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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13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양평을 강조하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전이었다”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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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영록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과 음악,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공연과 더불어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의 노랫말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의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 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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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전시 ‘김선정ㆍ이수진’展 선보여
    양평문화재단이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요상한 하루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과 기억의 고리를 엮어내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요상한 하루들’을 감정적으로 느끼기를 고대한다. 작가는 “여러 재료와 방식으로 현실에서 겪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일부러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보는이가 직관적으로 느낌으로써 단순한 외피의 감상이 아닌 감정의 울림이 발생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정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아르떼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수진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하고 제주의 그림상회 갤러리, 광주의 아트스페이스미테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 경력으로는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031-773-26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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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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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강문화관, 특수아동가정 초청 사회공헌활동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지사장; 이성) 한강문화관에서는 5월 11일(토), ‘우리들의 행복한 소풍’을 주제로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아동센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여주지역 특수아동 가정들은 한강문화관에서 방울이극장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반려식물을 만드는 ‘테라리움’ 체험, 유랑마당 공연 관람, 다양한 자전거를 맘껏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소풍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 간의 정을 확인하고, 가정들 간에 공유와 소통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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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7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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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겨울 대표 명작 발레 호두까기인형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연말 대표 발레 공연 남한산성아트홀서, 12월 4일~5일 양일간 공연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호프만의 원작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여주인공 마리가 꿈 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버전이 있는 ‘호두까기인형’ 중 가장 우아하고 수준 높은 구성을 자랑하는 버전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하며, 마리 역에 심현희, 조연재 왕자역에는 하지석, 이재우가 출연한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겨울 온 가족이 따뜻하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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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목아박물관, 디지털 전시 관람 환경개선사업 진행
    경기도 여주시 소재 목아박물관은 2023년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디지털 전시 관람 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 11월 운영 시범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립박물관·미술관 디지털 전시 관람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 장애인·사회적약자·소외계층은 물론 일반관람객의 손쉬운 문화시설 접근과 전시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목아박물관 박우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여,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는 물론, 일반관람객들이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okamuseum  문 의 : 031-885-9952 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이문안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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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한강문화관, 환경과 강(江)문화를 주제로 특별전 개최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정동일) 및 KWECO 한강문화관(관장;백남규) 한강갤러리에서는 11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환경과 수변문화를 소재로 한 특별전을 갖는다. ‘안녕! 강(江)한 친구들’ 특별전은 물과 강에 대한 소중함, 수질오염 문제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한다. 다양한 체험과 생물표본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Kw물사랑공모전 수상작전시에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강, 우리 하천의 소중함, 우리 삶 속 아름다운 강 등 강(江)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친환경여가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입장료 없이 화~일 누구나 방문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등 기타 문의는 (031-88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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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지휘자 홍석원과 베이스 연광철의 만남
    2015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연주하는 ‘봄의 제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2월 7일(목)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12월 8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XI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공연한다.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교향곡까지 모든 영역을 폭넓게 소화하며 ‘젊은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홍석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들려줄 예정이다. 경기필은 2015년 ‘봄의 제전’을 연주한 이후 8년 만에 이 작품을 다시 연주한다. 2021년 정기공연으로 '불새', '풀치넬라 모음곡',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등 스트라빈스키 스페셜 콘서트를 연주했던 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봄의 제전’은 서양음악사상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힌다. 고대 러시아의 봄맞이 제사의식을 그린 것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이교도들이 태양신에게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그린다. 초연 당시 오케스트라의 거친 불협화음과 원시적인 리듬, 타악기 연타 등 파격적인 곡 전개로 관객들이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부어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동을 빚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연광철과 함께 한다. 연광철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극장 무대에서 활약하며 독일 주정부로부터 베를린 궁정 가수의 호칭을 수여 받았다. 연광철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단역 야경꾼으로 데뷔한 후 '탄호이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발퀴레' '라인의 황금'을 거쳐 '파르지팔'의 주역 구르네만츠를 연기하며 ‘바그너 전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주요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홍석원 지휘자는 “서양음악사에서 역사의 흐름을 바꾼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작품을 꼽으라면, 바그너의 트리스탄 이졸데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시대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두 작곡가의 가장 혁신적인 작품을 하루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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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양평문화재단,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포럼 개최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5일 ‘2023 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 톡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양평지역의 문화예술인, 관계기관, 일반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양평예술 톡톡」사업은 2차례의 라운드 테이블(전문예술인(1회), 생활예술인(1회)) 과 이날의 포럼까지 총 3회로 정담회를 구성했다. 