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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수칙 강조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7.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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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가 관내 숙박시설·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관련 용품 사용으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며 전기 관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된 세대 내부 실외기실에 물건을 보관하거나, 실외기실의 창문을 열어두지 않아 열이 축적돼 발생하는 화재가 늘고 있다. 

여주소방.jpg

이러한 실외기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기가 배출되는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고 실외기실의 창을 열어두어 열을 순환시켜야 한다.

에어컨·냉장고·전자레인지 등 높은 전력이 필요한 전자기기는 멀티탭이 아닌 콘센트를 단독으로 사용해 과열을 막아야 한다. 

오래된 멀티탭의 전선을 확인하고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전선을 교체하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소공간용 부착형 소화용구’를 손이 닿지 않는 멀티탭과 콘센트에 부착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패치 속 소화 약제가 작용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

또한,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단독주택도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전기를 사용하는 공간마다 설치하면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대응할 수 있다.

김규덕 여주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평소 전자기기와 멀티탭 등 전기용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관리하면 전기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숙박시설·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합동소방점검에 나서는 등 여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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