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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준공…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4.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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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륵사~금은모래유원지 연결 출렁다리, 5월 개통

경기도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준공되어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한다. 이 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물놀이장, 캠핑장, 미술관 및 폰박물관 등)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에 이르는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를 포함하여 총 332억 원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준공됨에 따라 경기도가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의 51개 사업, 총 3,310억 원을 투입한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도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유명 관광지인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 체류 시간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는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동시에 열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출렁다리를 잇는 두 개의 주탑 주변으로 야간 조명을 설치, 신륵사 관광단지 공원에 설치될 ‘빛의 숲’과 함께 남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키울 예정이다. 

한편, 도는 2025년부터 5년간 저발전 6개 시군을 지원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9년까지 도비 총 3,6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의 관광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중요한 인프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저발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경기 북·동부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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