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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 심정지 환자 살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6.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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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jpg

여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심정지 환자를 살렸다.
당시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6월 15일 오후 4시경 여주시 하동의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 A씨가 차를 마시고 있었으며, 갑자기 의식변화를 보이고 숨이 넘어갈 듯하며 심정지 호흡인 껄떡이는 호흡을 보였다고 한다.
이때 카페 안에 있던 함정화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이하 연합회장), 김명옥 여주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이 심정지 상황임을 판단하고 A씨를 바닥에 눕히고 가슴압박을 실시하였다.
이후 A씨는 신고 5분여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에게 인계되었으며,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자발순환과 의식이 회복되어 응급실로 이송, 현재 치료 중에 있다.
함정화 연합회장은 “일반인으로서는 ‘꺽... 꺽...’하며 숨을 들이켜기만 하는 심정지 호흡을 구별해 내기는 쉽지 않아 숨을 쉬고 있는 것으로 여기고 방치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올 초부터 여주소방서에서 허광호 성인 심폐소생술 전문 1타강사의 도움으로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으며, 이러한 상황을 어렵지 않게 구별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 더욱이 알고 지내던 분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이 같은 상황 등을 대비하고 시민 누구나가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여주소방서와 협업해 생활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디서든 심폐소생술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체험 장비 구매예산 등 2천2백만원을 여주시 추경에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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