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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밀폐공간 특별구조훈련으로 인명사고 대응력 높여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8.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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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8월 31일 오전 밀폐공간 인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맨홀 등 밀폐공간 사고 시 구조대상자와 구조대원의 질식사고를 막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여주소방서 구조대원 37명과 KT 여주지사 6명이 참여하여,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인근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밀폐공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재난 현장 표준작전 절차(맨홀 사고 대응 절차) 교육 ▲복합가스측정기 등 측정 장비를 활용한 유해가스 탐지 ▲송.배풍기, 맨홀구조기구 등 맨홀구조 장비 운용 ▲제한된 공간에서의 인명구조 훈련을 하였다.
지난 7월 7일 전남 화순의 한 정수장에서는 지하 탱크 배수관로를 보수하던 작업자 1명이 사망하고, 이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한 구조대원 4명이 호흡곤란으로 치료받기도 하였다.
맨홀 등의 밀폐공간은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가 체류하고 있어 안전 장비 없이 들어가면 위험하며, 대부분 공간이 좁아 구조작업에 능숙하지 않은 대원은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이기한 현장대응단장은 “밀폐공간은 보이지 않는 유해가스들로 가득하고, 전기․가스 등 다양한 내부 시설과 제한된 공간 등으로 인한 추가 사고 발생의 위험도 존재한다. 작업자분들께서는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와 환기 조치, 안전 장비를 반드시 갖추시길 바란다”라고 하며“여주소방서도 다양한 환경의 밀폐공간에서의 구조에 숙달해 유사시 인명구조와 대원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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