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군인 정착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3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 및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의 정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오창준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은 단순한 보훈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는 지방정부 보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책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제대 이후에도 단절 없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예우”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훈교육연구원의 서운석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대군인의 정책 사각지대와 기존 지원제도의 한계를 짚고, 정착지원센터 설치, 민간 일자리 연계, 심리 재활 등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조은영 연구위원이 “제대군인 정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사회적 소속감 회복을 위한 정착 정책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정책 대상 구체화와 민간 협력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길은영 센터장은 “센터 인력 부족과 접근성 문제, 서비스 중복 등으로 현장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신규 기관 설치보다는 기존 일자리센터 등과의 기능 통합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경기도의원은 “이미 제정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 조례가 2년째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실행력 없는 조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행정적・정치적 실행 의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천 경기도 복지정책과 팀장은 “제대군인 지원 정책은 단일 부서의 몫이 아닌, 복지・청년・고용 등 다양한 정책 간 융합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경기도의 기존 청년정책 인프라와의 연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 참석한 한 제대군인 출신 경기도민은 “경기도에서 제대군인 정착지원 조례를 추진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제대군인 개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법무 지원 등 제대군인의 현실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착지원 방안이 조례에 담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창준 의원은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경기도는 제대군인 수가 가장 많은 광역지자체로서 더 이상 중앙정부 뒤에 머물 수 없다”며, “이번 조례가 보여주기식 선언이 아닌, 실행력과 예산이 담보된 실효성 있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적・정치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창준 의원은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서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 강화와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훈정책과 복지・청년・예산 정책을 아우르는 지방정부형 융합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입법 논의를 넘어, 경기도형 복합정책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BEST 뉴스
-
남종섭 의장, 여주 소망교도소 찾아 교정·사회복귀 지원체계 살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4일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여주 소망교도소를 찾아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 지원체계를 살폈다. 남 의장은 이날 도의회 서광범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여주1)과 함께 소망교도소를 방문, 김영식 소망교도소장 등과 현안 정담회를 진행한 뒤 공장동과 수용동 등... -
이혜원 부위원장, 비적정주거 개선ㆍ주거상향 지원 강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금)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거기본법」에 주거이전대책에 관한 사항이 신설된 취지를 경기도 주거정책에 반영하고 비적정주거 거주자의... -
경기도, 9월에도 물놀이 안전관리 철저…5개 시군과 합동회의 개최
경기도는 4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남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시군과 물놀이 안전관리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9월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이후에도 하천과 계곡 등을 찾는 이용객이 이어지고 있는 ... -
추미애,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 예타 통과 촉구”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연대를 약속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는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 -
“양평소방서, 추석 벌초·성묘철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요령 홍보”
양평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과 들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 뱀물림 등 야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추석을 앞둔 9월은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산림과 자연환경이 풍부한 양평의 특성상 수풀이 우거진 ... -
“오른 재료값, 납품단가에 반영되고 있습니까”
경기도는 식료품 제조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공정한 납품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실태조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납품계약 체결 시 원자재나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기준...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미담
more +-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 대상지 현장 모니터링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창전동 이천초등학교 일대에서 ‘... -
원영콘크리트산업,
원영콘크리트산업(대표 박준철)은 지난 1월 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 -
55사단, 6·25 참전용사 찾아가 숭고한 헌신에 감사 전해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지난 12월 29일 6·25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 -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여주시에 여주쌀 3,0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지부장 이문기)는 지난 19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 -
서광범 경기도의원, “반려마루 여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운영” 강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0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