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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아로마로 가족 간 소통 벽 허물고 유대감 높이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30 18:13
  •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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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위(Wee)센터 가족 마음 동행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7월 30일(목)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별방에서 관내 7가족(총 20명)을 대상으로 ‘2026 위(Wee)센터 가족 마음 동행 프로그램 – 마음 한 방울: 향기로운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 심리적 방어막을 구축하고, 잠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기를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살피며 소통의 벽을 허물고, 가정 내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프로그램은 소마틱스 전문가 및 상담 인력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온전히 현재에 머무르며 내면을 바라보는 ‘마음챙김 명상’으로 차분하게 시작되었다. 이어 각자의 감정을 다채로운 향으로 표현하고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마주 앉아 진행한 손 마사지 활동은 따뜻한 접촉을 통해 애틋한 교감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함께 상의해 고유한 향을 만들고 이름을 붙이는 활동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기로 소속감과 끈끈한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 가족들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경험을 공유했다. 평소 말로 다 하지 못했던 마음을 향기로 전달하며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긍정적인 관계 맺기를 실천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아로마 향기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울타리를 세우고,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싱잉볼 테라피와 이번 아로마 테라피에 이어, 다가오는 8월에는 가족 간 역동을 통찰하고 상처를 보듬는 ‘사이코드라마’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가족들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확립하고 회복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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