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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교실이 되다”… 세바퀴평생학습마을, 지역 연계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4.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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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대표 차희성)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체험형 교육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세바퀴 평생학습.jpg

개군지역 주민 약 50명으로 구성된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마을 자원과 기반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우리동네 탐방 프로그램(다 같이 돌자 동네 세바퀴)’을 2021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에는 개군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지역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정금F&C(회장 정창교), 흑유재(대표 이주연), TMR 한우 사료공장(회장 김용봉), 한우농가 등을 방문해 지역 산업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방문 기업 대부분이 대표가 고향으로 돌아와 설립한 사례로,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마을과 삶을 연결하는 평생학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산업·문화·생태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키워가고 있다.


해당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까지 학년별로 순차 진행되며, 군부대, 강영우 박사 기념관, 남한강 생태탐방, 산수유마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연간 총 12회에 걸쳐 가을학기까지 이어지며, 세대 간 연결과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은 앞으로도 마을이 배움의 터전이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다음 세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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