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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 중·고 신축공사 현장 점검…2026년 3월 개교 준비 상황 확인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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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일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오포 중학교와 오포 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개교 준비 전반을 점검했다.

오포 신축공사.jpg

이번 현장 점검은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포1동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공사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고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포 지역은 광주시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이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성남 분당 등 인근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신설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서명운동과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지역사회의 오랜 노력 끝에 오포 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오포 중학교는 공사 과정에서 지하 암반이 확인되면서 공정 일정이 일부 조정된 상태로 이에 따라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들은 인근 오포 고등학교에 임시 배치될 예정이다. 반면, 오포 고등학교는 개교 일정에 맞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개교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오포 중·고 신설은 오랜 기간 교육 기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오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신설 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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