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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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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치매친화적 이천으로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jpg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치매친화적 이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트리오앙상블의 현악 사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축사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예방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이천시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앞장서 치매친화적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풍계3리 정범섭 이장과 장평1리 서봉석 이장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치매안심가맹점인 태강한의원 유영준 원장이 ‘치매, 극복할 것인가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원장은 치매환자를 위한 관리의 방향과 일반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소개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베러코그를 활용한 치매예방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으며,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와 함께하는 기념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탰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치매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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