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육군 55사단 군악중대, 보훈원 찾아 위문공연 펼쳐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23 15:39
  • 조회수 1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 영웅들에게 감동의 선율 선사

제55보병사단 군악중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찾아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55사단은 6월 2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을 방문하여 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군악중대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호국원 봉사.jpg

 이번 공연이 진행된 수원의 보훈원은 무의탁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양로시설이다. 특히 이곳에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는 물론, 당시 치열했던 전장에서 헌신했던 간호장교 출신 유공자 등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방문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하면서도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약 20분 동안 객석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무대는 클래식 기타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로망스’ 연주로 감동의 막을 올렸다. 이어 화려하고 역동적인 하모니카 독주곡 ‘차르다쉬’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는 장병들의 힘찬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노래로 대미를 장식했다. 군악중대 장병들은 활력 넘치는 대중가요 ‘하늘을 달리다’로 관객들과 격의 없이 호흡한 뒤, 군인의 명예와 조국을 향한 일평생의 충정을 담아낸 명곡 ‘늙은 군인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 과정에서 선배 영웅들의 삶에 대한 깊은 경의와 가슴 먹먹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며 객석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6·25전쟁 참전용사 이규환 옹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와 준 55사단 장병들이 친손주처럼 든든하고 진심으로 고맙다”며 “늠름하고 멋진 후배들이 정성껏 들려준 음악 덕분에 옛 추억도 떠올리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벅찬 소회를 밝혔다.


 한편, 55사단은 지역 안보의 책임기관으로서 빈틈없는 국토방위 임무 수행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하나로신문/일보 & www.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여주경찰서 “비도 폭력도 막아줄게!” 「SPO in 안심우산」 배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하는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 황소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종합적인 선양사업 추진해야”
  • 남종섭 의장 “추경, 민생사업 지키되 예산 우선순위 엄정 심사”
  • 주임록 광주시의원, 자유발언 “결혼 초기부터 돕는 선제적 가족정책 필요”
  • 최서윤 광주시의회 부의장, 자유발언 “광주역세권 2단계, 지구 지정 전부터 광주시가 대안 마련해야”
  • 조예란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광주시 도시개발정책, 분명한 원칙과 기준 제시해야”
  • 이은채 광주시의원, “도비보조사업 재정위험 점검하고 공공시설 관리체계 마련해야”
  • 오현주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미비로 시민 재산권 침해 없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육군 55사단 군악중대, 보훈원 찾아 위문공연 펼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