성에 필요한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화공‧환경융합기술 과정은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 과정이다. 아시아 개발도상국 7개국 20명 공무원이 입학하여 현재 6개월간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디렉터로 활동했던 Way Jin Woo(41세)씨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연구실에서 수질, 환경, 화학공학 연구를 하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곧 개최될 『화학공학분야 국제공동학술대회』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농업공학 과정은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과정이다. 개발도상국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농업농촌개발을 선도하고, 자국의 부족한 농업생산 인프라 개선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연구원, 한국종합기술 등 기업체, 연구소 등과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인턴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실무기술 전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연수생들의 관심이 높다. 아프가니스탄의 자이드 아짐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국가를 위해서 농업용 댐설계와 용수공급 체계의 설계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며, 에티오피아의 아띠수 곤파는 “농업기반 기술, 농업기계화 과정 등 한국의 성공 요인을 열심히 공부해 반드시 자국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로 정리하여 에티오피아의 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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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7-08-21
  • 6차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상’수상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훈) 학생들이 쌀 가공품을 젤리로 개발하여 「농림수산식품부 6차 산업 공모전」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식물생물환경과학과 정용민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미(米)켈란젤리’팀(지도교수 문준관)은 쌀로 만든 젤리와 과일을 혼합해 ‘바크젤리’라는 새로운 젤리를 만들었다. 이는 쌀의 특성상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과일의 착즙과 데코레이션으로 영양을 더해, 웰빙 푸드로 안전한 식품을 만들었다는 호평이다. 1939년에 개교한 한경대학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생명공학과 「전국대학생 축산물 이력정보(빅데이터)활용 경진대회」금상 수상 (17.5월), 영양조리과학과 「전국우리밀요리대회」금상 수상, 디자인학과 「인터내셔널 디자인어워즈」 브론즈 수상 등 한경대학교는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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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7-08-11
  • 한경대,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 우승
    국립 한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상훈) 정구부(감독 권영태)가 경북 문경 국제 경기장에서 개최(‘17.7.24∼7.30)된 제55회 전국 대학정구대회 대학부 개인전 복식 부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리 대학은 단체전에서도 인하대학교를 2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여 3위를 차지하였다. [입상자 명단] - 개인복식(우승): 정영만, 채병현 - 개인복식(준우승): 강동성, 윤근민 - 단체전(3위): 강동성, 윤근민, 정영만, 채병현, 유종민, 박기현, 곽정환, 조영빈 제55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정구 대회는 한국대학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국내 유명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정구대회이다. 한경대학교 정구부는 매년 전국 및 국제 정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구 명문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16년에도 동아일보기, 대통령기, 추계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정구 전통의 강호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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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현대인들의 두뇌 피로, 전통정원이 치유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정원이 도시생활과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인들의 두뇌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훈) 조경학과 이주영 교수는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신호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도시경관과 전통정원 경관을 바라볼 때의 인체기능을 비교·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기억력과 사고력‧감정을 조절하는 뇌전두엽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며 전통정원을 바라볼 때 이 부위의 뇌혈류량이 뚜렷하게 줄어들어 두뇌 활동이 안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뇌는 적절한 휴식을 필요로 하는데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뇌는 이런 휴식의 기회를 갖지 못해 장기적인 뇌피로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의 전통정원이 현대인들의 뇌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를 밝혀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현대인들은 회색빛 빌딩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생활하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긴장과 불안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유발되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폭력성 등을 자극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자연으로 둘러싸인 정원은 현대인들의 이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시키고 정서를 순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정원은 21세기 블루오션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정원의 산업화를 위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등 국가적인 관심이 정원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이주영 교수는 “정원이 현대인들에게 있어 건강과 복지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로서 향후 치유정원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 조경학과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 조경학과로서 연구와 실무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 및 정원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조경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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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아프리카 가나에서 한국의 협동조합을 배우러 오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상훈)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가나 공무원 15명을 초청하여 한국 농업협동조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사업은 『가나 농민협동조합 역량강화사업 사업총괄관리(PMs)용역』의 일환으로 가나의 고용노동부, 협동조합청 등 협동조합 관련 중앙 및 지방정부 실무급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KOICA가 북부 가나 농민협동조합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618만 달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대학교는 사업 실시 책임기관으로 선정되어 본 연수의 모든 교육과정을 주도했다. 연수를 맡은 김상태 국제개발협력사업센터 소장은 “한국의 협동조합 개발경험을 체계적으로 가나에 제도화시킴으로써 가나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북부 가나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기간 동안 가나 공무원들은 한국의 농민협동조합을 통한 농촌지역사회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강의 뿐만 아니라 현장견학을 통해 배웠다. 이들은 강원도 원주의 가나안 농군학교, 아이쿱 협동조합 지원센터 및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제도를 배웠다. 또한 안동 농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사업현장인 파머마켓, 농산물 공판장 및 안동생명 콩 가공공장 등을 직접 견학하였다. 