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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에서 독도까지”... 양평교육지원청,발로 걷고 눈으로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실 운영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5.29 17:40
  •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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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독도 탐방 통해 체험중심 역사·생태교육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걸으며 역사와 자연, 생태를 오감으로 배우는 체험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탐방에는 양평중, 용문중, 지평중 학생 12명과 지도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독도 입도 체험을 비롯해 울릉도의 화산지형과 해양생태를 탐방하고, 역사·문화·생태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독도경비대 위문 활동과 결의문 낭독, 독도박물관 탐방, 나리분지 및 해양지질 답사, KIOST 생태체험관 탐방 등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특성을 함께 배웠다. 또한 조별 미션 활동과 독도 숏츠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스스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살아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울릉도의 화산지형과 해양환경을 탐구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독도 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양평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전답사와 안전 컨설팅, 교사·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선박·숙소·식당 안전 점검과 건강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탐방 기간 동안 실시간 학부모 소통 체계를 운영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탐방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 역사와 자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설렌다”며 “울릉도의 생태와 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오래 기억에 남는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미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울릉도와 독도 현장에서 우리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탐구 중심의 역사·생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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