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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찾아온 영화관, 수용자들에게 찾아온 특별한 하루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08 16:46
  •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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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교도소, 2026년 ‘수용자 영화관람 교화행사 개최’

여주교도소(소장 최종일)는 6월 8일 소내 대강당에서 수용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교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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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 공정성장센터와 협력하여 일반 국민에 비해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된 수용자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 수용자와 고령 및 장애 수용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되었다. 해당 작품은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관계 속 신뢰와 책임, 보호와 배려의 가치를 담고 있어 수용자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는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잠시나마 마음을 환기하고 각자의 삶과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일 여주교도소장은 ‘영화가 가진 공감과 성찰, 회복의 기능은 수용자들의 정서 안정과 건전한 사회복귀 의지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소외계층 영화 향유 기회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수용자들에게 영화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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