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 이식, “무혐의 사안 반복 제기는 신뢰와 행정 효율 저해”
여주시가 26일,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 모금 위법 의혹 관련 고발(24일) 건과 그에 관한 기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여주시가 성금 기부 운동을 독려하고 지자체장 지위에서 모금 활동을 격려·지원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여주시는 “‘4대강살리기기념사업회’로부터 기념비 건립에 관한 지원 요청을 받은 직후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각종 회의나 모임 등에서 홍보물 배포하거나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사전에 질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국가기관이 추진해 온 사업과 시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무관하다”는 회답을 받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읍면동에 자발적 참여를 안내하고, 관심을 당부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 합법적 홍보 활동이라는 것이다.
‘4대강 살리기 기념사업회’는 민간단체인 ‘여강회’를 주축으로 2024년 10월 설립된 자발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여주시는 “2019년에도 여주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연주회’와 관련하여, 이항진 전시장 당시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 취지를 설명하고 모금 참여를 독려한 사례”를 들기도 했다.
또 다른 논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에 대한 것이다. 여주시는 “공무원, 산하기관, 유관 단체 등 시민들에게 기념사업회의 당초 취지인 ‘자율적 참여’를 전달했을 뿐, 심리적 압박을 가하거나 강압적으로 모금을 종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모든 홍보 및 안내는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협조 요청 수준이었으며, 강제성이나 불이익을 암시하는 어떠한 행위도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당초 기념비 건립 예산을 편성했으나 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자 시민 성금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기념사업회는 2024년 10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자율적 참여와 기부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왔다”며, “다만 모금액이 사업비에 미치지 못해 건립에 어려움이 크자 기념탑 건립 예산 편성에 대한 건의를 해 와 시의회에 예산을 요청한 바 있다”며, 여주시의회에서 사업 타당성과 시민 합의 부족을 이유로 부결되어 예산이 성립되지 않은 채 일단락된 사안”이라며 일축했다. 따라서 “여주시가 민간 모금에 관여해 영향력을 행사하여 시민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지방재정과 행정권한을 모금 지원에 사용했다”는 부분은 “고발인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관련 법령과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해석에 따라 적법한 절차와 범위 내에서 행정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 자율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여주시는 “메타세쿼이아 이식 관련 의혹은 2024년 11월 여주지청에서 조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혐의없음(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당시 수사에서는 위법행위나 예산의 부당집행 등이 검토됐으며, 형사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사건은 종결되었다”며, “이미 법적 판단이 완료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시민들의 피로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시정의 신뢰도와 행정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4일, 이항진 전 여주시장은 이충우 현 시장을 ‘여주시 4대강 기념비 모금 의혹’ 과 ‘메타세콰이어 이식 의혹’으로 경기남부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여주시의 공식 입장 전문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
“빵 좋아한다면 이번 가을은 여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올가을 처음 선보이는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를 앞두고 행사 전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첫 개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주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주재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 운영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사장 구성과 참여 베이커... -
용문면, 용문 시내를 하나로 잇는 ‘명품 산책로’ 조성
양평군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연수천과 흑천, 어미산, 꼬부랑산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해 용문 시내 곳곳을 걸을 수 있는 ‘명품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책로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단절돼 있던 산책 구간을 연결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용문 시내를 걸을 수 ... -
여주시, 2026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2일 여주IC, 관내 차량 밀집 지역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여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 -
여주시, ‘계획에서 실행으로’ 제2기 푸드플랜 구체화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9월 2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시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한 여주시 먹거리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광덕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용역수행기... -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
50년 규제의 희생을 넘어, 광주의 미래를 위한 상생의 길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경쟁력과 국가 경제의 운명을 좌우할 핵심 국가전략사업입니다. 우리 광주시민은 대한민... -
광주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평등한 일상, 함께 누리는 광주’를 주제로 마련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가치를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 기념식, 시민 참여형 캠페인 ...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미담
more +-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 대상지 현장 모니터링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창전동 이천초등학교 일대에서 ‘... -
원영콘크리트산업,
원영콘크리트산업(대표 박준철)은 지난 1월 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 -
55사단, 6·25 참전용사 찾아가 숭고한 헌신에 감사 전해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지난 12월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 -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여주시에 여주쌀 3,0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지부장 이문기)는 지난 19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 -
서광범 경기도의원, “반려마루 여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운영” 강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0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