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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달라도, 안전은 같다’ 여주소방서, 이주노동자 화재안전 관리 강화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3.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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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14일, 농번기를 맞아 관내 이주노동자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이주노동자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경기도 대표 농업지역으로 2025년 올해만 1,200여 명의 이주노동자가 입국 예정이다.

대부분의 이주노동자는 기숙사, 합숙소 등 단체로 거주하며 숙식을 해결하게 된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 시설은 주인의식이 부족한 경우 안전관리가 쉽지 않다. 여주소방서는 이주노동자 숙소 시설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분․배전반 먼지 제거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숙소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올바른 긴급 신고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을 대비해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숙소 시설 까지의 출동로 확보, 소방펌프차 등 대형 차량 진입 가능 여부 파악, 소화전 등 충분한 소방용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간종순 여주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많은 이주노동자가 여주를 찾는다. 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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