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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귀리 흑석고개 도로개량공사,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조기 준공...사고 위험도 해소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7.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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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폭 확장, 급경사 완화해 차량 운행 환경 개선

경기도건설본부는 여주시 가남읍 심석리와 양귀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흑석고개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는 ‘양귀리(흑석고개) 선형개량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경사가 심해 겨울철은 물론 평상시에도 화물차 등이 오르막에서 멈춰서는 등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온 곳으로, 도는 총 72억 원(보상비 포함)을 투입해 총연장 0.92km의 도로를 정비했다.

기존 폭 7m의 도로는 10m로 확장됐으며, 오르막차로와 내리막차로를 신설해 통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도로 높이를 3.6m 낮춰 급경사를 완화, 차량 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도는 당초 공사 진행시 주민의 불편을 덜고자 양방향 차량 통행을 위해 구획별로 구분해 3번에 걸친 통행 운영을 계획했으나 일방통행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주경찰서, 여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에게 일방통행 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협조를 이끌어냈다.

공사는 착공 후 1년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예정된 준공 시점인 2025년 9월보다 2개월 앞당겼으며, 건설사업관리비 약 1억 2천만 원을 절감했다. 

차경환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의 깊은 이해화 협조 덕분으로 양귀리 흑석고개의 선형개량공사를 조기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확·포장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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