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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지키는 경기도…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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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경기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극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음악단 ‘뷰티풀메모리즈’가 우쿨렐레 연주와 합창으로 기념식의 문을 열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어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 ▲우수 치매안심가맹점 시상 ▲치매인식개선 그림공모전 대상·최우수상 시상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도민들이 잠시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즐기며 치매극복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전통공연팀 ‘하트퀸’의 무대를 마련했다. 흥겨운 공연을 통해 치매라는 주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기보다 서로 어우러져 즐기며 치매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격려하고, 그림과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치매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세대와 관계없이 함께 웃으며 치매극복의 의미를 나누고, 치매를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이해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며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성현숙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도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치매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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