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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10년간 경기도 섬유 기업 수출지원 효과 톡톡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2.11.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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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시행된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장기적 지원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다룬 자료다.
10년간 수혜기업 총 800개 사 중 이번 평가·분석에 응한 304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지원 전후 수출액 증가율은 기업당 평균 38%, 해외수출을 위한 평균 연간 소요 비용의 18%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혜기업의 연평균 폐업률은 4.6%로 일반기업 폐업률 8.4%에 절반 정도로 나타나는 등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지원사업’이 매출 증가, 수출 증가 등 기업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며 중소·영세 섬유제조업의 경영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원사업 참여 전 대비 업체 1곳당 바이어 수는 약 21.3%, 수출국은 4.7%, 수출 품목은 약 1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수혜업체인 하남시 소재 A사는 사업 참여 전 연 매출 규모는 50억 원이었으나,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바이어 발굴과 판로 개척 지원으로 5배 이상의 매출 성장 성과를 거뒀다.
A사 하○○ 이사는 “중소기업의 경우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해외마케팅 등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계약 성사를 할 수 있어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보고서는 10년간 경기도 특화산업인 섬유 마케팅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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