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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민과의 약속 ‘수해피해 하천 30km 정비’ 이행‥설계비 6억 확보

  •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입력 2021.05.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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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평택 군계천 등 6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신규 추진에 필요한 예산 6억 원을 이번 2021년도 제2회 추경에 확보함에 따라 도내 상습수해지역 하천 정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예산을 확보한 신규 하천정비사업 대상은 평택 군계천 4.12㎞, 하남 초이천 2.6㎞, 하남 감이천 2.15㎞, 양주 공릉천 14.9㎞, 파주 금촌천 2㎞, 포천 금현천 4.25㎞ 총 30.02㎞다.
이들 하천은 지난 2018년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수해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2019년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신속한 하천 개수·보강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도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도는 추경을 통해 확보된 6억 원의 예산을 토대로 올해 해당 6개 하천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2년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보상 및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추가로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본예산 및 추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재해예방 차원을 넘어 하천을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만드는데 주력, 도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기도형 하천정비’ 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일례로, 하남 감이천의 경우 감일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 정비사업을 추진,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해 서울 성내천 및 올림픽공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동남부 대표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수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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