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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되는 우리 학교 이포초,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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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 교육활동보호 프로그램’ 개최

이포초등학교(교장 마송희)는 9월 3일(목) 본교 카페테리아 및 2층 게시판에서 전교생 17명과 교직원, 그리고 소수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 이포초 상상(상호존중·상호책임) 교육활동보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교사·학생·보호자 간 상호 존중과 신뢰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포초등학교는 전교생 17명의 소규모 학교라는 특성을 살려, 구성원 모두가 ‘하나(ONE)’로 연결되고 서로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핵심 테마로 진행됐다.

첫째, 마음을 잇는 ‘ONE’ 연결 활동에서는 학급별로 칭찬 포스트잇을 전달하는 ‘너는 우리의 ONE pick’ 칭찬 릴레이를 진행해 학교 전체가 하나의 원(Circle)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걷는 사제동행 ‘한마음 산책’ 미션을 수행했다.

둘째, 존중의 꽃 나무와 시너지 내기 활동에서는 “우리 학교는 [ ]으로 하나(ONE)다”라는 문장을 완성해 나무에 붙이는 ‘ONE 메시지’ 작성과 함께, 완성된 꽃밭 포토존에서 사제지간 기념사진을 남기는 ‘인증샷 챌린지’가 이어졌다.

셋째,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약속을 종이 액자에 담아 교실 문앞에 걸어두는 ‘ONE 프레임’ 제작과, 평소 마음을 전하기 어려웠던 교사나 친구에게 익명으로 감사를 전하는 ‘ONE-Heart’ 마니또 감사 편지 쓰기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써준 칭찬 포스트잇을 읽으면서 내가 우리 학교에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추진한 담당 교사는 “서로를 존중하고 책임감을 갖는 문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마음의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사제 간, 친구 간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마송희 이포초등학교 교장은 “작은 학교의 강점은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가족처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권과 학생 인권이 정당하게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포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제작된 ‘ONE 프레임’ 약속들을 각 교실에 게시하고, 활동 사진을 교내 게시판에 전시해 상호존중 문화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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