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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통‧공사 등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민원 131건 해결

  •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입력 2021.07.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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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12개 지구에서 329건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시흥 장현지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131건을 해결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입주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주 초기 불편 사안을 청취하고, 기반‧공공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협의체 구성 대상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는 ▲평택 고덕국제화 ▲오산 오산 ▲오산 세교2 ▲파주 운정3 ▲성남 고등 ▲시흥 장현 ▲하남 감일 ▲의왕 고천 ▲고양 지축 ▲고양 향동 ▲남양주 지금 ▲의정부 고산 등 12곳이다.
주요 해결사례를 보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서는 하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난간(안전 펜스)이 설치되지 않아 도는 평택시‧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난간을 설치했다.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오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접수해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학 전 도로공사를 완료했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주거지역과 시흥시청역 및 상업지역 등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의 경로를 변경했다.
이 밖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및 CCTV 설치, 공사장 주변 소음 및 분진 대책, 공원 산책로 정비 및 조경수 추가 식재 등 입주민의 일상생활 관련 다수의 요구사항을 접수 및 해결했다.
도는 해결 완료된 사안 외 접수 사항을 장기 추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하반기에도 입주지원 협의회를 열어 도민 불편을 지속 청취할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에는 기본 인프라 구성이 취약해 입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입주지원 협의회를 통해 입주민이 느끼는 요구사항에 공감하면서 소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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