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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자중학교, 여주 유일‘예술중점학교 운영’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6.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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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중점으로 교육의 다양성 실현 합창의 품격을 보이다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6월 22일 여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합창 최우수상과 밴드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근 여주여중은 예술 부분 대회와 경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예술중점 교육과정은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예술을 중점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심도 높은 예술교육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의 심미적 안목에 눈을 높일 수 있거나, 음악 관련 진학이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이다.
   여주여중은 올해 처음 예술중점학교로 선정되어 1개 학급(29명)을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운영한다.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1개 학급은 다양한 분야의 음악 중점 수업을 배운다. 이 학급에서는 ‘합창 수업, 악기 수업, 방과후 밴드활동’ 등을 배우고 있다.
우선, 기초 호흡과 발성을 배우는 합창 수업에서는‘촛불 하나, 나의 옛날이야기,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운다. 또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합주하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 수업에서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음악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악기를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받고 있다. 예술중점학급 1학년 김수정 학생은 “평소 첼로를 배우고 싶었으나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기회를 제공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예술중점 교육은 학생들에게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효과도 주고 있어 공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악기별로 개인 지도 후 29명 모두가 모여 합주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지향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방헌용 교장(여주여중)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윤택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면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잘 운영한 것 같고, 아이들이 배운 음악적 성취를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음악을 공유하고 즐길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예술중점을 운영하는 장혜선 교사는 “처음 걱정과 달리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여주여중은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예술적 영향력을 미칠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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