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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KCC글라스 여주공장’ 대상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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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가 11월 24일 오후 3시,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대형 공장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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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여주시 대형 공장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여주소방서와 ‘KCC글라스 여주공장’이 협조해 실시한 훈련으로, 소방 50여 명을 포함해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한국전력 여주지사 등 유관기관 20여명 까지 총 80여 명과 장비·차량 2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공장 설비에 유류 주입 과정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해 대형 화재로 이어진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또한, 폭발 충격으로 인근 배관이 파손되면서 방유제 밖으로 유류가 넘치는 상황을 설정하고, 강한 복사열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저장소 인근에 다리 부상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작업자 1명이 고립된 상황까지 더해져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여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현장 관계자와 출동대 간 재난 상황의 신속한 공유 및 전파 체계 확립’, ‘화학차 방수포를 활용한 연소확대 방지 및 주불 진화’, ‘엄호주수 및 부상자 구조’ 등 다단계 대응 절차 숙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장에 설치된 소화설비가 고장 난 상황을 가정해 고가 사다리차를 활용해 고정포 방수 대체 진압 전술을 적용했고,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대응팀이 손상된 배관의 유류 누출차단과 남은 유류의 반출을 실시하는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 능력을 점검했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대형공장 화재는 폭발 위험과 유류 확산 등 복합적인 요소가 많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사고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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