주제발표는‘기획가, 매개자, 지원가로서의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모색’(춘천문화재단 강정지 예술지원팀장)과 ‘지역 문화예술과 예술가의 상생’(실험실C 아트디렉터 창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과 예술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민간 공간과 유휴공간을화공간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파 아트디렉터(실험실C) 는 부산이 가진 문화예술의 숨겨진 요소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소개를 필두로 각 지역만이 가진 이야기를 예술로 발굴해가는 과정과 그 중요성을 소개하였다 이어 포럼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패널들의 토론장에서는‘지역 문화예술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키워드’를 주제로 양평다운 문화예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선 문화재단이사장은 ‘오늘 포럼에서 나온 이야기를 잘 수렴하여 추후 재단의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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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양평곤충박물관,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하반기 기획전 개최
    양평곤충박물관은 11월 21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기획전시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불완전탈바꿈 곤충은 알(Egg)-약충(Nymph)-성충(Adult) 3단계를 거쳐 변태하는 곤충을 말하며, 완전탈바꿈 곤충이 번데기 시기를 거치는 것과 달리 불완전탈바꿈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불완전탈바꿈 곤충으로는 잠자리, 사마귀, 바퀴벌레, 노린재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높은 산지나 동굴 등지에서 발견되어 쉽게 볼 수 없는 귀뚜라미붙이(Galloisiana sp.) 성체 표본을 직접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40여 종의 곤충 표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탁월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곤충의 생태학적 다양성이 높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신비로운 곤충 생태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곤충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박물관 운영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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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올해 마지막 무대에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4명의 첼리스트가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공연은 12월 2일 토요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진행된다. 송영훈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이다. 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다. 한국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과 클래식계가 주목하는 첼리스트 심준호, 이경준, 조형준이 함께 선다. 모두 국내외 콩쿠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중인 첼리스트들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볼레로, 아베마리아, 호두까기 인형 작품 71번, 전통 캐럴 노엘 등 크리스마스 음악과 아름답고 매력적인 겨울을 표현한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공연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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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1월 22일(수) ~ 2023년 12월 3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인희 개인전’ 과 특별전시 ‘유기중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절제된 공간, 정신적 여백의 미(美),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채색과 먹의 농담을 보여주는 한국화가 2명의 전시로 마련되었다. 「아트뮤지엄 려」에서 선정한 특별전시의 작가 ‘유기중’의 작품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존재의 흔적, 기억과 윤곽을 먹의 농담(濃淡)과 공간감으로 표현하였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흐려진 잔상, allergro, silence’ 시리즈 20여 점으로, 스치듯 흘러가는 형태, 먹의 깊음과 담담함 그리고 여백이 주는 침묵의 소통을 말하고 있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에서 선정된 ‘박인희 개인전’은 강과 산이 많은 한국의 강마을 풍경을 절제된 소박한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부드럽고 다정한 한국의 강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을 담백하면서도 정제된 미학으로 보여주고 있다. 눈 내린 한겨울에 등불처럼 매달린 감의 아름다움, 구전되어 오는 남도민요 가사를 시각화한 국화 시리즈, 달과 별이 가득 내려온 축제 시리즈, 폭포를 타고 내려온 달을 그린 달문 시리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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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여주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지원 사업 공고
    주요 축제 및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도자산업 활성화와 도자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도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 먼저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내에 있는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 전시관 2024년 전시 작가 모집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자산업에 종사하거나 창작활동을 하는 이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14일부터 12월 27일까지 44일간 모집하며 전시 공간 제공, 연출 및 홍보를 지원하는데 2019년 개관 이래 70회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464명의 도예인이 전시회를 개최했고, ISBN 등록 도서 20건 출판이 완료되었다. 주요 축제 및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여주 도자기 홍보 및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것으로 2024년도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2월에 개최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12월에 열리는 공예트렌드페어, 기타 박람회 참가업체를 지원한다. 공모 요건은 여주시 소재 도자산업 종사자 및 업체로 1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모집하며 행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데 2021년부터 현재까지 91개 업체를 지원해 4억 3천만원의 현장 판매와 신규 거래처 발굴 성과를 이뤘다.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여주 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유무형의 자산인 동시에 시의 주요 산업인 만큼 도자산업의 활성화와 도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주 도자기’의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신청은 여주도자문화센터 3층 도예팀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메일(callmebyyourname@korea,kr)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여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도예팀 안준형 주무관(031-887-2871)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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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11월18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올해의 마지막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으로, 11월8일(수)부터 개최된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전시와 클래식 협주 및 음악·미술이 융합된 강연을 미술관 전시실 공간에서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연자 조선주 / 플루트 라현수 / 소프라노 김정아 / 피아노 조가희 / 더블베이스 김석민이 참여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8.(수) ~ 11. 19.(일) 기간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지역작가 40명의 각양각색 작품과 이와 연계한 클래식 협주 및 강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11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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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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