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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署, 교차로 환경 개선, 경제적 비용 32억원 절감 효과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9.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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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의 상시·고질적 정체구간에 대하여 차선확대,
신호연동화 등을 통한 근본적 정체 해소로 교통속도 22.3% UP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한 관내 상습정체구간에 대하여 광주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시설개선과 신호연동화를 추진하여 통행속도 22.3% 향상과 연간 32억원의 혼잡비 등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벌원사거리는 하남-용인을 잇는 45번 국도로 일평균 6만대 이상이 통행하고 있으나, 좌회전 차로가 부족해 상습정체 및 끼어들기 등 통행방해가 빈번했던 지역이고, 교통량도 많아 신호 값 조정으로는 정체를 해소하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에 광주시와 지역교통안전협의체 분과회의를 통하여 좌회전 차로가 협소하여 직진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던 차로는 갓길 활용 및 중앙분리대 제거 등을 통한 좌회전 차로를 추가로 확충(1→2차로)하고, 신호체계 조정한 결과 45번 국도 벌원사거리 주변의 평균 통행속도가 22.3% 향상(19.3km/h→23.6km/h), 차량간 평균 지체시간은 223.5초에서 189.2초로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9억원 운행비용이 절감되고 시간절감비용 22억원과 환경비용 1억원 포함하면 연간 32억원의 총 경제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광주서 관계자는 “이번 주요국도 등 간선도로 정체구간 개선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도로건설이 없이도 길 어깨․중앙분리대 등 기존 도로시설의 개선을 통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교통체계개선(TSM) 기법이 적용하여 개선사업 전․후 시간대별 통행속도와 교통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사회경제적 편익 등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주요교차로를 선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개선대책을 수립, 교통소통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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