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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추석 벌초·성묘철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요령 홍보”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04 09:31
  •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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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과 들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 뱀물림 등 야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성묘-벌초.jpg

추석을 앞둔 9월은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과 자연환경이 풍부한 양평의 특성상 수풀이 우거진 산소 주변에서 벌이나 뱀을 마주치거나 예초기 사용 중 다치는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작업 전에는 주변에 벌집이나 뱀이 있는지 충분히 살피고 긴소매와 긴바지, 장갑, 안전화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벌 퇴치용 스프레이 등 안전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직접 제거하거나 건드리지 말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침착하게 상태를 확인하고, 침이 남아 있다면 신용카드와 같이 얇고 단단한 물체를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제거한 뒤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호흡곤란, 어지럼증, 구토, 전신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증상이 경미하다고 섣불리 판단하거나 잘못된 자가진단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벌에 쏘인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초기 사용 중 다쳐 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상처 부위를 눌러 지혈하고, 출혈이 심하거나 절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절단된 신체 부위는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감싸 비닐봉지에 넣은 뒤 얼음이 담긴 용기에 보관해 환자와 함께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하며, 이때 절단 부위가 얼음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며, 상처를 절개하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등의 행동은 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소를 찾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 전 주변 위험요소를 충분히 살피고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직접 해결하려 하기보다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증상을 가볍게 여기거나 섣부른 자가판단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위급하거나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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