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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제16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개군면 아델라 한옥에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부부 12쌍과 그 가족들,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를 사랑합니다’ 리마인드 웨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범부부를 표창하고,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부부의 날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부부의 날을 주제로 한 사행시 공모전도 함께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59개의 출품작 중 우수작 15개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해당 작품을 가족센터 SNS와 행사장에 전시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모범부부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부부 소통 교육,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웨딩 액자와 '모범 부부의 집' 문패를 제작해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비혼과 이혼율 증가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가족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에서는 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ON가족 운동회’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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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양평군, 퓨전떡 요리 제작사 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시험 합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거친 교육생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 교육을 8회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쌀가루와 퓨전떡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요리 실습기회를 제공해 가루쌀 활용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교육을 통해 쌀가루 및 퓨전떡 이론과 우리 고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제조기술을 익히고 교육 마지막회차에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전원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신 교육생분들이 우리 쌀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농외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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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본격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한 출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9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기본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담,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모유 수유 교육,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가정은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까지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임신·출산 가정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임신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신청을 권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평군 출산가정의 건강한 출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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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자원순환센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는 자원순환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은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가족단위 44개 팀, 128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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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군,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으랏차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들의 성장 발달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영유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수렴된 “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접근성 결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그 대안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 특별기획 사업이었다. 현장에서 이뤄진 영유아들의 릴레이 성화 봉송은 전진선 양평군수에 의해 점화됐으며 아동 대표들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부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영유아 가족들은 ‘자연‧행복‧매력‧양평’이라는 4개의 팀으로 나눠 큰 공 나르기, 속도 줄넘기, 나는 양탄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음껏 뛰놀며 기량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끝날때까지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와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응원에 힘입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보육 공간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평군 보육 정책을 적극 지원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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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양평군,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 운영 시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0월까지 관내 재가암환자(가정에서 요양 중인 암환자, 완치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연성 증진을 위한 즐거운 요가교실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식물 활용 원예활동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 영양교육 ▲암에 대한 이해 및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소근육 강화를 위한 라탄 바구니 만들기 ▲심리적 지지를 위한 음악치료 교육 ▲오행오감테라피, 실내 아로마, 찜질 등 힐링테라피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헬스투어와 연계한 ‘3!4! 헬스투어 힐링건강프로그램’, 양평호스피스와 연계한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 쉬자파크 ‘숲속온열요법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오랜 투병으로 지친 암환자를 비롯해 완치 후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암 완치자가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심신을 달래고,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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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양평 기사

  • 양평군 기후변화 대응,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제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청운면 갈운리 개인농장을 임차해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약 20톤을 제조했다고 17일 밝혔다. BM활성수는 무항생제 유기질비료를 원료로 하여 칼슘(Ca), 마그네슘(Mg), 철(Fe), 게르마늄(Ge)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후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확적 결합시킨 물을 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2009년 유기농업자재(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로 정식 등록되어 지속관리되는 친환경농업자재이다. 일반작물에는 병해충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해 원액을 100배, 축사에서는 1일 2회 살포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퇴비 1톤당 BM활성수 10리터 또는 사일리지 생초 1톤당 BM활성수 1리터 첨가시 발효가 촉진된다. 이번에 제조한 발효퇴비는 무항생제 우분과 톱밥, 미강, 부식전구물질 등을 혼합해 총 90일 간의 발효기간동안 주 1회씩 교반작업을 거쳐, 15kg 퇴비망에 소분해 1년간의 부숙과정 후 BM활성수를 생산하는 주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BM활성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읍면별 공급통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2톤이상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031-770-3641로 전화배달 요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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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청소년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WAF, 양평군에 문구세트 기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 양평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WAF(이사장 이존의)로부터 양평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구류 2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양평군 내의 위기청소년을 발굴·개입·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허브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개인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치료, 자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위기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소년들이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70-1046), 학교밖청소년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770-383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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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평군, 정신건강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6일 정신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복지정책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여주세민(순영)병원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ㆍ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응급(자살시도 등) 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기관별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상자 관리부터 응급병상 연계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 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양평군의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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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분회, AI 기초 지식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분회(분회장 김정희)는 지난 16일 서종면 주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첨단 기능에 대처하는 AI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 방법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 “최근 AI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는데, AI를 직접 일상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업무나 일상생활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한 교육을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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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진행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지난 16일 가정의달 맞아 여가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힐빙 체험존 이용, 건강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체험에 동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복충전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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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평군, 전국 최대이자 최초 세미원~두물머리 전통 배다리 개통
    양평군은 지난 17일 세미원 세한정 일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국립수목원장, (재)세미원 대표이사,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관람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 세미원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을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된 부교이다. 총공사비 27억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새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 배다리는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의 약 200m 구간을 친환경 복합강화 재질의 선박 44척으로 연결됐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원 소속 대취타대 22명,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원미자 주임교수의 원미자 무용단 40여 명, 오은명 교수의 한뫼국악예술단의 궁중무용 8명,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 5명, 풍물놀이패 등 200여 명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 공연의 최대 볼거리인 정조임금 능행차 재현행렬은 두물머리 상춘원에서 취타대-사물놀이패-궁중행렬-내빈-양서면민-사물놀이패로 행렬로 시작되어, 세미원 세한정 무대에서 화려한 대고무와 정조임금의 효를 기리는 시낭송 및 궁중무용행사로 이어졌으며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설치됐던 것을 역사적 고증 절차를 통해 재현해 낸 것으로 전통 배다리는 양평 세미원 배다리가 국내 최초이며 최대”라며, “세미원 배다리 개통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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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평군, 공직자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와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교육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소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민간분야 기후위기대응 전문가이다. 현재 양평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김소희 당선인은 양평군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안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을 통한 사람의 행동양식 변화”라고 강조하며 “양평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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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수도권 지역에서 양평군이 선도적으로 추진…경기도RE100 추진과 시너지 효과 기대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지난 13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안에서 제시된 사업과제 중 하나이며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적인 계획이다. 정부는 UN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RE100에 대해서는 아직 국내 지자체 중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곳은 드문 실정이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군정 목표를 가지고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한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양평군의 RE100 방안과 연차별 로드맵, 재원 방안 마련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류 상에서만 가능한 RE100이 아닌,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RE100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가 민선8기 내 RE100 추진을 선언한 만큼 이를 지렛대로 삼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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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군, 강풍콩 요리 전수 교육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강풍콩을 활용한 요리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콩 신품종인 ‘강풍’을 홍보하고, 요리법 전수를 통해 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강풍콩 경연대회 입선작인 강풍콩무스, 강풍콩패티, 강풍콩 채식 만두전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교육에서 강풍콩 요리법을 전수받은 양평군향토음식연구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단체로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조직된 이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주 식재료로 하여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회원 간 꾸준히 내림 솜씨 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리더를 육성하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풍콩을 활용한 콩요리를 전수하며 신품종 콩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 홍보를 통해 재배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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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한충, 고미영)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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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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