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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봄철 공사장 등 추락사고 주의 당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4.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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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jpg

여주소방서는 봄철 공사장 등 추락사고 예방에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하면 지난 3년간 건설 현장 지붕공사 사고 사망자는 125명으로 축사 37명, 공장 28명, 주택․상가 20명이 지붕공사 사고로 사망하였으며, 날씨가 풀리는 봄철 축사와 공장 등에서 지붕 개보수 작업이 활발해지면서 봄철에 추락사고가 집중(28%)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8~2022) 여주 관내에서는 추락사고(여주소방서 구급활동 기준)가 봄철 105건, 여름 120건, 가을 152건, 겨울 86건으로, 봄부터 증가하여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봄철에 가장 많은 추락사고가 발생한 곳은 공사장으로 31건이었으며, 이는 최근 여주지역에 소규모 주택 공사장이 많아짐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추락사고 중 사다리 작업 환경에서의 사고가 20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여 사다리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불어 여주소방서도 봄철 화재 발생 증가와 함께 지붕, 옥상 등의 높은 곳에서의 소방 활동도 증가 함에 따른 건물 옥상, 지붕 위, 사다리 위에서의 활동이 필수적인 상황하에서 대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을 3월 27일부터 3주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월부터 3월 사이 전국적으로 화재진압활동 중 추락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4명의 소방대원이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지붕 위 작업 중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 또는 방호망 설치와 안전대 착용 ▲약한 지붕은 작업 발판을 설치 ▲다수인 작업시는 분산하여 작업하는 것이 좋으며,
사다리 작업 시에는 ▲안전모 착용 ▲2인 인조 작업 ▲사다리 최상부 발판 및 디딤대에서 작업 금지 ▲사다리는 견고한 바닥에 설치 후 작업해야 한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는 대부분은 소규모 공사장과 시설, 주택 등 관리 감독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 많았다. 관계자들과 작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 수칙 준수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갖추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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