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이천유치 “희생 감수한 이천시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 하다”
100대 공약사업 완료 58건 정상추진 40건 보류2건 공약 98% 정상추진
“수십 년 동안 국가발전과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감내해 온 이천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와 GTX 노선유치가 그 특별한 보상의 서막이 되어야 한다” 민선 7기 출범부터 차근차근 공약을 이행해 온 엄태준 이천시장이 본지 정봉영 발행인과의 대담에서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 대담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 동북부권 이전을 환영하면서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또 규제로 차별을 받아 온 점을 부각하면서 GTX 노선유치을 이천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광주시와 여주시, 원주시 등과 공조를 꾀하고 있다.
이천시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진행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과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보호라는 미명아래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상수원보호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아 왔던 것이다.
엄 시장은 “지난 2006년 SK하이닉스가 수 조원을 투입하면서 공장을 증설하려하자 수질보전과 국가균형발전론을 내세워 이천공장증설이 불허됐으며 최근에도 수도권 규제정책에 발목이 잡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가 무산되기도 했다”면서 수도권에 위치했지만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공장증설이 어렵게 되자 칲 팩코리아, 현대오토넷, 듀폰, CJ제일제당 이천공장 등 지역경제를 지탱했던 수많은 기업이 이천을 떠났다. 지난해에는 현대엘리베이터도 이천에서는 더 이상 부지확보와 공장증설이 어렵게 되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유치에 나선 충주시로 떠나기로 결정 했다. 토종기업으로 지역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던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전을 추진하자 지역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엄 시장은 “최근 국가발전과 상수원보호를 위한 중첩된 규제로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았던 이천시가 새로운 기회가 왔다”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발표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노선을 광주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이미 발전된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도 중요 하지만 기존 GTX 노선에 광주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잇는 GTX 노선을 확충한다면 균형발전과 공정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리라 분석하고 있다.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연결하고 부발역을 통해 충주, 문경을 거쳐 거제도까지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천시와 광주시, 여주시는 GTX 노선연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건의문을 채택,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기도 했다”는 엄 시장은 “이천은 경기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 허브로 공공기관 이전에 필요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이 연결되면서 강원도와 경남 거제도까지 연결된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엄태준 이천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재임하면서 그동안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평가와 검증 엄 시장의 앞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민선 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삶의 질 높은 이천시 만들 터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해 시민들 교통편의 증진할 계획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개척 경기침체위기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1,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지사의 결단을 환영한다. 3차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 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 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여성 가족재단 7개 기관으로 이천시는 모든 기관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 보전 특별대책 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공장증설이 불가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 송도로, 최근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으로 이전하는 아픔을 겪는 등 중첩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희생을 강요당해 온 이천시로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은 특별한 보상이고, 실질적인 경기도의 공정가치 실현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려는 도지사의 의지와 부합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천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타 시·군보다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로 판단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시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고 이천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이천시와 이천시 의회 의원 경기도 의회 의원들이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이천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채택과 함께 실무자, 실무팀장, 실무부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와 이천시민이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했다. 또 유치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이천에 꼭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 GTX노선 이천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GTX 도입 자체가 객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관계 공무원들의 시각이 있었지만, 경강선을 활용한 방안을 찾아보자고 설득을 했고 전문가들이 저의 생각에 실낱같은 가능성에 동감을 해주었던 것은 GTX 유치를 위한 첫걸음이었다.
GTX가 이천, 여주까지 오게 되면 우선 이천에서 충주-문경-거제까지 중부내륙철도와 연결되고, 여주에서 원주, 평창으로 가는 철도와 열결되기 때문에 GTX 노선의 이용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나아가 GTX 개통으로 이천과 여주 지역에 신도시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난과 집값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3. GTX 유치를 위해 인근 지자체간 협력과 향후 계획은?
이천시는 지난 1차 추경예산에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3일에는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에 대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열었다.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있는 이천시에 GTX 노선이 통과해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 GTX 노선 이천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4월 1일에는 3개 시가 공동으로 건의문에 서명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전달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일도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 노선이 ‘김포~부천’ 구간만 발표해 아쉽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3개시의 연대는 물론 원주시, 강원도와도 연대하도록 하여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의 유치를 꼭 이루어 내도록 할 것이다. 조만간 3개 시장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나 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며 중앙 관련 부서 국회, 국무총리실 등을 3개 시장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건의문을 전달 할 예정이다. 5월경에는 GTX노선 비전 선포식을 3개시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GTX 관련 현안대응에 대해서 시 입장은 물론이고 진행상황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일정시기별로, 특정한 진행단계가 발생하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4,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동안 성과와 계획은?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 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천~흥천 간 국지도 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 329호선 확 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 마음 건강 케어 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5.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예방접종 진행계획은?
코로나19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보건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1년 넘게 이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이제는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의 문제로 인정이 되고 있다. 정말 심각하게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경기 부양책이 꼭 필요한데 그러한 부분들은 중앙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이천시로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역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핀셋 지원도 하고 필요하다면 보편적인 지급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이 나와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치료제도 나와서 올해 중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됨으로서 시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다는 거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저절로 경기가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때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부분이 꼭 필요한데 우리 이천시로서는 지금도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부발 종합운동장 내 배드민턴장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이천시 예방접종 전체 대상자 18만8000명(100%) 중 11만2800명(60%)명을 접종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75세 이상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462명, 예방 접종동의서를 제출한 창전동과 증포동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접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6. 민선7기 공약 어디까지 실천했나?
민선 7기 100대 공약사업은 완료 58건(58%), 정상추진 40건(40%), 보류 2건(2%)이다. 민선 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공약사업은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시민참여 소통부문에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시민교육과정 운영, 시민참여 예산제 강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15개 공약을 모두 완료하였다.
더불어 행복한 문화 도시부문은 35개 공약사업 가운데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 증원, 농촌지역 보건지소 2개소를 확대하였다.
또한, 도내 최초 어르신 임플란트 무상지원사업 시행 등 22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신규 지정 등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균형발전 도시부문에서는 마장 택지지구 조기 완공, 광역버스와 순환형 마을버스 도입과 더불어, 남이천IC~자동차전용도로 연결, 부발 수정교차로 개통 등 33개 공약 가운데 10건을 완료하였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유지를 위한 품종으로 해들 미, 알찬 미를 개발 보급하였다.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초과 달성하였고, 이천시 발주사업 지역기업 우선구매 제도 도입 등 17개 공약 가운데 11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문화재 발굴조사로 장기 지연되었던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을 비롯하여 공영주차장 건축물을 ‘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SK하이닉스~신진리 사거리 간 정체 구간 해결을 위한 안흥~마암간 도로를 8월에 개통하며,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추진, 여성 비전센터 건립, 유네스코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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