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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북초, 여주시 청소년 생활체육 페스티벌 피구대회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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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부, 여자부 동반 우승’쾌거

매일 점심시간 흘린 땀방울,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여주 능북초등학교(교장 박재혁)는 지난 9월 5일(토),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주시 청소년 생활체육 페스티벌’ 피구 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동반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체육회,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청소년 9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능북초 피구대표팀(남자부 14명, 여자부 13명)은 여흥초, 가남초 등 관내 학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이며 남·녀부 모두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번 능북초의 동반 우승은 1~2학년 저학년 학생들부터 6학년 고학년 학생들까지 전 학년이 고르게 선수로 경기에 직접 뛰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전교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극복하고, 어린 저학년 동생들도 선배들과 함께 코트를 누비며 무더위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투혼과 열정을 발휘했다.

능북초 피구대표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점심시간마다 자발적으로 체육관에 모여 손발을 맞추고 훈련을 거듭해 왔다. 뜨거운 땀방울 속에 쌓아 올린 기술과 배려·협동의 스포츠 정신은 경기 당일 긴박한 순간마다 빛을 발하며 동반 우승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공주완 학생은 “매일 점심시간마다 친구, 동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1, 2학년 동생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뛰어주어 남·녀부 모두 우승할 수 있었고, 평생 잊지 못할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생겼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박재혁 능북초등학교 교장은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우리 능북초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교사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겸비한 능북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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