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처와 화해의 순간을 음악으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3.24 09:10
  • 조회수 1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치유음악회 <숨, Breath>

‘가족’을 통해 풀어내는 상처와 회복…이두헌밴드 협업으로 선보이는 국악관현악 치유 무대

치유음악.jpg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는 오는 4월 25일(토)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획공연 치유음악회 〈숨, Breat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정서적 피로와 고립감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숨’은 삶을 이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호흡이자, 감정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을 중심으로 그 안에 쌓여온 상처와 말하지 못했던 감정, 그리고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안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풍선’, ‘새벽기차’, ‘이층에서 본 거리’ 등 명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을 필두로 한 이두헌밴드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협업해, 서정적인 가사와 국악관현악의 울림이 결합된 치유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즉흥성과 현대적 밴드 사운드가 결합된 장르 확장형 무대로, 시나위 특유의 즉흥적 호흡과 연주자 간의 교감이 감정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개인의 아픔을 타인과의 공감으로 확장시킨다. 


이번 공연은 ‘치유×가족’이라는 키워드 아래, 가족이기에 더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음악으로 대신 전하는 데 의미를 둔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에 상처를 남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상처를 다시 보듬을 수 있는 존재 역시 가족임을 조명하며 관계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무대는 상처와 회복, 그리고 치유를 주제로 구성된다. ‘빈 지게’를 비롯해 ‘안개꽃’, ‘새벽기차’, ‘대신’, ‘그녀의 그림 속에’, ‘그대와 함께 걷다보니’,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풍선’과 신곡 ‘세모난 지붕’까지 주제별로 구성된 총 9곡을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관객 각자가 마음속 감정을 스스로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가족 간에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들이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서로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NOL티켓, 전화(1544-2344) 또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하나로신문/일보 & www.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여주경찰서 “비도 폭력도 막아줄게!” 「SPO in 안심우산」 배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하는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 황소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종합적인 선양사업 추진해야”
  • 남종섭 의장 “추경, 민생사업 지키되 예산 우선순위 엄정 심사”
  • 주임록 광주시의원, 자유발언 “결혼 초기부터 돕는 선제적 가족정책 필요”
  • 최서윤 광주시의회 부의장, 자유발언 “광주역세권 2단계, 지구 지정 전부터 광주시가 대안 마련해야”
  • 조예란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광주시 도시개발정책, 분명한 원칙과 기준 제시해야”
  • 이은채 광주시의원, “도비보조사업 재정위험 점검하고 공공시설 관리체계 마련해야”
  • 오현주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미비로 시민 재산권 침해 없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상처와 화해의 순간을 음악으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