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SK대기업 갑질로 부터 여주시민들을 지켜달라!’ 경기도청 앞에서 일인시위.

  • 기자
  • 입력 2020.09.26 20:12
  • 글자크기설정

1인시위.jpg
SK그룹의 자회사인 SK E&S가 여주시 북내면에 건설추진중인 가스발전사업의 송전선로를 지중화에서 송전탑으로 변경추진하면서, 송전탑을 반대하는 다수의 여주시민들을 상대로 여주경찰서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것이 알려져, SK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9월 25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여주에 거주하는 김은숙(48), 최은옥(56)씨가  ‘대기업 특등 갑질에 전과자 되게 생겼다! 여주시장은 시민을 버렸어도 도지사는 도민을 버리지 마라!’는 내용의 베너 현수막을 세우고 일인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
  또 이재명 경기도사에게 전달한 ‘SK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여주시민들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에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송전선로를 지중화에서 송전탑으로 바꾸려는 곳은 여주가 최초이고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그 과정이 정의롭지 않고, 힘없는 국민들의 피눈물과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라면 국가가 바로잡아 국민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여주시민들이 겪고 있는 억울함 들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2017년 6월에 송전선로를 지중화로 하여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산업 통상 자원부 고시 제2017-84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7일(금)에 송전선로를 송전탑으로 변경하려는 ‘사업변경계획서’를 여주시에 제출, 여주시가 이것을 받아들여 8월 10일(월)에 ‘송전선로 변경계획 주민열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를 하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코로나사태의 위험과 송전탑변경의 부당성을 설명’하며 ‘주민설명회철회’를 여러 차례 강하게 요구’ 하였으나 여주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시한 채 주민설명회를 그대로 강행하였다.
   8월14일 오후 4시로 예정되었던 주민설명회장에는 2시 이전부터 SK측에서 고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설명회장의 출입문을 여러 겹으로 막아 원천봉쇄하였고, 시민들이 출입문을 막고 있던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며 들어가려 하였으나 주민들을 밀쳐내면서 폭력사태로 까지 이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 과정을 두고 SK가 여주시민들을 상대로 업무방해 및 폭력혐의로 고발을 하였고, 송전탑을 반대하는 여주시민들 사이에서는 ‘SK제품 불매운동‘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청 앞에서 일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은숙, 최은옥씨는 ‘비상식적이고, 불의한 방법으로 기업 이익을 취하려는 SK대기업의 만행과, 폭력적인 횡포에 분노한다.’며 ‘국가가 대기업이 아닌 국민을 먼저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전선로 지중화 추세를 역행하고, 오히려 지중화에서 송전탑으로 변경하려는 SK 가스 발전 사업에 대하여 환경운동가임을 자처하는 이항진 여주시장의 대응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하나로신문/일보 & www.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 이천시, 우주 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스(주)’ 방문
  •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가을 정취 가득한 ‘가을마실’ 개최
  • 이천시,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마무리…‘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공지능(AI)도 배우고 인지건강도 챙긴다
  • 양평군, 당정 협력으로 ‘민선9기 공약 실현·현안 해결’ 속도 높인다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양평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 (재)양평군 장학재단, 과학·예술·체육 등 특기적성 우수학생 발굴·지원 나서
  • 양평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성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SK대기업 갑질로 부터 여주시민들을 지켜달라!’ 경기도청 앞에서 일인시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