특히 우리 전통문화에 보고인 안동의 ‘고택 이상루’에서 전통 가옥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비가 오는 도산서원에서 처마 끝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유교문화를 접하는 문화교류의 기회도 주어졌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오스카 수마일라(가나 협동조합청 부국장)는“한국의 고속성장과 농촌개발에 협동조합의 역할과 정부와 민간의 지원제도는 우리에게 도전의식을 갖게 했다”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의식 개혁이 가나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연수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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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우리는 미래세대 세계 시민”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훈)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종선, 이하 센터)는 6월 29일 아주대학교에서 ‘미래세대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센터는 올해 초중고 50개교에 해당 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중점 사업으로 잡고 있다. 세미나는 KOICA 해외봉사단 귀국단원들이 참여했으며, 박수연 KOICA ODA교육원 과장의 『유럽 개발교육의 사례』, 조현아 (사)HoE 사무국장의 『학교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조현민 ㈜아시안허브 사무국장의 『우리는 세계시민 수업모듈체험』 등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종선 센터장은 “세미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는 ODA(공적개발원조) 참여기반 확대를 위해 한경대학교와 경기도, KOICA가 공동으로 2016년 5월에 설립한 조직이다. 센터는 그동안 경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ODA교육을 실시하고 귀국한 WFK 해외봉사단의 지역 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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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30
  • 한경대–국제농업개발협력 전문가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훈)는 30일 오후 '국제농업개발협력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한경대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상태)와 한국농어촌공사(이사장 정승)가 함께 한 것이다. 교육은 한경대학교의 특성화된 농업농촌개발 전문지식과 해외개발사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이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 10명이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교육을 수료했다.이들은 교육 기간 동안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한국의 개발경험, 농업/농촌 ODA사례 등 해외농업개발협력 사업과 관련된 이론을 습득하고, 태국 및 미얀마,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현지로 파견되어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했다.향후 수료생들은 개발도상국에 실제 파견되어 한국의 농촌개발과 관련된 계획, 설계, 시행, 관리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경대는 농업개발전문가를 배출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을 설치하여 KOICA,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과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한경대는 아프리카 태평양 및 동남아권 현지 공무원 80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 농촌개발 정책,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원 개발 방법, 농업생산인력 양성, 새마을운동 이념의 확산, 전수, 친환경적 농업과 농산물의 검역시스템 구축 방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한국 농촌개발 정책과 농업기술을 국외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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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30
  • 본교 전문가, 네팔 현지 연수 실시
    한경대·KOICA 3년간 공동으로 네팔농업생산기술 향상 과정 운영 국립한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상훈) 황성구 교수(동물생명환경과학과) 등 4명의 교수가 지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네팔 정부의 농축산분야 정책 모니터링을 위해 네팔 현지연수를 다녀왔다. 황 교수 일행은 연수기간 동안 네팔 농축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생산성 향상 방향과 농축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실 일회성 방문이 아니다. 한경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이 공동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네팔 농업생산기술 현대화 및 글로벌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의 일환이다. 지난 2년간은 네팔 농축산분야 공무원 28명을 본교에 초청하여 한국 첨단 농업 기술 교육현장 방문 및 농업정책향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그간의 연수를 통해 네팔 공무원들은 한국 농축산 발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실제 네팔 농축산 정책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양국간 네트워크가 지속되면서 한국 농축산 생산 설비기기나 작물 등의 수출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팔은 1인당 GDP가 약 750달러(2015년 기준) 이하의 저소득국가로 GDP중 39%가 농축산업 분야에서 창출되며, 전체 고용의 66%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축산업 중심 국가다. 네팔 정부는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경쟁력 향상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여러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제도 및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를 위해 인프라 구축,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현장 적용, 농가단위 교육시스템 구축 등이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관계배수 시스템, 사료, 가축개량 등 포괄적인 지원체계 등도 미흡하다. 네팔은 과거 비슷한 경험을 한 한국을 모델로 자국 농축산발전을 도모하려 하며, 본 사업은 이러한 배경으로 출발한 것이다. 네팔 축산개발부에 근무하는 케샤브 프라사드 프리미 국장은 “네팔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경대학교에 깊이 감사하며, 본 연수가 네팔의 농축산분야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기아 문제와 농축산물의 품질 및 위생향상에 따른 네팔 국민의 보건·위생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네팔 현지연수 결과는 8월 말 예정인 네팔 농축산 분야 공무원 대상 국내 초청연수 프로그램 수립에 적극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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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7-06-14
  • 지방공무원(농촌지도사) 3명 합격
    국립한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상훈)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빛을 발했다. 2017학년도 제 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농촌지도사)에서 3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된 것. 아울러 농촌 생명분야에 강한 한경대학교에서 농촌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전공과 취업이 연계되는 좋은 사례도 됐다. 이번 합격에는 특히 취업 전문부서인 미래인재개발원과 본교 재직 중인 공무원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면접 실전 대비, 1:1멘토링 등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공무원 선발의 당락이 최종 결정되는 면접 준비를 위해 한경대학교 공무원들이 온 힘을 모았다. 면접관 경험이 풍부한 함석동 사무국장(3급), 윤광진 학생과장, 박순기 취업창업팀장이 학생들에게 실전 면접을 방불케 하는 모의 면접을 실시한 것.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모의 면접 경험이 실제 경험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 합격한 박**(식물생명환경공학과) 학생은 “요즘은 면접 준비도 사설학원을 다녀야 할 정도로 어렵다. 게다가 금액도 비싸 고민하고 있던 차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합격했다”며 기뻐했다. 이창희 미래인재개발원 원장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생들을 도와주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는 공무원 합격 프로그램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취업특강, 1:1 상담, 취업교과목, 이력서 클리닉 등 매년 취업동향을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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