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주시, ‘여주시민과 합의 없는 이천화장장 건립은 불가능’ 입장 표명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9.04 11:56
  • 글자크기설정

  • 이항진 시장,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부발읍 부지’ 선정 반대 분명히
여주 능서면 매화리, 양거리, 용은리 주민들 피해 감수해야 할 상황은 안돼 
여주시민들 시위 등 물리적 저항까지 불사할 것이다.
수정리 주변 부발읍 주민과 여주시 인근 주민들 협의 적극 나서야 
사회적 합의 선행되지 않는다면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거듭 강조

“여주시민의 합의 없이는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은 추진과정에서 큰 난관에 부딪칠 것입니다.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지 않은 사업 추진은 불가능 합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8월 24일,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 최종후보지로 부발읍 수정리 일원에 결정된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4일 ‘이천 화장장 건립 최종후보지 결정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이하 이천화장장추진위)에서 발표한 화장장 부지는 여주시민들과의 합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 
이 시장은 화장장 부지 발표 이후 이천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려 왔으나 지금까지도 입장 발표가 확인되지 않았기에 여주시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며 입장문 발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주시는 이천화장장추진위가 선정한 부발읍 부지는 여주 능서면 매화리, 양거리, 용은리와 인접한 곳으로, 그동안 능서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음에도 부지 선정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불편함을 나타냈다.
아울러 해당 부지의 경우, 여주시민은 물론 부발읍민의 집단 반발로 건립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과 충돌이 예상될 뿐 아니라 여주와 이천 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이번 일로 돈독한 우애를 가져왔던 양 지역이 반목할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천화장장추진위에서는 합리적 절차에 따라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하지만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우선 되고 여주 능서 주민들이 감당해야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생각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는 꼭 필요한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종 부지 선정 발표를 늦추더라도 여주, 이천 당사자 양자 간 협의체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피해만 감수해야 할 상황인 여주시민은 추진위원회 발표를 받아들이지 않고 시위 등 물리적 저항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시장은 “지금이라도 이천시가 수정리 주변의 부발읍 주민과 인근 여주시 주민과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하며 이천시가 다정한 사이였던 여주시와 관계를 생각해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 하나로신문/일보 & www.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 이천시, 우주 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스(주)’ 방문
  •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가을 정취 가득한 ‘가을마실’ 개최
  • 이천시,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마무리…‘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공지능(AI)도 배우고 인지건강도 챙긴다
  • 양평군, 당정 협력으로 ‘민선9기 공약 실현·현안 해결’ 속도 높인다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양평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 (재)양평군 장학재단, 과학·예술·체육 등 특기적성 우수학생 발굴·지원 나서
  • 양평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성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주시, ‘여주시민과 합의 없는 이천화장장 건립은 불가능’ 입장 표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