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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어르신이 안전한 겨울 만든 ‘홀몸 어르신 맞춤형 119 안전 복지서비스’ 마무리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3.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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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18일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홀몸 어르신 맞춤형 119 안전 복지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는 여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어르신을 찾아뵙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 ‘가남여성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 ‘가남반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과 생활지원사가 참여하고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과 진선화 의원 등 내빈과 안전대책을 제공 받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주소방.jpg

‘홀몸 어르신 맞춤형 119 안전 복지서비스’는 여주소방서만의 어르신 맞춤 정책으로 의용소방대원과 생활지원사, 소방공무원이 함께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하며 시작한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말동무가 되고 거주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노후된 소화기나 작동을 멈춘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교체하여 어르신이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 사고를 예방한다.

지난 1월 여주시 점동면 현수리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은 텔레비전 시청 중,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는 주방으로 갔다. 주방 문을 열었을 때 검은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흘러나왔다. 아차 싶었던 어르신은 이때서야 요기하고자 가스레인지에 올려 놓은 누룽지 냄비가 떠올랐다. 어르신이 텔레비전에 빠져 냄비를 잊은 사이 냄비는 까맣게 그을리고 있었다. 자칫하면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는 시골 마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도 ‘홀몸 어르신 맞춤형 119 안전 복지서비스’를 통해 설치한 ‘주택용 화재 경보기’가 적시에 작동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여주소방서는 어르신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홀몸 어르신 맞춤형 119 안전 복지서비스’를 출범해 올해 2월 28일까지 총 235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소화기 148개 ․ 주택용 화재경보기 398개 ․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237개를 보급했다.

행사를 마친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안전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가남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가남반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생활지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해, ‘행복도시 희망여주’에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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