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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5명 포상 전수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3.05 14:52
  •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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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5일 제 101주년 3.1절을 맞아 故 박춘근 선생 등 독립유공자 4명의 유족에게 경기남부보훈지청 별관 대강당에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독립유공.jpg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신종 코로나19 심각 단계 발령을 감안, 금일 14시 전수자만 초청한 전수식을 간소하게 진행하였고, 6일에는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고 김난줄 선생의 자녀 김동호씨 자택을 직접 방문해 포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년 포상은 모두 대통령표창으로, 고 박춘근 선생의 손녀 박현미씨, 고 
손영현 선생의 손자 손수현씨, 고 이영만 선생의 증손자 이상규씨, 고 고복동 선생의 자녀 고석수씨, 고 김난줄 선생의 자녀 김동호씨가 받는다.
박춘근 선생은  1944년 9월경 전남 화순군에서 지인에게 “독일이 미국과 영국에게 패배하면 미·영·독 세 나라가 합세하여 일본을 토벌할 것”이라는 전쟁 관련 시국담을 유포하다 체포되어 징역 4월을 받았다.
손영현 선생은 1934년 1월 전남 장흥 남면에서 항일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영만 선생은 1919년 4월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만세 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70도를 받았다.
고복동 선생은 1934년 1월 전남 장흥군에서 항일비밀결사 장흥농민조합에 참여하여 각 마을 내 조직 건설을 계획하고 소년반 책임자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난줄 선생은 1931년 비밀결사 조직에 참여하고 항일전단을 배포하다 체포되어 징역1년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께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뜻 깊은 제101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유가족 및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수 대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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