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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던 화재 막은 유공 시민 3명에 표창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4.04.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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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지난 3월 26일 오학동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화재에 공헌한 시민에 대해 표창하였다고 밝혔다.

총 3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4월 18일 여주소방서에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여소방.jpg

이들은 지난 3월 26일 오학동의 모텔과 지하층의 사우나로 운영되는 건물에 바로 인접하여 설치된 컨테이너 3동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3동 모두 전소와 모텔 외벽 30㎡와 객실 네 개가 소실된 화재에서 큰 인명피해를 막은 시민들이다. 여주시청 환경공무직에 원창우, 옥민철 두 주무관과 화재가 발생한 건물 지하의 사우나 대표자인 박종만 님이 그 주인공들이다.

원창우, 옥민철 두 주무관은 쓰레기 수거 업무 중 컨테이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컨테이너에서 발화한 불을 소화기로 진압하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 모텔 소화전을 찾았으나 이미 모텔 복도가 연기로 가득 차자 4개층 모두의 객실을 두드리며 투숙객들을 대피시키고 화재 현장 주차장에서 교통정리까지 도왔다.

사우나 대표인 박종만 님은 외부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사우나 이용객들의 위험을 인지, 화재 위협을 무릅쓰고 지하에 운영 중인 사우나로 들어가 13명의 이용객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저지하였다.

이들의 공로로 화재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후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완전히 진화하였다.

특히, 원창우 주무관은 해병대 전우회에서 수난 활동에 참여하고 점동면 화재 때도 초기 대응을 하는 등 평소에도 안전에 관하여 누구보다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있었다.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을 실제 마주하면 누구라도 당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세 명의 영웅들은 고민 없이 바로 소방관들의 초기 임무와 인명 대피 유도를 해주셔서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칭찬과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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