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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진학 정보 소외 없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10 18:06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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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지역 교육격차 해소 앞장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이틀간 ‘2026 고교학점제 기반 미술·체육 계열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환경 속에서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도시 중심의 입시 학원이나 전문 컨설팅 접근성이 제한적인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는 진학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연수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에 맞춰 현장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술 계열 세션에서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춘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방향 ▲대학별 실기·비실기 전형의 흐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이어지는 체육 계열 세션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체육 교육과정 편성 사례 ▲대입 전형별 분석 ▲학생 진로에 맞춘 개별 상담 기법을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체능 교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진학 상담을 담당하는 일반 학년 부장 및 담임 교사들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교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예체능 진학 지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교학점제 시대에 걸맞은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존중하고, 이를 스스로 배움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양평의 학생들이 지역적인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더욱 촘촘히 확대해 지역 교육격차를 확실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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