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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13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양평을 강조하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전이었다”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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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영록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과 음악,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공연과 더불어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의 노랫말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의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 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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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전시 ‘김선정ㆍ이수진’展 선보여
    양평문화재단이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요상한 하루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과 기억의 고리를 엮어내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요상한 하루들’을 감정적으로 느끼기를 고대한다. 작가는 “여러 재료와 방식으로 현실에서 겪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일부러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보는이가 직관적으로 느낌으로써 단순한 외피의 감상이 아닌 감정의 울림이 발생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정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아르떼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수진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하고 제주의 그림상회 갤러리, 광주의 아트스페이스미테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 경력으로는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031-773-26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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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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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강문화관, 특수아동가정 초청 사회공헌활동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지사장; 이성) 한강문화관에서는 5월 11일(토), ‘우리들의 행복한 소풍’을 주제로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아동센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여주지역 특수아동 가정들은 한강문화관에서 방울이극장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반려식물을 만드는 ‘테라리움’ 체험, 유랑마당 공연 관람, 다양한 자전거를 맘껏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소풍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 간의 정을 확인하고, 가정들 간에 공유와 소통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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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7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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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2024년 상반기 경기아트센터 예술 아카데미 운영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 아카데미는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분류하여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을 잘 감상하는 법 ABC> 강좌의 경우,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며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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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20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넘버의 대향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6일(토), 세종국악당에서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시민들에게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사하여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이건명, 2024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 2023년 DIMF AWARDS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현재 뮤지컬계 가장 핫한 배우 장지후가 이번 무대의 주인공으로, 개인적으로도 친한 배우들의 케미가 무대 위에서도 빛을 발해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추억에 남길 공연을 꾸민다. 이건명은 ‘노틀담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모차르트 중 황금별’을, 김호영은 ‘광화문연가 중 애수’, ‘킹키부츠 중 Land of lora’를, 장지후는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사의찬미 중 저 바다에 쓴다’등 해외 뮤지컬과 국내 창작뮤지컬의 넘버들을 조화롭게 선곡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시민들의 뮤지컬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공연장 컨디션의 한계로 대형 뮤지컬을 올릴 수 없어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욕구가 조금이나마 채워지길 바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문화, 관광사업들로 여주시민의 즐거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건명, 김호영, 장지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포함한 ‘국악 아카펠라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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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그래미 상 세 차례 수상…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
    ‘대체불가 음악적 동반자’ 두 연주자가 선보이는 기품있는 무대 5월 12일(일) 남한산성아트홀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선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5월 12일(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음악적 영혼의 동반자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한 공연을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이며 완벽한 파트너십을 선보인 바 있는 두 연주자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한 번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두 연주자가 선사할 새로운 음악에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먼저 연주될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에서는 브람스가 가진 기쁨의 정서부터 우울함에 이르기까지 힐러리 한과 안드레아스 해플리거가 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간다. 1번에 비해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밝은 분위기인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서는 그들의 연주로 구현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 3번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정서가 돋보이며 두 연주자의 기품 있는 색채와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연주자로, 정교한 테크닉과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다. 선명하고 영롱한 음색과 더불어 그녀만이 가진 우아함과 노련함이 느껴지는 연주로 매해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힐러리 한의 대체 불가한 음악의 동반자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는 줄리아드에서 학업을 마친 후 뉴욕필하모닉,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 섰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우승으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힐러리 한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매년 꾸준히 광주시에 찾아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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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색의 향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상반기 특별전 《봄·채·비 展》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미술관에 봄이 성큼 다가온 듯 많은 관람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전시는 40여 년 넘게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는 미술단체인 <선과 색>의 14명 작가와 여주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3월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봄·채·비 展》은 ‘보다(봄)’, ‘채우다(채)’, ‘비우다(비)’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색채와 형태를 담은 작품을 통해 작가 21인의 삶과 철학을 채우고 비워나가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본다는 것’은 막연히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험을 통해 우리의 시지각 안에서 체계화되어 이해되는 과정이다. 관람자는 화면이 가득 차거나 비워진 공간을 통해 작품의 내재적 의미와 새로운 시각의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단순히 시각적 언어로서의 미술이 아닌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예술의 의미와 철학적 사고에 바탕을 둔 사의(寫意)적 개념을 조금이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다가오는 3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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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 3월 ‘청정한 강, 이른 봄에는’展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신창식)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지사장; 이성) 한강문화관에서는 3월 청정한 한강의 물결과 함께 이른 봄의 서정을 전달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의 3월 전시는 필받은아트 소속작가들이 참여한 「청정한 강, 이른 봄에는」展으로 꾸며진다. 봄을 맞이하는 한강, 강천보의 풍광과 함께 강의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은 한강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른 봄소식을 전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봄소식을 전하는 한강갤러리는 물론 환경문화교육, 방울이극장,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봄나들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는 봄에 많은 방문객이 한강문화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람 등 기타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 SNS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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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양평문화재단
    동서양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특색을 살린 무대가 마련된다.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의 3월 무대는 <첼로가야금>의 공연으로, 오는 3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동양 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서양 악기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융합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첼로가야금>만의 음악세계, 그 첫 번째 자작곡인 ‘몽환’을 비롯하여 <첼로가야금>의 여정이 담긴 ‘운하’,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가 들어간 ‘엇’ 등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따스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3월에 본 공연을 통해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듯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복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와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공연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5-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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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 공연 개최
    3월 20일(수)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3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WASBE 개최를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악팀인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은 독일연방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모인 팀으로 현재 유럽, 일본, 미국, 러시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군악대 특유의 명쾌함과 오케스트라 수준의 짜임새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 브라스 빅밴드’는 2003년부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출신의 팀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을 통해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시민들과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오는 7월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 세계 50개국 3,000여 명의 회원과 음악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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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양평군립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67개 기관 중 양평군립미술관을 포함한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군립미술관은 전문성이 돋보이는 전시와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 및 자료활용,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공공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며 “수준 높은 전시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대표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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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양평군립미술관, ‘e.想세계_낯선 정원’ 성황리에 종료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의 'e.想세계_낯선 정원'이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 예술 시각에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제기하며, 미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해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대중들에게는 현대 예술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유의미한 전시로 기억됐다. ‘이상세계’와 ‘낯선 정원’은 현실과 이상, 자연과 문명의 교차점에서 나온 주제로, 전시 제목에서 쓰인 'e.'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IE(Internet Explorer)의 약자이며 현대 문명을 상징한다. ‘이상세계’는 문명의 발전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암시하고 미래 사회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세계 안에서의 ‘낯선 정원’은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생태학적 시각을 다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의 시선', '재구성된 풍경', '이상의 숲', '낯선 정원'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해 인간과 자연, 환경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28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영상,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65점의 작품에 대해 각자의 해석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사회 관계망에 게시된 전시 관련 게시물은 천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시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들을 재조명하고 소통과 담론의 장을 만들며 뜻깊은 전시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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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양평문화재단,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선봬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어린이 기획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평공감’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하며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가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을 뮤지컬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배심원 역할을 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지난해 제1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및 사전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양평문화재단(031-773-26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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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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