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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강풍 속에 농가 주택화재 소화기로 막아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3.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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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jpg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19일 오전 9시14분경, 여주시 대신면 소재 ○○마을에 위치한 판넬구조로 된 농가주택 외벽과 가스통(LPG)에 불이 붙었으나 소화기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신고는 재가 방문요양사(강모씨.50세.여)가 거실에 있던 중 주방 창밖에서 대량에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119재난 상황실에 “가스통에서 불이 뿜어져 나와 집으로 옮겨 붙는다”고 신고되어 소방차량이 신속한 출동으로 14분만에 도착하였으나 다행히 집주인 박모씨(92세.남)가 집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해 당일 강풍으로 주택이 전소 될 수 있는 피해를 막았다.
이 마을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2016년 6월에 여주소방서에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동네 전체 34가구에 대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 설치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현장대응단장(소방령. 조인행)은 “화재출동 당시 전국이 태풍급 강풍 특보가 예보되고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상태라 인접 주택과 산불로 연소확대 될 것을 대비하여 출동 중 추가 소방력을 지원요청 하였으나 집주인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가 초기진화되어 다행”이라고 전하며,
“화재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같다”며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구비해 놓고 사용방법을 익혀두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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